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통합신당의 지도부 구성 문제를 두고 합의문 추인을 보류하면서다.
손 대표는 당초 3당 통합이 되면 곧바로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이후 “3당 통합 후에 세대교체 통합이 이뤄질 때까지 내가 그것을 책임지겠다”(12일 최고위원회의 직후)라며 미묘한 기류 변화를 보였다. 이후에도 “지역정당을 회복하는 구태정치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항전진4.0(전진당)이 합쳐 만들어진 미래통합당이 출범 후 첫 지지율 조사에서 30%대 초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2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미래통합당은 3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자유한국당 지지율(32.0%)보다 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손 대표가 끝까지 퇴진 요구를 거부할 경우 통합이 결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 의원들이 연쇄적으로 탈당한 뒤 대안신당ㆍ평화당과의 통합을 별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안철수계 의원들의 ‘셀프 제명’에 이어 호남계 의원들까지 줄줄이 당을 떠나면 바른미래당은 사실상의 ‘원외정당’으로 전락한다.
한편 손 대표는...
미래통합당(통합당)의 첫 의원총회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우보수당이 신당에 대한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면서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국당이 새보수당을 '흡수 통합' 한 것처럼 대하자 새보수당이 동등한 자격으로 '신설 합당' 한 것을 강조했다.
통합당 의원들은 18일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새로운 당 상징색인 '해피 핑크'에 맞춰 분홍색...
통합당 출범 전 통합신당준비위원회 내부 논의 과정에서는 '자유한국당 공관위가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가 나왔고, 통합당 지도부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협의해 이 문제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유 변호사를 추가로 공관위원으로 영입한 것이 어느 당 몫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사람의 몫"이라고 답했다.
통합신당준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은 "혁신, 확장, 미래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헌법정신을 유지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에 사과…"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할 것"
이낙연 전 총리가 17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교수를 당이 고발했다가 취하해 논란을 빚은 것에...
통합신당의 출범 전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만남도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우 한국당 김형오 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공관위원이 추가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통합당은 황 대표 주재로 출범식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상견례를 하고 공관위 확대개편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상징색은...
통합신당의 출범 전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만남도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새보수당에서는 통합당이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없어 유 의원이 출범식에 나타나는 것은 섣부르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통합당이 '보수재건 3원칙' 중 탄핵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보수의 실질적 통합에 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7일 보수 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을 향해 "새로운 제1야당엔 새 인물도 새 비전도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돌고 돌아 결국 도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은 며칠...
우리공화당 등 ‘태극기 세력’을 위시한 극우진영 또한 통합신당의 걸림돌이다. 미래통합당은 이들과의 통합에도 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이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통합당 관계자는 “결국 통합 논의가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과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추진회의를 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통합당 지도부는 3당 현재 대표 3인의 공동대표제로 하고, 공동대표 중 연장자를 상임대표로 한다"면서 "최고위원은 각 당에서...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
통준위는 전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최고위원 4명을 추가하는 식으로 신당 지도부를 꾸리기로 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추가되는 최고위원 4명 중에 현역 의원은 포함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현재까지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새보수당과 한국당, 전진당은 이날 오전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에서 지도체제 등을 결정하고, 오후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이를 의결해 17일 미래통합당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유 책임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에서부터 시작한 여정이 길고 힘들었다"며 "이 자리가 끝이 아니고 대한민국 정치가 계속 발전하는 좋은...
- 최배근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속도내는 보수통합 ‘미래통합당’ 출범 & 미래한국당 정식 등록.. 한국당 의원 제명 후 이적
- 김영우 의원 (자유한국당)
우한에 남은 100여명의 교민들은? "서로 의지하며 진료소 운영하고 있어"
- 정태일 사무국장 (호북성 한인회)
금요음악회 “ 베토벤 월광 소나타 & Op.2 no.3 ”...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중도 보수 통합신당 명은 '미래통합당'으로 결정됐습니다. 황 대표는 "당명 변경이 마음 아프고 아쉽지만,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웃는 얼굴로 변화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로스쿨·의전원 폐지…사법시험 부활 추진"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3일...
자유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하는 범중도보수 통합신당의 명칭이 ‘미래통합당’으로 최종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 숫자도 10명 제한에서 13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신당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맡기로 했다. 사실상 황교안 지도부를 유지하되 구성을 확대키로 한 셈이다. 공천관리위원회도 기존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를 바탕으로 위원을...
합당으로 만들어질 신당 명칭은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 회의에서 정해진다. 황 대표는 "당원 동지들과 마찬가지로 당명 변경이 마음 아프고 아쉽다"면서도 "문재인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웃는 얼굴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새보수당ㆍ전진당과...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뜨거워진 총선 시계…최대 변수는 보수통합!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오스카 4관왕 예언 적중! 잡종도시에서 태어난 기생충
- 김진애 도시건축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가 '대통합신당'을 통합신당의 이름으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16일 통합신당을 출범한다.
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1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준위 회의 후 "통합신당 당명에 관한 잠정적 합의안을 만들었다. 통합신당 출범식도 16일로 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통준위는 오는 20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