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SLR 클럽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만삭의 임신부가 갖고 있는 공을 뺏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갓난아이를 안고 달려와 어린 여중생의 공을 강탈하다시피 가져가는 여성도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파울볼을 주웠는데 주변에서 아이가 다가오면 아예 주운 야구공을 경기장으로 다시 던져버리는 웃지 못할 일들도 생겨났다.
한 회원은 아주라...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마르티네스는 후속타자 유리베에게 1구를 던져 파울볼을 유도했지만 그것으로 메이저리그 첫 선발등판을 마쳤다.
3점의 리드와 함께 5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어깨는 가벼웠다. 하위타순인 7-8-9번 타자를 상대로 각각 외야 플라이와 내야 땅볼 그리고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5회말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팀이 4-1로...
이에 박병호는 2루타로 진루했다. 그러나 공을 잡은 관중은 플레이 방해 행위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 이는 2009년 익사이팅존 개장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퇴장 당할만 했다" "파울볼인 줄 알고 잡은거 아니냐" "괜히 잡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2사 2루 상황에서 볼 카운트를 2-3으로 가득 채운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5번 타자 다카하시 신지가 3루수 앞 땅볼을 쳐 이대호는 2루에서 아웃됐다.
이대호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중견수 방면 1루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고 이날 팀의 마지막 점수였다.
9회초에 이대호는 자신 있게 방망이를 휘두르며 파울볼을...
‘아주라 이벤트’는 홈런볼 및 파울볼을 잡은 어른이 아이(어린이)에게 건네주는 롯데 자이언츠의 독특한 응원문화인 ‘아주라’로 공을 잡아 아이에게 준 관중(어른)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30명에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팬 사인회는 물론 치어리더 공연, 캐릭터 공연,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응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