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의 정신으로 하나의 목적을 위해 달렸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고의 응원을 받았는데, 경기 성과가 따라오지 않아 민망스럽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자리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여정 북한 노동당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남북단일팀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스위스와의 예선 첫 경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 대통령 옆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앉았고 그 옆에 김 상임위원장, 김 제1부부장,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나란히 앉았다. 오랜 기간 외교관료를 지낸 김 상임위원장은 바흐 위원장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도 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도 이희범 위원장과 간간이 대화를 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단일팀 선수들이 링크에 나와 소개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첫 경기인 스위스전을 김 상임위원장과 관람한다. 이 자리에는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응원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북한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첫 경기인 스위스전을 김 상임위원장,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내빈은 기립박수로 남북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희범 대회조직위원장, 바흐 IOC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진 뒤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 선언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적인 개막을 알렸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서 평창에 평화의 빛을 밝혔다. 그리스에서 채화돼 지난해...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은 행사장 옆 별도에 방에서 기다리다가 문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건배사가 끝난 후 이 방으로 가서 한·미·일 포토세션 행사를 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과 함께 나란히 리셉션장에 입장했다. 아베 총리는 행사장에 착석했으나 펜스 부통령은 다른 정상급 외빈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이날 성화 봉송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총회 의장,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다만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가 될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와 성화 점화 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험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쇼케이스는 선수, 관계자,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왔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올림픽 참가회의 결과 발표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이 참가한다"며 "또 북한 임원(코치 포함) 24명이 참가해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은 3개 종목과 5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0년간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은 전세계에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올림픽의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이 전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 발표를 환영했다.
8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이번주 로잔의 IOC 본부에서 장웅 IOC 위원을 만나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논의한다.
북한 선수들이 실력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자력 확보하기 어려운 이상 IOC의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 종목 배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장웅 위원은 지난해 9월 페루 리마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에프티미오스 코트자스 올림피아 시장,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의 연설에 이어 대제사장 역할 맡은 그리스 여배우 카테리나 레후가 지난 22일 사전 채화된 '예비 불씨'를 성화봉에 붙였다.
이날 채화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평창조직위...
이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한반도 안보 우려를 일축한지 하루 만에 나온 발언이다. 바흐 위원장은 전날 "북한과 다른 나라들이 긴장 상태지만 평창올림픽 안전에 위협이 있다는 징조는 없다"고 언급했다.
바흐 위원장은 13일 IOC 총회 개막에 앞서서도 북 핵실험 등과 관련한 안보 문제가 나오자 "플랜 B를 계획하고 있지...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유엔 총회에 휴전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결의안의 11월 13일 채택에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제출한 유엔 총회 휴전결의안이 11월 13일 예정대로 많은 국가의 지지 속에 채택된다면, 안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고 북한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유엔총회에 휴전결의안 초안을 제출해 11월13일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어 19일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접견을 비롯해 3개국 정상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또 이날 저녁에는 국제협력·분쟁해결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여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과 함께 수상한다.
20일엔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를 하고, 한국 투자를...
관계 물꼬를 틀 것이란 한국의 기대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며 "정치 군사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스포츠나 태권도가 어떻게 북남 체육 교류를 주도하고 물꼬를 트느냐"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로운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