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닙니다만 표시 의무를 어길 경우 광고를 의뢰한 사업주나 관련 업체에도 처벌이 가해진다 알고 있었기에 소속사를 통해 안내받은 가이드라인을 의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올해 7월경, 공정위에서 표시광고법을 개정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접했고, 그동안의 표시광고법에 맞게 광고를...
국토부는 이날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1705건을 조사해 편법증여와 탈세 의심사례 555건, 대출규정위반 37건, 부동산신고법 위반 211건 등을 관계기관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부동산 범죄행위 수사 결과 총 30건을 형사입건해 수사가 마무리된 15건은 검찰 송치, 395건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산율 내림세…상반기 출생아 역대 최소치 기록...
유형별로는 탈세 의심 사례가 5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래신고법 위반 의심 211건 △대출규정 위반 의심 37건 △명의신탁 의심 8건 등이다.
50대 C씨는 언니로부터 용산구 아파트를 11억5000만 원에 구입했다고 신고했으나, 해당 유사주택이 거래 전 6개월 내 14억8000만원에 거래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 가계약금을 7월 28일에 지급했는데도 계약일을 12월 11일로...
8월까지 소명자료 검토 등 조사가 완료된 1705건 중 친족 등 편법증여 의심 건, 법인자금을 유용한 탈세의심 건 등 총 555건을 국세청에 통보하기로 했다.
타 용도의 법인 대출이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활용하는 등 대출 규정 위반이 의심되는 37건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통보키로 했다. 대출취급 금융회사를...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12일 열린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온라인 플랫폼 교란 행위에 대해 올해 2월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해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내사 착수, 형사 입건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감시망 확대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부동산 온라인...
2016년 한국석유관리원이 발표한 ‘산업부 정책연구용역’에 따르면 가짜 석유 유통으로 인한 탈세가 약 6000억 원이다. 가짜석유가 유해배출 가스를 증가시키고 차량 손상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강 본부장은 “가짜 석유 공급자들이 소비자 몰래 주유하는 일이 많다”며 “의심이 되는 소비자들은 한국석유관리원에...
또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 3차에 걸쳐 통보됐던 탈세의심자료 중 미분석 자료 분석 결과 탈세혐의자 100명, 업·다운계약 혐의자, 다수의 중개 수수료 신고를 누락한 혐의가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수입금액 누락 혐의 기획부동산 등 35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탈세 유형도 다양하다. 일례로 직장인 A씨는 지방에 1인 주주 법인을 설립하고, 주주 차입금으로...
또 탈세나 편법대출 의심 건은 국세청과 금융당국에 통보할 계획이다. 명의신탁약정 등 부동산 범죄행위 의심 사례는 관할 경찰청에 통보하거나 직접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 대응반은 서울 강남‧송파구 허가구역 지정 이후 주변지역에서 시장과열 및 불법행위 성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해당 권역의 기획조사를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편법증여‧법인자금 유용 등 탈세가 의심되는 경우 국세청에 통보한다. 편법대출 의심 시에는 금융당국에 통보하고, 부동산 범죄행위 의심 시에는 경찰청에 알릴 방침이다.
대응반장인 김영한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잠실 MICE 개발사업, 용산 정비창 주택 공급계획 등 최근 서울지역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라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이 중 당국이 별도의 기준을 적용해 추출한 이상거래는 1694건으로 전체의 10%를 웃돌았다. 당국이 파악한 이상거래 중 1608건의 조사를 완료한 결과, 탈세가 의심되는 거래가 835건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 전문가는 “증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성년자와의 편법 거래를 정부가 보다 실효성 있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사 과정에서 투기적 매매가 의심되는 이상 거래에 대해서는 탈세나 대출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김영한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부동산 투기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의 법인 거래에 대해서는 고강도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함 랩장은 “세금 부담을 피해 이용되던 법인 거래가 제도 시행 이후 일부 진정될 확률이 높아...
국토부는 이들 지역 뿐 아니라 투기적 매매가 의심되는 거래는 탈세와 대출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 거래는 △본인이 임원으로 있는 법인에 주택을 매도한 거래 △동일인이 복수의 법인을 설립해 각 법인을 통해 주택을 매수한 거래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 △외지인의 빈번한 다른 시·도 주택 매수 등이다.
법인 거래에 대한...
이들 거래 중 별도의 이상거래 추출 기준에 따라 투기적 매매가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탈세나 대출규정 위반 등 집중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례로는 △본인이 임원으로 있는 법인에 주택을 매도한 거래 △동일인이 복수의 법인을 설립해 각 법인을 통해 주택을 매수한 거래 △미성년자 주택 매수 △외지인의 빈번한 타 시·도 주택 매수 건이 지목된다.
정부는...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내 ‘불법행위대응반’에서 주택거래 적정 여부를 조사한 후 통보된 탈세의심자료, 고가 아파트 매매・전세거래 및 호화사치 생활자 등을 분석, 다수의 탈루혐의가 발견됨에 따라 착수된 것이다.
또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연소자나 호화사치 생활자 중 자금의 원천이 확인되지 않아 증여 혐의가 있는 자, 주택ㆍ소규모...
것이므로 의심을 받게 된다.
거짓 세금계산서를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해당 거래에 대한 매입세액을 불공제하고 부정행위로 인한 과소신고가산세, 세금계산서 불성실 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이 적용되어 탈세액보다도 훨씬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는 것은 물론 세무조사 시행, 조세범처벌법 등으로 인해 사업 자체가 존폐위기에 처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투기과열지구 전체에 대한 실거래 3차 관계기관 합동 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탈세 의심 사례를 국세청에 통보한 가운데 이에 대한 검증 작업이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우선,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는 부동산 법인을 상대로 전수 검증에 착수한 데 이어 세금탈루 혐의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소명자료 검토 등 조사가 완료된 1608건 중 △친족 편법증여 의심 건과 △법인자금을 유용한 탈세의심 사례 등 총 835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타 용도의 법인 대출이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활용하는 등의 대출 규정 위반 의심사례는 75건이 적발됐다. 금융위, 금감원과 새마을금고 소관부처인 행안부에 통보해 대출취급 금융회사를...
그 결과 탈세의심 거래가 835건으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대출 규정 미준수 의심사례는 75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3차 실거래 합동조사 및 집값담합 수사 중간결과 관련 질문과 국토부 답변이다.
◇ 관계기관 합동조사의 조사대상은 어떻게 선정했나?
△ 최근 실거래 신고 내역과 매수자 제출 자금조달계획서를 확인했다. 주변 시세보다 낮거나 높게...
검찰은 이 씨가 제조업신고 및 품목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마스크 약 800만 장을 제조ㆍ판매한 것으로 의심한다. 불법 마스크 판매수익을 세금계산서에 반영하지 않아 탈세를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이 씨와 거래했던 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친 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달리 탈세 또는 비자금 조성 혐의 그리고 제보에 의한 정보분석 등을 통해 조사가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라미드그룹은 그간 적잖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우선, 2018년 10월경 대지개발은 2013년부터 과도한 부채로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자산을 임의로 처분해 특수관계인의 차입금을 우선 상환했다는 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