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16년 파리오토살롱에 공개했던 ‘쿠페+SUV’ 콘셉트를 지닌 새 모델 뉴 X2 20d를 11월 초 선보인다. 올봄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고, 예상대로 연말 출시가 이뤄진다. 어렵게 뽑아낸 공기역학계수(Cd) 0.28은 스포츠 쿠페에 버금가는 유연한 디자인을 상징한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이 모델은 4일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3시리즈 중 M340i 모델은 365마력을 발휘하는 BMW 트윈터보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채택했고, M340d 모델은 325마력을 발휘하는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M340i는 후륜구동, M340d는 AWD를 사용한다.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를 통해 ‘신형 프로씨드(ProCeed)’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밖에 씨드의 고성능 버전과 친환경 전기차 등을 현지에 소개했다.
신형 프로씨드(ProCeed)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슈팅 브레이크 타입의 모델이다. 씨드(Ceed)...
현대자동차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이자 i30의 가지치기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기아차는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 프로씨드의 왜건 타입 새 모델을 전시한다.
현대차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3세대 i30...
렉서스는 2018 파리모터쇼를 통해 뉴 RC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2도어 쿠페를 지향해온 RC쿠페는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새 모델은 기존의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우아함을 강조했다고 렉서스 측은 밝혔다.
7세대로 거듭난 뉴...
프랑스 파리모터쇼의 안방 주인인 시트로엥은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고 디자인 정체성을 담은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전시관도 별도 운영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서 처음 공개되는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는 향후 시트로엥 SUV의...
세계 5대 모터쇼로 추앙받으며 올해로 120년을 맞은 프랑스 파리오토살롱(파리모터쇼)이 예년에 비해 위축된 규모로 개막을 준비 중이다. 자동차 산업의 기술개발 초점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로 이동하는 가운데, 파리모터쇼가 새로운 트렌드를 쫓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과 일본 메이커가 대거 불참도 선언했다.
세계 5대...
더 뉴 EQC의 등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EQ브랜드와 컨셉트카 컨셉트 EQ(Concept EQ)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졌다.
더 뉴 EQC는 깨끗한 디자인과 하이라이트 컬러를 통해 EQ브랜드만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200마일 이상의 전륜구동 전기 SUV 오리지널 모델을 선보인 지 2년 만에 공식 발표한 것이다.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디터 제체 다임러 최고경영자(CEO)는 “벤츠 새 시대의 새벽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형차 스마트의 EV화에 이어 EQC를 통해 EV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전에 없던 타이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국적 타이어기업 굿이어가 아이디어를 짜낸 ‘광합성 이끼’ 타이어다. 타이어 사이드 월에 친환경 이끼를 심어 넣었는데 바닥에서 수분을 흡수해 자란다. 식물이니만큼 광합성으로 산소도 만든다. 나아가 광합성 과정에서 에너지를 뽑아내 자동차에 필요한 전기를 만들기도 한다....
△미국 북미오토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랑스 파리오토살롱 △중국의 오토차이나가 이 반열에 합류해 있다.
◇영원한 중립국 제네바에서 공정 경쟁 나서 = 제네바 국제모터쇼의 존재 당위성은 어느 오토쇼보다도 크다.
먼저 5대 모터쇼 개최국 가운데 스위스는 유일한 자동차 비(非)생산국이다. 자국 브랜드는 물론 생산설비조차 없다....
DS는 1955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PSA는 2015년 DS가 시트로엥과 완전히 분리됨을 발표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독자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인력과 전담 부서를 배치해 DS 브랜드 론칭 준비를 하고 있다. 상반기 중 서울 대치동에 단독 전시장을 열 예정이며, 플래그십 모델인 DS7 크로스백도 출시한다. 2018년 판매...
지난해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5008은 스포트한 외관과 EMP2 플랫폼, 2세대 아이-콕핏 인테리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볼보도 야심작을 준비했다. 볼보는 올해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XC60’의 풀체인지 모델을 가을께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XC60은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미국과 유럽을...
당시 인기에 힘입어 티볼리 랠리카는 지난 2016년 파리모터쇼에 전시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열린 미디어 행사에는 유럽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와 탑기어, 스페인 국영방송 RTVE, 스페인 스포츠신문 마르카 등 16개 매체가 참석해 티볼리 랠리카의 매력적인 외형과 성능에 찬사를 보내며 티볼리 랠리카를 소개했다.
특히 스페인 비포장도로...
혼다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시빅 타이프 R’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전 세계 SUV 인기를 반영하듯 완성차 업체 간 신차 경쟁도 치열하다. 일본 미쓰비시는 소형 SUV ‘이클립스 크로스’를, 프랑스 시트로엥은 소형 SUV ‘C-에어크로스’ 콘셉트카로 시선을 끌 계획이다.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는 새로운 고성능 6.5ℓ 12기통 엔진을...
혼다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시빅 타이프 R’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2.0ℓ VTEC 터보 페트롤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모델로 올 여름부터 영국에서 생산된다.
전 세계 SUV 인기를 반영하듯 완성차 업체 간 신차 경쟁도 치열하다. 일본 미쓰비시는 소형 SUV ‘이클립스 크로스’를 공개하고, 프랑스 시트로엥도 소형 SUV ‘C...
22년 후인 2012년 10월에는 파리 모터쇼에서 4세대 모델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면모를 드러냈다. 클리오는 기본 해치백 스타일과 함께 2013년 이후부터는 왜건형도 출시되고 있다. 4세대 클리오는 900cc, 1200cc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과 1.5 dCi 디젤 엔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2017년형 클리오는 외관과 내장재뿐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프라이드 후속은 올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아차의 대표 소형차로, 유럽에 먼저 출시하고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 출시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차급에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소형 SUV는 완전한 신차로 개발돼 국내뿐 아니라, SUV 붐이 일고 있는 미국, 유럽 시장도 겨냥할 예정이다.
볼보는 최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스테이션 왜건 'V90 크로스컨트리'를 내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사무엘손 CEO는 볼보의 미래 사업 전략인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볼보는 내년 스웨덴 일반 도로에서 100대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는 '드라이브-미 프로젝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카 셰어업체 '우버', 자동차 안전부품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