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철도 지하화를 조속히 추진해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통합개발하기로 했다. 지상에 설치된 철로가 도심 단절과 소외·고립 지역을 양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상부 공간 개발을 비롯해 해당 부지에 성장거점형(도시혁신구역), 주거중심형(입체복합용도구역) 제도 등을 적용해 △환승거점 △중싱업무지구...
1기 신도시를 포함한 특별법 적용 지역에선 통합 재건축으로 일정 비율 이상 공공기여 때 안전진단을 면제받는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법 관련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시행령 제정으로 특별법 적용 대상 지역이 기존 51곳에서 최대 108곳으로 늘었다. 또 안전진단 면제는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통합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열고, 정비사업 종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홍승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국토교통부는 1ㆍ10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련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 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안전진단은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통합 재건축을 하면서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면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노후계획도시는 안전진단이 대부분 면제받도록 할...
이를 통해 타당성 조사와 동반진출의 소관 업무를 국토교통부와 분리하고,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가 동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20년에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와 동반진출 사업을 통합하고, 사업 명칭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으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총 144건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지하철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교통정보를 확인한다. 학교에서는 전자 칠판으로 수업한다. 길거리에서는 옥외광고 전광판을 통해 뉴스나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고객 일상 속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이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사이니지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런 수요에 발맞춰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강 변에 가깝게 위치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하지만 노후화된...
앞서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및 차담을 하면서도 철도 지하화와 관련한 교통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전 구간을 지하화하지 않고, 1km만 지하화해도 그 부분에선 동서남북으로 통하니 도시가...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 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PG사)나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우대수수료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은 29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과 환급 관련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안 된 경우 3월 15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서울 통근 수도권 시민 “우리는?”…‘수도권 교통카드 통합’은 숙제
정부와 지자체의 4개 카드 중 첫발을 끊은 기후동행카드는 판매 첫 날 2만6000장이 팔릴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지역별로 다른 대중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볼 수도 있지만 교통할인 체계가 달라 시민들 사이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시 공간 지하화에 대해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지하화해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철도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한 종합계획 수립 즉시 착수와 함께 선도사업 추진 방침도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 삶에서 교통은...
2027년 완전자율주행(Lv4) 상용화에 대비해 차량 안전 기준 및 보험제도 등을 고도화하고 범부처 연구개발(R&D)의 성과를 통합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을 경기 화성에 본격 착수한다.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 시 교통비를 일부 환급하는 K-패스를 5월에 도입하고 GTX 등에도 연계해 수혜 범위를 확대한다. 실시간 교통 상황에 따른 최적 경로·수단을 판단할 수...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로 도시 공간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지상 철도를 지하에 새로 건설하고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 등 상부 공간을 개발해 건설비용을 충당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올해 3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에 들어가고 대상 노선은 6대 특·광역시+a를...
4-3지구 세부개발계획은 건대입구역 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4-3지구와 4-4지구를 통합한 특별계획구역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축한다.
교통환경 개선과 공공의 필요시설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대지와 접한 부분에 한해 이면도로를 2m 확폭 조성하고 건축물 일부에 공공임대업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과...
서울시 통합 자율주행 플랫폼(TAP!)과 차량 관제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을 개발,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주부터 운송사, 차주까지의 원스텝 서비스 등 투명한 거래를 리드하고 복잡한 운송 및 정산 프로세스 개선 등을 하고 있다.
포티투닷은 이번 MOU를 통해 솔루션 사용자 입장에서 업무량에 따른 유류비나 차량 유지비 정산에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통합 정기권이다.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역사...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된 대중교통 요금 정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견이 나왔다.
22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와 세 지자체는 수도권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신(新) 대중교통 요금 체계의 첫 선두 주자는 이달 27일...
또한, 공원과 연계해 배치하는 문화시설과 주차장의 차량 출입구는 문화시설 하부에 진입 램프를 설치해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통합 계획하는 등 교통흐름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돌곶이역, 돌곶이 시장, 학교, 중랑천 등 주변 어디로든 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북측 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했다. 이와 함께 단지 경계부를 따라 단지 내 조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