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국 등에서 근무했다.
2007년에는 금융감독위원회, 2012년 금융위원회 등을 거치면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냈다.
청와대는 고승범 금융위 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재임 중인 금융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금융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최초로...
그는 한은 입행 후 통화정책국 내에서 잔뼈가 굵은 통화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6대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이주열 한은 총재와 같은 연세대 출신이다.
정책보좌관은 이주열 총재 취임 초기 신설된 자리로, 거쳐 간 선임 인사들 대부분이 부총재보에 올랐다. 사실상 임원 승진을 위한 요직인 셈이다.
3년간 몸담아 비교적 장수 경제통계국장이었던 박양수 국장은...
◇약력 : 1966년생, 부산 동천고졸,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 KAIST 경영학 석사, 1993년 한국은행 입행, 2021년 외교통상부 파견, 2002년 금융시장국 과장, 2007년 정책기획국 차장, 2008년 금융통화위원회실 보좌역, 2013년 통화정책국 팀장, 2017년 정책보좌관, 2018년 2월 금융시장국장, 2019년 7월 통화정책국장.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일부 자산의 가격은 분명 고평가돼 있다'라고 밝힘에 따라 방만한 통화 정책에 대한 경계감 역시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김용범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하는 가운데 실제 경제지표 및 정책 대응 등에 따라 美 국채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2019년 7월 퇴임한 그는 주로 통화정책을 담당해왔던 인물이다. 2008년 이 총재가 부총재보로 정책기획국을 담당할 당시 정책기획국내 금융기획팀장을 맡았었다.
현직인 유상대(58세) 보 가능성도 높다. 통상, 현직 부총재보가 주금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왔다는 점도 그렇고, 지난해 8월 부총재 인사 당시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기 때문이다. 또, 그가 국제국 업무를...
이 총재 취임 초기 부총재보에 올랐던 김민호 현 주금공 부사장도 다양한 경험이라는 차원에서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이라는 주된 경력을 버리고 국제국을 담당하기도 했었다는 점에서 당시 김 국장 인사를 두고 임원 승진을 앞둔 경력관리 차원으로 해석한 바 있다.
이밖에도 유리천장 깨기 차원에서 여성인 전태영(56세) 인사경영국장을 발탁할 가능성도 있다....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통합감독 체계 권고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했다. 1999년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합쳐진 금융감독원이 등장했다. 금융정책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감독은 금감위와 금융감독원이 맡는 방식이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국과 금감위를 합쳐 금융위원회를...
그는 현 정부들어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분과 의장을 역임하면서 재정정책뿐만 아니라 통화정책에도 균형감과 현장감을 갖췄다는 평이다. 앞서 2018년 5월 현 정부가 임명한 임지원 현 금통위원(당시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수석본부장)도 임명 직전까지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을 받은 서영경(57세) 원장은...
그는 1991년 입행한 후 조사국, 통화정책국 등 주요 정책부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조사정책 전문가다. 특히 금융시장국장 재임시엔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효과적인 공개시장운영 등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조사국장 재임시절에도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분석 및 기획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그는 1991년 입행한 후 조사국, 통화정책국 등 주요 정책부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조사정책 전문가다. 특히 금융시장국장 재임시엔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효과적인 공개시장운영 등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조사국장 재임시절에도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분석 및 기획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전무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 통한다.
최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작지만 강한 회사, 최고급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책임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외이사로는 박병원...
롯데손해보험이 대표이사를 기존 김현수 이사에서 최원진 이사로 변경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경 사유에 대해 “김현수 대표이사의 중도사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진 대표이사는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전무,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직 등을 지냈다.
김석원 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이 1급으로 승진해 경제연구원으로 이동했다. 경제연구원 부원장으로 지난 2월 임명된 신운 경제연구원장을 도울 예정이다.
한은은 이번 인사 특징으로 경제연구원과 정책부서간 대규모 인사교류를 꼽았다. 실제 경제연구원 부원장 이하 연구실장, 연구위원 40명 중 20%인 8명을 조사국과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국제국 직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