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기타연계파생결합사채(DLB) 등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주요 증시 상승에 따른 조기 상환 규모 증가로 지난해 말 대비 3조5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LS, DLS, ELB, 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은 1분기 중 14조9000억 원이 발행됐고, 17조4000억 원이...
키움증권은 세전 연 4.3%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금융상품은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 및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키움 제464회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세전 연 4.3%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 상품이다. 만기지급일인...
메리츠증권의 파생결합사채(ELB‧DLB)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우리은행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DC‧IRP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메리츠증권의 만기 1~3년 사이 기타연계파생결합사채(DLB) 상품 편입을...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퇴직연금상품(원리금파생상품결합사채)은 평균 약정이율이 연 4.3% 수준에 달한다. 일부 증권사는 연 5~5.45%의 금리를 제시하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반면 보험사는 은행권과 증권사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보험업권의 수익률 경쟁률도 낮다 보니 고객 이탈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 보험사의 퇴직연금 상품은 예금·펀드 등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제한되지만, 증권사는 연계파생결합사채(ELB)·상장지수펀드(ETF)·주식형 펀드·채권·리츠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보험업계는 고객 이탈 방지안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보험권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타 업권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하면서 디폴트옵션으로 인한 적립금 이탈...
KB증권은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과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KB able ELS 3041호의 경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3.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상품의 경우 개인...
우리은행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판매 관련 제재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제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이유다.
이에 당국은 대표이사의 내부통제 ‘총괄’ 관리의무를 명확히 규율하고, 대표이사에게 각 사별 사업특성과 경영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전사적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할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근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증권사에서 권유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인수했다가 40여억 원의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자, 증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1심을 패소한 뒤 항소심에선 충정의 문을 두드렸다. 통상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가 부담하는 게 원칙이나, 이 사건은 증권사 스스로 불완전 판매한 과실이 존재한다고...
키움증권은 세전 연 4.44%의 수익을 매월 0.37%로 나누어 지급하는 월 지급식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금융상품은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키움 제446회 ELB는 세전 4.44%의 수익을 매월 0.37%의 고정쿠폰으로 12번에 나눠서 지급하는...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사는 최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IRP 적립금 투자에 대해 “금융회사가 IRP에서 제공하고 있는 원리금보장상품은 은행, 저축은행, 우체국의 정기예금을 비롯해 증권사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보험사 금리연동보험 및 이율보증보험(GIC) 등이 있다”고 안내했다. IRP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운용 조건을 이해하고...
그는 “현재 종투사 9사 및 파생결합증권 발행사에 적용 중인 유동성 규제 적용 대상을 증권사 전체 증권사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PF를 포함한 조정유동성 비율 도입을 검토하고, 스트레스테스트에 기반한 고유동성자산 보유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조항신 금융투자협회 부장은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가 작년 391조9000억 원으로 2000년 10조 원...
재작년 감사원은 2019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2020년 옵티머스·라임 펀드 사태 등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감사를 실시해 검사·감독 업무 부실을 지적, 관련 직원에 징계를 요구했다. 당시 감사원은 금감원이 사모펀드 운용 관련 검사·감독 부문에서 ‘태만’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다만, 현안에 대한 결론은 아직까지...
금감원은 “특정 지수나 주가와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사채(ELB)는 원리금지급형 상품이나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투자금도 법적으로 별도 예치의무가 없다”며 “따라서 발행사가 파산하는 경우 투자원금과 수익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행사가 우량한 기업의 주가 등을 파생결합사채 기초자산으로...
이밖에 사모 파생결합사채는 판매가 금지되며, 사실상 원리금보장상품에 해당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는 원리금보장상품 규제를 동일하게 적용받게 된다.
한편 금융위는 입법예고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다음달 2일까지 의견청취를 거칠 예정이다. 입법예고 종료 후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3분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대개 투자자들은 채권이 펀드나 파생결합증권보다 상품구조가 간단하다고 생각해 수익률만 확인하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투자수익률, 만기 등 채권의 기본적인 정보 외에 발행기관의 사업위험 등 원금 회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꼼꼼히 확인 후 투자하는 것이 좋다. 투자설명서, 신용평가서 등은 금융회사 홈페이지, 예탁결제원...
백투백 계약은 증권사가 개인 고객을 상대로 발생한 파생결합증권과 동일한 조건으로 외국계 증권사와 거래를 맺는 것을 말한다. 증권사가 위험분산(헤지)를 위해 활용하는 계약이다. SG증권과 CFD 백투백 계약을 체결한 곳은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증권 4개사다.
금융당국은 CFD계좌 조사에 나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금감원...
공정위는 양사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증권‧파생상품 중개, 인수ㆍ합병(M&A)자문, 채권발행 주선(DCM), 자산운용 서비스 시장 등 4개 시장에 대한 경쟁 제한성 여부를 따졌다.
심사 결과 기업결합 후 해당 시장들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 수평결합이 이뤄지는 4개 세부 서비스 시장 모두 다수의 경쟁사업자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결합 이후에도...
검찰은 “미러프로토콜을 통해 미국 주식가치를 추종하는 파생결합증권 가상자산의 모집ㆍ매출 행위 및 투자 매매ㆍ중개업을 영위했다”라며 공소사실에 명시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 유권해석을 내리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러프로토콜이 주식 가격을 추종하는 것은...
백투백 계약은 증권사가 개인 고객을 상대로 발생한 파생결합증권과 동일한 조건으로 외국계 증권사와 거래를 맺는 것을 말한다. 증권사가 위험분산(헤지)를 위해 활용하는 계약이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CFD와 관련된 주요 증권사들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CFD에 대한 개인...
이 밖에 파생결합증권 투자자 보호도 강화된다.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인 주식, 금리, 원자재 등의 가격이나 지수 등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증권이다. 대표적으로 ELS·DLS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파생결합증권의 판매 업무를 다른 증권사로 위탁할 수 있도록 허용돼 이에 맞춰 증권사에 관련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