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에너루트의 수소연료전지발전은 다른 사업자와 달리 발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인산형연료전지(PAFC) 수소전용모델을 적용한다. 향후 청정수소 도입 시 추가적인 설비 변경 없이 연료 전환이 가능하며,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울산 시민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11차 전기본은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수용이 가능하면서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등 무탄소전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전원믹스를 구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2038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10.6GW 설비 투입계획은 2년 단위로 제시했다.
연도별 확정 설비와 기간별 설비예비율을 감안하면 2031년 이후부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된다.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 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탄소 배출 감축은 물론, 원양어선 최초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현장 밀착 관리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거주∙작업 환경을 향상해 선원복지를 강화했다.
동원산업은 현재 선망선 19척을 포함한 총 39척의 선단이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빙양 등 세계 각지의 바다에서 가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참다랑어 등 수산자원을...
LG화학은 그동안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하고 탄소 감축 목표로 2050 넷제로를 선언하는 등 산업계의 탈탄소 전환 메가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구 LG화학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 부사장은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 가능성에 기반해 구축할 뿐만...
이날 회의에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경제림육성단지,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비대면 디지털 뱅킹 서비스로 감축한 탄소의 양을 정량적으로 산출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영업점 시설 미운영, 종이통장의 모바일통장 대체 등 구체적 사안별로 절감되는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용금융에 대한 소개도 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 뿐 아니라 햇살론 15, 소상공인...
나아가 사무실 운영 전략을 통한 탄소 감축 방안에도 관심을 보인다. 불필요한 종이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사무실 내 그린 에티켓을 통한 업무 환경 개선도 이에 포함된다.
아울러 임차인들은 건물 리모델링이나 녹색 핏아웃(Fit-out)을 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의 임차인들이 에너지...
먼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성과와 향후 목표를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한 해 BAU(Business As Usual) 대비 RE100 달성률 24.8%를 기록했다. 2030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 및 공급망 전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32%, 36% 감축하고 용수 재활용 및 재사용률 2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자연자본(TNFD) 공시 대응을...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과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으로 추진된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토대로 한-UAE의 관계가 원전, 탄소감축, 청정수소, 조선 및 석유화학 분야 등 다방면의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 추진 상황 점검, 애로해소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과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으로 추진된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토대로 한-UAE의 관계가 원전, 탄소감축, 청정수소, 조선 및 석유화학 분야 등 다방면의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 추진 상황 점검, 애로해소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E) 측면에서는 ‘넷 제로(Net Zero) 2040’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섰다. SK스퀘어는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재생에너지 구매 등을 통해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S) 부문에서는 지난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식별하는 등 인권경영...
해당 소송의 쟁점은 정부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과 시행령 등에서 설정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가 부실해 국민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다. 헌법재판소는 청소년·시민단체 등이 낸 이러한 내용의 헌법소원 4건을 병합 심리하고 있다. 21일 2차 변론을 끝으로 변론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재판관이 합의를 거쳐...
이외에도 국가 탄소 정책을 조망하고, 사례별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성봉 SK하이닉스 ESG추진 담당 부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당사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지자체 자체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스마트・친환경 기반시설 설치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5.2% 감축하는 계획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 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27MW) 및...
LG화학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감축을 위해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에 잘피 서식지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 6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우리가 만드는 바다 숲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 월드맵을 오픈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마포대교 위...
유럽연합(EU)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해 마련한 탄소중립산업법(NZIA)을 최종 승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EU는 이날 NZIA에 관한 모든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NZIA는 관보에 게재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20일 이후 발효된다.
NZIA는 역내 청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EU 입법 패키지인 그린딜의 핵심 법안 중 하나다. 2030년까지...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시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27일 보령시 및 대천여객과 '친환경버스 도입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버스 교체와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대중교통 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멘트 산업에서 클링커 비율 감축 등 원료 전환과 순환자원을 유연탄 대체 열원으로 사용하는 연료 전환 등은 산업적으로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술로 꼽힌다. 그러나 한국에선 대체원료에 대한 규제로 인해 저탄소 시멘트를 찾아보기 어렵다.
김 위원장은 “철강 산업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시멘트와 혼합한 슬래그시멘트 한 종류에 불과한 국내와...
온실가스 감축에 확실한 성과를 보인 저탄소 시멘트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향후 2800만 유로(약 410억 원)를 투자해 일반 시멘트보다 탄소배출량이 15% 적은 저탄소 시멘트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순환자원을 대체연료로 확대하면서 감축한 온실가스는 20만 톤(t) 이상이다. 회사에 따르면 매립지에서 가연성 폐기물 18만5000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