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혼잡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수소경제 선도, 탄소중립 실현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5개다. 구체적으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사업은 고속철도를 통해 충남 주요 지역과 수도권 간 통행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완도~강진 고속도로는 전남 서남부지역의...
류 의원은 전날 제정안을 발의한 뒤 “본 법안은 신규 석탄발전사업 허가를 철회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도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석탄법 제정 관련...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을 시작으로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1.6리터(ℓ) 대용량에 투명 페트를 적용한다. 페트병 분리 배출을 쉽게 만들어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여기에...
결의안에는 기후특위가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법률안을 심사·처리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 발의에는 장 의원 외에도 기후특위 위원인 박주민·양이원영·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그동안 기후특위는 입법권 부재 등을 이유로 ‘맹탕 특위’란 지적을 받아왔다. 특위는 당초 지난 4월...
이상훈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장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소비 부진 등 경기 불황으로 당장 먹고 사는 게 문제이다보니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미 ESG 리스크는 눈 앞으로 다가왔다. 소규모 가구업체인 C기업은 수년 전 미국 글로벌 업체에 납품을 준비하던 중 CSR 평가를 요청 받아 100만 원이 넘는...
2021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했다.
지난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설비 고효율화 △저탄소 에너지 사용 △연료 전환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 온실가스 원단위(tCO2/ton)를 2021년 대비 약 2.74%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
저감 정보 공개 의무화 △탄소 관련 신규 규제의 시행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수요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리포트 발간사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과 인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목표를 공개했다.
앞서 한샘은 지난해 협력사 등 간접 온실가스 배출까지 관리하는 ‘스코프3’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비영리기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도 가입했다.
한샘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TCFD(기후변화 관련...
LG전자는 6대 전략 과제로 △탄소 중립 △자원 순환 △친환경 기술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안전한 사업장 △다양성과 포용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서 배출한 직접 온스(스코프1)와 간접 온실가스(스코프2)는 92.7만 톤(tCO2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의 성과를 담았다. 특히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지속 가능한...
강 교수는 민간이 개선 대안을 마련해 제안하면 부처가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규제개혁위원회가 최종 조정하는 민간 심의형 규제입증책임제를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들도 기업 현장에 규제 애로 건의가 계속 쌓이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대응 등에...
서울시가 공공건축 시 녹색제품 건설자재를 우선 구매하기로 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건축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녹색건축 인증 관련 업무를 명시화하고 여러 심의 과정에서 친환경 분야 관계자를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건설사들 역시 최근 저탄소 시멘트 개발하는 등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건축...
이사회 보고를 거친 후 연말경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도 출범시켜 이사회의 독립성·활동 투명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ESG 경영 선언문’에는 4가지 목표가 담겼다.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도입 및 탄소 저감 운항체계 확대를 통한 2050 탄소중립 달성 △안전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체계적 교육·정책을 통한 고객 및...
LG는 지난해 주요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에도 중점을 두고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9월 발간한 (주)LG ESG 보고서의 CEO 메시지를 통해 “미증유의...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SBTi 기반 탄소 중립 2045를 선언하고 안전·품질·지배구조·기후변화 등 분야별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인류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롯데는 ESG팀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자원 선순환, 수자원 보호 등 중점 영역과 추진테마를 수립해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계열사들과 힘을 모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2040 탄소중립’...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주요 안전 활동 내용을 정리했고, 지배구조, 경제 분야에서는 투명 경영 제고를 위한 강화된 준법경영체계, 준법경영위원회의 주요 활동 등을 다루고 있다.
안동일 사장은 이번 통합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전략, 공급망ESG 관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