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대 청년층의 소비 행태가 코로나19 전후를 기점으로 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수십 명이 함께 술자리를 갖던 대학가와 직장 내 단체 소비 문화는 약화한 반면, 개인의 만족과 신념을 중시하는 소비가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는 진단이다.
본지 김지영 기자와 손윤희 간호학 박사는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T 같은 F'(연출 김성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겪으며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비대면진료가 올해 말 본격 시행된다. 지난해 12월 2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담은 의료법개정안을 의결했다.
하루 확진자 수십만 명에 달했던 2022년 어느 날 필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대전화로 비대면진료 예약과 상담·진료, 약국으로 전송된 처방전으로 약을 받아 1주일간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공부는 물론 고민 상담, 외로울 때 대화까지 AI는 항상 응답하고 지치지 않으며 거절하지 않는다. 단순한 일상 주제를 넘어, 이제 AI에게 성적 대화를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다. AI는 사람이 아니고 감정도 없으며 상처받지도 않는다. 이런 대화는 우리의 정서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이는
“트럼프의 꼭두각시” 지적 속 청문회“낮은 인플레=연준의 보호 갑옷”상원 인준 승인 시점은 불투명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의장으로 확정될 경우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꼭두각시’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반박했다. 반면 기준금리 향방과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
“부동산 규제 역효과…가격·월세 동반 상승”
송언석은 22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해 “보유세 인상 시 부담은 임차인에게 전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와 보유세 강화 언급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이) 선거를 앞두고 장특공 폐지를 검토한 적 없다고 부인하
넥사다이내믹스가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외 홍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배경에 대해 밝혔다.
22일 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최근 다수 상장사가 구체적인 성과 없이 신규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가 실망을 안기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회사는 ‘먼저 알리는 회사’가 아닌 ‘먼저 확인하는 회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화장
인간의 심리 상태만큼이나 변화무쌍한 것이 혈압이다. 이른바 ‘백의(白衣) 고혈압’이라는 것이 있다. 평소에는 안정적이던 혈압이 병원, 특히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앞에서 측정할 때 유독 높게 나오는 현상이다. 많은 이들이 “긴장해서 그렇다”고 쉽게 말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긴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몸은 이미 반응하고 있지만, 마음은 그것을
지하철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 무임수송이라는 사실은 최근 통계 추이를 보면 더 뚜렷하다. 2020년 2643억원이던 무임수송 손실액은 2025년 4488억원으로 5년 새 약 70% 가까이 폭증했다. 하지만 무임수송 손실 부담을 오롯이 전국 지자체와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떠안고 있다. 무임수송에 따른 혜택은 정부가 얻어가는 만큼 무임수송 부담을 지자체가 오
남들은 이렇게 사는데 나는 왜 이럴까.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생각이다.
오늘날 개인의 삶은 가혹한 '비교의 장' 위에 놓여 있다. SNS를 통해 우리는 타인의 일상과 소비, 성취를 실시간으로 접한다. 이 과정에서 타인의 삶은 자연스럽게 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동한다. 문제는 이러한 비교가 일상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1일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 황승태 김영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종교단체가 윤석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언급 여파로 미국이 대북 위성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가운데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장관을 찾아와 항의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정보공유를 제한한 미국에 “상응하는 조치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21일 일부 언론을 통
송파구, 장애인 취업률 전국 평균 ‘2배’↑직무 훈련→사후 관리…5단계 통합 지원동대문구 ‘재활학교’ 민‧관 협력 프로그램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공모에 선정시비 4000만원…지역 병원 7곳 지정영등포구, ‘장애 청소년 상해보험’ 확대전원 자동 가입…구가 보험료 전액 부담
#. 지적 장애인 A 씨는 송파구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센터에서 약 2년간 직무
한은, 21일 '분기별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 발표
올해 2분기 은행권과 비은행금융기관에서 가계대출을 받기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와 금융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 주택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은행권 대출태도 종합지
휴전 종료 시점 22일로 하루 더 연장군사긴장 고조…“결렬 시 즉각 공습 재개”이란 내에선 “재공습 명분 쌓기” 의심 확산이란 내부 온건·강경파 갈등은 협상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 가능성을 일축하며 ‘최후 협상 시한’을 못 박았다.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미·이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즉각 공습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해상봉쇄 유지…협상 타결 위한 압박 지속“협상 결렬 시 즉각 이란 공습 재개할 것”이란 내에선 “재공습 명분 쌓기” 의심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마감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이란과의 평화협상은 21일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파키스탄에
21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대기심리와 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시즌 기대를 바탕으로 하단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지정학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시장은 전쟁 리스크에 점차 둔감해지고 있고, 주도주 실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 = 20일
일반 대출 기준 3.0~3.5% 유지해작년 5월 0.1%p 인하 후 11개월 만디플레 우려 완화⋯금리 인하 압박 ↓
중국 금융당국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1개월 연속 동결됐다. 별도 기준금리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당국이 오랜 기간 이를 손대지 않아 시중은행은 LPR을 사실상 기준금리로 여긴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의 ‘하극상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동료를 향한 불만이라는 오해는 풀렸지만, 경기 중 감정 표현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이었다.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4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특히 4회초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
부산의 목욕탕 문화만을 집중 조명한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로컬 목욕탕을 장기 아카이빙해 온 매끈연구소와 욕실 전문기업 로얄앤코가 손잡고, 갤러리로얄에서 《목욕탕 해부학: BUSAN》을 선보인다.
전시는 부산 목욕탕이 축적해온 공간 구조와 생활문화를 ‘해부’라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그 의미를 현재형으로 재해석한다.
핵심은 부산이다.
부산의 목욕탕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윤곽 뚜렷…국내 입법 논의도 속도전美 기준 정합성 확보와 지급수단 정의·준비자산 설계 병행 과제유통 허용 범위와 결제 인프라까지 함께 짜야 시장 경쟁력 확보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가 구체화하면서 정치권과 업계, 학계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의 방향과 속도를 두고 논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미국 규제와의 정합성을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