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유동성 랠리를 활용해 필요한 자금을 유리한 조건에 조달하고자 유상증자를 서두르는 기업들이 최근 부쩍 늘어난 가운데, 이날도 장 마감후 KDS, 파나진, KPX화인케미칼, 서광건설산업 등의 기업들이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인텔효과 선반영..높아진 실적 눈높이가 문제
20일선 저항을 받아 이틀간 숨을 고른 코스피지수가 큰폭...
파나진은 14일 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541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발행총수는 135만주며 신주발행가액과 할인율은 각각 4450원과 10%다. 청약예정일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며 납입일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과 17일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약품공업, 다산메디켐, 명문제약, 파나진, 펜믹스, 한국알리코팜, HVLS, LG생명과학 등 8개사가 참가했으며 행사 개최지인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싱가폴 등 인근 4개국의 유력 바이어 120여개사를 초청해 상담을 진행했다.
의수협에 따르면 태국을 포함 각국에서 초청된 바이어들은 코자살탄(Cozarsaltan Tab) 등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