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 시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경보음을 송출하고, 밀집도 위험 신호등을 설치해 직관적으로 밀집도를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며 “사소한 위험 요인도 미리 찾아내고 조치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동계성수기에 앞서 최근 발생된 다중밀집 사고 및 화재 등의 재난 사고와 관련해 유사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객들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ㆍ소방ㆍ건축ㆍ시설물 등 분야별 위험요인 중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공연장·경기장·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600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홍대‧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다중인파 밀집지역 50곳은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접종도 독려한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3397곳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전국 20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안전관리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구명조끼 착용, 어업작업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에너지안전 시설 특별점검 실시
△한-베트남 FTA 무역구제 이행위 개최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위원회 개최
△중견기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혁신의 길을 찾다
△FTA의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제조 현장에서부터 배송까지 로봇에서 해답을 찾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 꿰다
△제430차 무역위원회...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12일 용산구청과 용산소방서 직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참사가 발생한 지역의 안전 점검, 관리 등이 충분했는지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특수본은 10일부터 이들 기관의 직원을 소환하며 조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두 기관이 재난안전법에 따라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관리하지 못했는지...
여기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 수도권 등 계통포화 지역의 신규 데이터센터의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최소화하는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고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환류하는 계통영향평가 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은 “수도권에 데이터 센터는 과밀상태로 추가로 데이터 센터가 들어서와 전력 수급 문제 등으로 데이터센터에 이상이...
사조위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코레일이 사고구간과 유사한 분기부 텅레일의 균열 또는 절손 여부 등을 특별점검해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긴급 안전권고를 발행했다.
또한 다른 철도(도시철도 포함) 운영사에도 관련 내용을 전파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조위는 파손된 텅레일의 파단면...
국민의힘은 ‘이태원 사고 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이태원 조사 특위)’를 구성하며 정쟁을 피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버티기에 돌입하면서 여권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최고위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미 일부 은폐를 시도한 것과 같이 부실 수사 징조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긴급 안전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동종의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인 지난 5일 오후 8시20분경 경기 의왕시 오봉역 구내에서 수송담당 코레일 역무원 A(33)씨가 열차 편성을 위한 차량 정리 작업(입환) 중 기관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시멘트 선로에서 시멘트 화물칸 연결·분리...
국토부는 이달 24일까지 11개 우리나라 전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사별 휴직종사자 복귀현황, 해외공항 운항준비 상태 등 국제선 정상화 등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최근 안전사고를 유발한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운항승무원 훈련‧심사, 엔진 등 항공기 주요계통 정비관리 등에 문제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사회적참사위법’ 개정안도 발의...진상규명 급물살 예고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사회적참사위법)’도 발의됐다. 국가애도기간 이후 시행될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1일 사회적참사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권고한 개선조치...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교육부는 3일부터 수능 당일인 17일까지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을 운영,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이를 위해 경찰청은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윤 청장은 정부의 대응에도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그는 “관계기관들의 유기적 대응에 부족한 점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구조적 문제점을 찾아내겠다”며 “이번 사고가 사회 전반의 안전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위험 요인, 안전 사고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점검하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논의를 지켜봐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구급후송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 의료진, 소방요원 경찰관 등 위급한 상황에서도 귀감이 되어준 이태원의 영웅들께 고마움 전한다”며 “또 슬픔을 함께...
싶은 거리 상인회에도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날 홍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자율휴업을 권고하며 계도한 바 있다.
강남구도 젊은 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역, 압구정로데오 일대에 관내 경찰서와 구 직원들이 합동으로 야간 특별점검을 한다. 관내 운영 중인 대형 클럽 4곳도 핼러윈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행정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역, 압구정로데오 일대는 특별 순찰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우선 겨울철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 등은 화재예방 협의체‧자율소방대의 안전관리와 함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연계복합 건축물 등 183곳에 대해서는 소방안전 컨설팅과 함께 시설 관리자 등의 재난대응역량이 강화되도록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하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