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은 촛불과 태극기 집회로 양분돼 온갖 분노와 저주로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며 “국민이 분열하면 국력이 쇠락하고 나라가 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 일제강점기를 맞게 됐는지, 나라의 독립을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와 눈물이 뒤따랐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며 “모든 정당과 정치지도자들은 찢겨진...
특히 김 전 지사는 연일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며 '박 대통령 탄핵 기각' 주장 근거에 대해 "관저 근무로 탄핵이 되어야 하면 탄핵 안 될 사람이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어 "문재인 후보의 당선에 대해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외부자들' 측은 "대화를 통해 핵 문제를 해결 할...
김 변호사는 지난 25일 서울 시청 앞에서 열린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왜 그 사람들(국회의원)에게 수억 원의 돈을 줘가면서 단 하루만 근무해도 평생의 연금을 줘가면서 우리 국민들이 국회의원들에게 사기를 당해야 하는 거냐”라고 했다. 이에 앞서 22일엔 헌법재판소 변론에서도 “국회의원은 단 하루만 해도 평생 연금을 받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정 회장은 생일축하 편지 전달 및 박 대통령의 답신 경위와 관련해 “우리는 ‘제10차 태극기 집회 이벤트’로 박 대통령님의 65회 생신을 맞아 ‘백만 통의 러브레터’를 모았고 이를 박 대통령님의 65회 생신이신 2월2일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했다”면서 “이 많은 편지가 며칠 전 대통령님께 전달됐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오후 청와대로부터 대통령님의...
2위는 태극기집회에서 맹활약 중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으로 3억1845만 원, 3위는 같은 당 정용기 의원으로 3억1435만 원이었다.
이어 민주당 한정애 의원(3억1329만 원), 양승조 의원(3억664만 원), 전해철 의원(3억577만 원), 강창일 의원(3억560만 원), 박영선 의원(3억545만 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3억483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렇게 연간 모금 한도액을...
여야 정당대표든 대선 출마예정자든 쌍방의 법률상 대리인이든 촛불과 태극기집회의 주도자든 누구든 다 마찬가지이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당연히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 하지만 기각된다면? 정규재TV와의 인터뷰에서 잠깐 비친 생각대로 탄핵이 기각되면 ‘그동안 잘못된 것을 국민들과 함께 바로잡아 건전하게 나아가도록’ 모종의 활동이나 작용을 하려 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