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튀르키예, 시리아에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24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4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시리아 측이 발표한 사망자 수는 5914명으로, 강진 발생 3주 만에 양국의 사망자 수는 5만132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6일...
그가 개발한 봇은 이번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에도 트위터에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그러나 트위터는 이들 ‘착한 봇’, 그리고 그 개발자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이달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트위터는 2일 자사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모두를 9일부터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개발자들에게 통보했다....
튀르키예에서는 프리미엄 계정이 한국의 약 39% 수준인 5.05달러(약 6600원)입니다. 1인 부담은 월 1600원으로 한국의 현재 요금 기준 39% 수준이죠.
다만 물가 수준이 반영된 결과임을 참작해야 합니다. 2023년 기준 튀르키예의 최저임금 기준 한 달 월급은 58만 원인데요. 이마저도 최근의 가파른 인플레이션 수준을 고려해 지난해 7월 대비 55% 오른 금액입니다. 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튀르키예 법인이 최근 지진으로 인해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지역 사회와 피해를 본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성금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튀르키예치과의사협회(Turkish Dental Association)와 함께 지진 피해가 가장 큰 곳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직계 가족 중 이재민이 발생한 법인...
한일시멘트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식료품, 담요 등 구호물품 구입 및 의료서비스와 쉘터 구축 지원, 어린이 교육 등에 사용된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세탁기, 건조기 120여 대 설치서비스 엔지니어 세탁시설 상주노조도 기금 활용해 물품 지원
LG전자는 중남부 메르신ㆍ남동부 타르수스 등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 거주지 8곳에 세탁기와 건조기 120여 대를 설치하고 무료 세탁시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무료 세탁시설에 상주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피해가 큰 5개 도시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튀르키예ㆍ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최근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LH 나눔기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LH나눔기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헌 재원이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콤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의 거주민과 구호팀, 봉사단에 식료품과 식수, 임시주거물품, 난방용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2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6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성금과 함께 위로의 뜻이 담긴 조화를 전달했다. 구호 성금 모금에는 중앙회와 함께 전국 16개 지부 및 11개 산하단체가 함께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IBK기업은행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업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1억5000만 원과 은행 기부금...
튀르키예 바슈켄트 지역에 배터리 공장 건설약 25GWh 규모…2026년 양산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잡고 튀르키예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튀르키예 최대 기업 코치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튀르키예에 추가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사망자 수가 1000명 넘게 늘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21일(현지시간)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는 4만231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집계된 4만1156명보다 1154명 증가한 수치다.
18일(4만642명)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온 사망자 수는 20일 오전 8시께 발생한 규모 6.4의 추가 지진 후 다시 증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에 무너진 잔해 속에서 탯줄이 달린 채 구조된 ‘기적의 아기’가 20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주 진데리스의 고모 집에서 고모부 칼릴 알사와디 품에 안겨 있다. 병원에서 신의 계시를 뜻하는 ‘아야(Aya)’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이 아기는 숨진 엄마 이름인 ‘아프라(Afraa)’를 물려받았으며 퇴원 후 자신을 입양한 고모 부부의 보살핌을 받게...
농협중앙회 노사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농협중앙회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기증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은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최근 주요 회계법인들과 관련 임직원들도 자발적 참여로 3억여 원을 모금기관에 기탁한 바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구호성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등 지원, 피난처 확보 등 지진피해...
부실공사와 정부 사면, 지진 피해 원인으로 부상올해 재선 앞두고 입지 불안해지자 안전 약속“새 건물, 3~4층 넘기지 않고 안전하게”
올해 재선을 앞두고 강진이라는 변수를 맞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안전한 신규 주택 건설’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부국증권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긴급구호품과 식료품, 쉘터 지원 등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유진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 및 복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성금 2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유진그룹이 전달할 기부금은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복구 재건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