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과 북미 지역 중심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헝가리 내 양극재 1공장 투자를 진행 중이며 해당 공장의 생산능력(CAPA)는 연산 5만4000톤 규모로 내년 상반기 양산이 목표"라며 "북미는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에코프로는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사이클 사업 확대를 통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적격광물 수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OEM) 및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서바 솔루션즈 등 북미 리사이클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리사이클 사업망을 확대하고, 유럽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신원근 카카오 페이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오프라인 결제 영역 확장, 마이데이터 고도화, 소셜 기반 AI 서비스 등을 앞세워 넘버원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범용성은 온라인에 비해 부족했는데, 올 4월에 삼성페이에서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아이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SK온 지난해 영업손실 5818억 원…매출은 역대 최대헝가리·중국 공장 가동, 북미 포드·현대차 JV…투자 ‘속도’
SK온이 지난해 4분기 적자 규모를 역대 최소 수준으로 줄였다. 배터리 가격 안정화와 함께 출하량 증가, 수익성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K온은...
우리금융은 소규모 증권사인 포스증권을 인수해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등 증권업 라이선스부터 확보한 뒤 우리종합금융과 합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해 12월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해 중형 증권사 수준의 자기자본 규모를 확보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2023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증권 인수를 공식화할...
SK이노베이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예정된 설비투자(CAPEX)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고려했을 때 9조 원 규모"라며 "투자가 이뤄지면 2025년부터는 유의미하게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신규 투자는 7조500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투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배당성향 20% 수준에서 배당 결정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SK텔레콤
4Q 리뷰 - 주주이익환원 규모로 보면 대장주입니다
매수/TP 6만 원 유지, 12개월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4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기록
단기 박스권 트레이딩 추천, 1년 이상 장기 투자 여전히 유망, 진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3년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에 10조9000억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유사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북미에서만 GM 1, 2, 3 합작공장을 비롯해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합작공장 등 8개의 생산시설을 운영 및 건설하며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안정호 에쓰오일 IR 팀장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제품 판매 단가 역시 하락하며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 역시 정제마진 감소에 따른 정유 부문 수익성 축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1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엘앤에프는 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22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원재료의 역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에 더해 ‘NCM523’ 제품의 판매 손실이 1800억 원으로 급증했고, 연말 재고 평가 손실 2508억 원이...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차세대 HBM 양산과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대폭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 D램 사업이 1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4세대 HBM(HBM3) 양산을 시작했으며, 4분기에는 주요 글로벌...
LG화학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5292억…전년比 15.1%↓
LG화학이 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투자를 향후 2~3년 간 매년 4조 원 전후 규모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에 컨퍼런스콜에서는 올해 CEO 교체를 앞둔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부문 관련 투자 전략이 CEO 변경으로 큰 전환점을 맞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포스코그룹은 CEO가 바뀐다고 해서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채택한 신성장 전략이 쉽게 변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2차전지 소재 등의 부문 투자는 회사에서 긴 호흡으로 중장기 전략 및...
하나증권은 투자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재평가와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270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박종무 하나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관계사 실적 부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상생금융 등이 어우러지면서 명목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에는 3대 신성장동력 중심 투자로 약 3조4000억 원 규모의 CAPEX(설비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계획된 수준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라며 "올해는 북미 양극재 공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작년보다 투자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2~3년 동안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사장은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차전지 소재 등의 부문 투자는 회사에서 긴 호흡으로 중장기 전략 및 수요에 근거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새로운 CEO가 선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집행되거나 진행 중인 투자에 변화를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다만 단기적인 환경 변화가...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관련 베트남 증설 투자가 진척되면서 작년 대비 올해 투자가 감소한다"면서도 "전장 대응을 위한 MLCC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사 투자는 전년 대비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 서버, AI 등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서 유연한 투자를 하겠다"고...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메모리 재고 상반기 정상화""감산 기조 변함없어…시장 수요와 재고 수준 상시 점검"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수익 국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 전체에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메모리 수요 회복에도 기존 감산 기조는 변함이...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중인데, 이는 중장기 관점에서 증시의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금일 국내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미국 빅테크의 장 마감 후 실적 및 컨퍼런스콜에서 나올 내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애플의 아이폰 판매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점은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