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정 변호사는 이 중 시가 15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한 부분이 헌법 상 재산권과 계약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중 5명은 합헌 의견, 4명은 위헌 의견을 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와 압구정 아파트 지구는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전에 관할 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정되면 투기 방지를 위해 2년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가...
또한, 투기과열지구 내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폐지되고 분양가 9억 원이 넘는 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게 된다.
전매제한 완화도 이달 중 시행된다. 수도권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10년이었으나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은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되고, 비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 및...
또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 원 이하만 특별공급이 가능했지만, 이를 폐지해 초과할 때에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단지를 중심으로 중대형 평형에서도 특별공급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른바 ‘줍줍’(줍고 또 줍는다)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규제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가구...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1억 원을 초과하거나 주택 시세 9억 원을 초과하는 1주택자는 전세대출 보증이 불가능했는데, 정부 조치에 따라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단, 2020년 7월 10일 이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시세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취득한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지난달 3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마련되고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세금, 대출 등 투자 여건이 개선되면서다.
14일 양지영R&C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39건으로 집계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가 된 지난해 9월 94건과 비교하면 154.3% 늘어난 것이다.
세종시 역시...
송도가 위치한 연수구는 지난해 9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고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도 풀렸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50%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70%로 완화된다.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과 함께 청약 규제도 풀린다.
양지영 소장은 “송도는 최근 집값이 많이 내려가면서 바닥이라는...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로 일괄 적용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은 지난해 11월까지는 투기·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 15억 원 초과 아파트는 대출이 전면 금지됐다가 12월부터 비로소 대출이 가능해졌다....
#회사원 A씨는 2021년 9월 당시 조정대상지역이자 투기과열지구였던 동탄2신도시에 주택 1채를 추가로 구매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됐다. 동탄은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A씨는 조정대상지역일 때 집을 샀기 때문에 양도 차익 면제 등의 세금 혜택을 보려면 2023년 9월까지 주택을 처분해야 했다. 다행히도 A씨의 주택 처분 기한은 2024년 9월로 1년...
우선 다주택자도 부동산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규제는 1분기 중으로 해제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30%까지 받도록 허용한다.
부동산 규제지역도 대거 해제했다. 국토부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규제를 해제했다. 서울 강북지역에도 다주택자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세금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전날에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는 초강수를 뒀다. 다만 전문가들은 규제지역 해제에도 외지인 투자를 포함한 단기간 시장 분위기 반전은 어려울...
국토부 역시 이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강남과 서초, 송파, 용산은 대기수요 등을 고려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한다”고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규제지역 해제로 LTV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소득과 연계해 대출을 제한하는 DSR을 3단계 수준으로 규제 중”이라며 “기존에 대출총액이 많은...
이를 위해 5일부터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구), 하남시의 부동산 규제(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를 해제한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도 전면 해제했다. 기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도심복합사업과...
현재 서울 전체와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 등 경기 4개 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남아 있다. 또 서울 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강서, 영등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종로, 중구, 동대문, 동작구 등 15곳은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다.
실제로 집값 내림세와 미분양 증가세는 심상찮은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지난 3개월(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