또 OLED 패널에 쓰이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도 전 거래일 대비 3.29%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명 PI(폴리이미드)필름을 생산하는 SKC코오롱PI도 1.50% 상승한 3만45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IT부품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삼성전자 ‘갤폴드’의 인기에 수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박막의 폴리이미드 기판 위에 증착된 플렉시블OLED는 레이저를 통한 홀 가공에 유리하며 패널의 물리적 변경에 따른 픽셀 변형도 적다.
또 홀을 포함한 패널 상부에 윈도우 글라스가 올라가는 간결한 구조로 투과율 면에서도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갤럭시노트10', '10+'의 '프리미엄 홀디스플레이...
기존의 쿼츠렌즈는 재질의 특성상 깨짐이 발생해 두 기판 사이의 거리가 정확히 맞춰지지 않는 경우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가 손상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보다 연성 재질인 실리콘렌즈를 적용하면 파손 없이 상부 기판과 하부 기판의 정확한 정렬에 용이하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실리콘렌즈는 최근 소재 국산화 추세에 더욱 주목 받고...
이 제품은 특히 실리콘 기판과 LCD 패널에 적용되며, 경인양행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투명 PI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대표 포탈기업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분사 및 금융업 진출 소식에 급등했다. 상승률은 15.10%였으며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정치인 테마주 급락…진양화학·국보·남선알미늄 등= 지난주 하락 테마는...
회사 측은 “미·중 무역분쟁 등 매크로 우려 확대로 유통사와 세트사들이 구매를 보수적으로 전환하며 패널 수요 위축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 가격이 급락했다”며 실적하락 요인을 설명했다.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호황에 힘입어 고공 성장했던 삼성전기도 실적이 꺾였다. 삼성전기는 2분기 영업이익 14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필름 업계 관계자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플렉서블 OLED용 패널 제조, 반도체 패키징,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현재까지는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가 규제 대상인지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당장 영향이 어떻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만일 일본이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수출 규제에 나선다고...
삼성전기가 PLP(패널레벨패키지) 사업 매각 자금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 및 발굴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30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PLP 사업 양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기는 이사회를 열고 PLP 사업을 7850억 원에 삼성전자 DS 사업부로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COF와 2메탈 COF는 스마트폰, TV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메인기판을 연결한다. 스마트 IC는 신용카드 등에 사용된다.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분야에서는 모바일 AP, 메모리에 사용되는 RF-SiP(Radio Frequency- System in Package) 등 반도체 기판을 공개한다.
RF-SiP는 IoT(사물인터넷) 및 모바일 통신용 기판으로, IC, RF회로 등 여러 개의 칩을 하나의...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생산량도 현재 광저우에 짓고 있는 8.5세대 OLED 공장이 올해 하반기에 가동되면, 현재 월 7만장(유리기판 투입기준)에서 월 13만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하이센스와 스카이워스 등 중국의 주요 TV 제조사들은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패널 공급과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오 부사장은 “중국은 OLED 패널을...
폴더블 패널 기판용 베이스 필름 공급사인 SKC코오롱PI도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폴더블 스마트폰 하단에 들어가는 베이스 필름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면 SKC코오롱PI가 생산하는 베이스필름 수요도 그만큼 늘어난다” 면서 “기존 주 수요처인 스마트폰을 넘어 폴더블 스마트폰 EV 배터리...
근로자가 해당 공정 장비로 섀도마스크에 미세한 구멍을 뚫고 유기물을 기화시키면 유기물이 섀도마스크 구멍을 통과해 기판에 달라붙는다. 패널의 해상도가 높으면 픽셀 수가 늘어나며, 구멍은 더 미세하고 정교해야 한다. 패널 업체는 유기물을 원하는 지점에 미세하고 정확하게 증착시켜야 해상도와 수율을 높일 수 있다. 웨이브일렉의 섀도마스크가 패널...
서 부회장은 “중국 정부는 대형 LCD 시장에서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해 2012년에 32인치 이상 LCD 패널의 수입관세율을 3%에서 5%로 인상했다”며 “2014년에는 LCD 핵심 부품소개인 유리기판(4%→6%), 편광판(6%→8%) 수입 관세율도 올렸다”고 설명했다.
정부 후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은 올해 10.5세대 LCD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BOE는 1분기에 10.5세대...
필름 형태의 플렉시블 LED 디스플레이는 구부리거나 말 수 있는 유연한 기판이 적용돼 설치 곡면의 제약 없이 원기둥, 천장 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제어장치 내장형으로 이전 설치 등 사후 관리도 매우 쉽다.
루멘스는 139인치의 초고화질(UHD)급 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와 0.57인치 마이크로 LED 패널을 적용한 VR·AR 스마트글라스, 헤드업디스플레이...
앞서 LG화학은 2012년 4월 LCD 패널의 필수 소재인 LCD 유리기판의 증설 투자로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7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LCD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17조 원에 달하지만 코닝, 아사히글라스 등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시장 참여자 확대와 소재 국산화 측면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긍정적”이라며 “출시 본격화로 폴더블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또 “당사는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 업체로 디스플레이 패널 보호용 PI필름 생산 업체인 SKC코오롱PI, Y-OCTA향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생산 업체인 비에이치를 제시한다”라고 했다.
“건식식각장비는 기판 위의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리는 역할을 하며, 패널 글라스 위에 플라즈마를 이용한 선택적 미세 패턴을 형성하는 장비다. 건식식각장비가 LCD와 OLED 공정에 모두 활용되고 있어, 디스플레이 패러다임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장비 수준은?
“대형(대면적)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
현재 대부분 반도체 업체는 인쇄회로기판(PCB)에 반도체를 올리고 하단 입출력 단자를 구리선으로 연결한다. PLP는 이 과정에 PCB를 없앤다. 이로 인해 기존 패키징 기술보다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PCB를 없앤 만큼 기기 두께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애초 삼성전기는 PLP 양산시기를 2017년으로 밝혔다. 작년 3월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주총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패널에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 윈도우를 부착, 기판과 윈도우 모두 깨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 패널’을 완성했다.
현재 상용화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한다. 하지만 유리 소재의 커버 윈도우를 부착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윈도우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UL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한편, 필옵틱스는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주력사업은 OLED 디스플레이용 레이저 커팅(Laser Cutting) 및 리프트 오프(Lift-Off) 장비, 전기자동차 이차전지용 레이저 가공 장비, PCB(인쇄회로기판)/TSP(터치스크린 패널)용 노광장비 등과 같은 광학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장비다.
건식식각장비는 박막트랜지스터(TFT) 기판 위에 증착된 금속 및 반도체층 중 불필요한 부분을 플라스마(Plasma)를 이용해 정밀하게 깎아내는 것이다. LCD에 비해 OLED의 경우 더 높은 플라스마 밀도와 고성능이 요구된다.
2001년 LCD 식각장비 국산화를 위해 설립된 인베니아는 창업 1년 만에 5세대 건식식각장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설립 4년 만에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