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주주행동에 이틀 연속 강세다.
17일 오후 2시 38분 현재 BYC는 전 거래일보다 8.27%(3만2500원) 상승한 4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상장사 BYC의 부당 내부 거래 근절을 위해 법률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은 BYC의 2대 주주다.
트러스톤은 BYC...
태광산업의 흥국생명 유상증자 참여에 제동을 건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 투자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15일 트러스톤은 이같이 밝히며 “2021년 10월 이호진 회장 출소 이후 태광산업의 경영 행태는 퇴보하고 트러스톤의 요청은 묵살됐다”고 밝혔다.
이날 트러스톤은 입장문을 통해 투자 목적 변경이 급작스러운 결정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를 상대로 내부 거래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흥국생명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태광산업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는 내년 3월 있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주주 가치 제고’를 대원칙으로 삼은 만큼 소액주주의 우군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본시장 부문 대상 수상자는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다. KCGI와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2013년 만도의 한라건설 편법 지원에 반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점, 대림산업에 대한 배당 정책 가이드라인 요구 등을 높이 평가했다. 동 부문 혁신가상 수상자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로 SM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에서 독립적인 감사 후보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BYC를 대상으로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BYC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대주주 일가 특수관계기업들과의 의류제품 제조ㆍ판매 계약 건과 BYC 본사 사옥 관리용역 계약 건 등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지난 6일 BYC 이사회...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법원에 BYC 이사회 의사록 열람ㆍ등사를 허가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의 지분 8.1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BYC 측에 이사회 의사록 열람ㆍ등사 청구권을 행사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해 지난 26일 법원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실적에...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를 대상으로 이사회의사록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본사 사옥 관리용역 계약 건 등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사회 의사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의...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에 액면분할과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23일 트러스톤운용은 “지난 17일 태광산업에 대한 주주 활동을 목적으로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며 “태광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더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펼치겠다”고 23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마케팅·채권·솔루션(자산배분) 부문을 신설하고 부문 대표에 이성한 전 삼성선물 전무를 영입했다. 이원선 주식운용 CIO(최고투자책임자)를 주식·채권·솔루션 부문 총괄 CIO로 임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일 여러 가지 제도 변화로 시장이 급속히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퇴직연금 관련 비즈니스를 보강하기...
최근 안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도 각각 SK케미칼, BYC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주주 행동에 나선 바 있다.
3월 주주총회와 대선을 앞둔 만큼 주주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기업 거버넌스, ESG 등에 관심 있는 운용사들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은 한라홀딩스의 지분 5.09%(53만3201주)를 확보하며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예고했고, 이보다 앞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에 주주서한을 보낸 바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액주주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다. 아이큐어와 헬릭스미스 소액주주연대는 이번 주총에서 대표 해임과 이사진 교체 등을 추진하며 경영진과 표 대결에 나설 계획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날 BYC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꿨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보유 목적 변경으로 주주명부 및 이사회 의사록,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BYC주식의 투자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 공시했다. 향후 BYC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주주활동에 나서겠다고 공개 선언한 셈이다.
이번 공시변경으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주주명부 및 이사회의사록,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 임시주총 소집청구, 이사해임요구, 주주제안권 행사는 물론 회사와 위법·부당행위에...
미래에셋스마트롱숏70 펀드는 연초 이후 20.65%의 수익률을 기록중이고 마이다스거북이70(14.71%),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14.14%) 등도 국내 주식형 펀드의 8.70%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삼성KODEX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 펀드는 최근 3개월 사이 수익률만 13.60%로 눈에 띄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롱숏 펀드의 경우...
이원선 트러스톤자산운용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은 14일 취임 첫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ETF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 국내 상장된 ETF가 500개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부분 액티브 ETF는 테마형 ETF인데 여기서는 변별력을 내거나 특별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13년 만에 주식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CIO와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해왔던 황성택 사장은 CIO 자리에서 물러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날 리서치센터장인 이원선 전무를 새로운 CIO에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우경제연구소 출신인 이 CIO는 토러스증권 재직 당시 국내 첫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