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에는 크레인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6개월 뒤에는 부산공장 전기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에서 일부 배관이 터져 근로자 1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잇따른 사고에도 동국제강의 조처는 다른 철강사들에 비해 소극적이다. 포스코는 작년 11월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배관 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약 1주일 만에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한...
하이오스(HIoS)는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된 안전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현재까지△근로자 위치 확인△장비협착 방지△타워크레인 충돌 방지△가스농도 감지△풍속 감지△흙막이 가시설 붕괴 방지 등 6종 기술이 탑재돼 있다.
현대건설은 여기에 추가로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 기능을 플랫폼과 연동시키면 보다 고도화된 현장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사고 당시 볼트로 고정된 연결핀이 빠져 지브가 꺾이면서 붕괴됐다. 동일 또는 유사한 형식의 다른 타워크레인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토부는 이미 판매된 장비의 경우 회사가 무상으로 시정조치를 하도록 했다. 장비가 형식신고서와 다르게 제작된 문제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판매중지 명령을 부과할...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ㆍ항만시설ㆍ타워크레인ㆍ수산 양식시설 등의 피해 예방조치와 긴급복구ㆍ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또 하천 범람이나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 계획을 살피고 현장 예찰활동 강화와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지시했다.
정부는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위기경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굴착공사, 발파공사,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또한 건설사업관리기술자의 보고서 작성, 근태·교체 적정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여부 확인 등 업무수행 실태 등을 살핌과 동시에 타워크레인, 항타기 등 작동상태, 균열, 파손 등 외관상태 확인, 유효기간 경과 유무, 구조변경 여부 등도 확인하게...
아울러 설치·해체 과정에서 사고가 다발하는 타워크레인, 건설용 리프트, 항타기 및 항발기에 대해 건설공사 도급인이 대여자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업계획서 작성·이행여부를 확인토록 했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입법예고기간 중에도 노·사 의견을 수렴·검토할 예정으로 의견을 충분히 제출해주길 바란다"며 "입법예고 이후의...
대규모 절개지,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에 취약한 굴착공사, 추락 가능성이 큰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 타워크레인 작업 등 고위험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 적정성은 물론 흙막이 등 가시설물 설치 상태와 공사장 주변의 축대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의 적정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을 보면 우선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이 시스템에는 근로자 위치확인, 장비협착방지,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가스농도감지, 풍속감지, 흙막이 가시설 붕괴방지의 6종 기술이 내재돼 있다.
근로자 위치확인 기술은 근로자 안전모에 장착된 BLE태그 인식을 통해 위험상황 발생 시 근로자의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에 인적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특정 위험구간에 대한 접근 통제가...
교육장 내 설치된 실습 장비를 통해 낙하물 안전체험, 크레인 줄 걸이 방법 체험, 끼임점 체험, 둥근톱 체험, 장비충돌 협착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건설안전체험 구역에서는 현장감을 극대화한 연출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흙막이 붕괴체험, 지진체험, 조도체험, 개구부 추락체험, 불량 가설통로 체험, 안전벨트 체험, 사다리 전도 추락체험...
또한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굴착공사, 발파공사,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건설사업관리기술자의 보고서 작성, 근태·교체 적정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여부 확인 등 업무수행 실태 등도 체크한다.
이와 함께 타워크레인, 항타기 등 작동상태, 균열, 파손 등 외관상태 확인, 유효기간 경과 유무, 구조변경...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집중호우보다 강풍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는 강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붕괴와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공직자들에게도 문 대통령은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는 이번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크레인 붕괴 방지, 배수로 설치·정비, 수방 자재 배치 등의 점검도 안내했다.
또 전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연락망을 통해 강풍·폭우에는 외부 작업을 중지할 것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태풍 관련 재해예방과 재해 발생시 공동 대처를 위해 소방청, 경찰청 등 17개 대응기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붕괴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전 42명으로 늘어났다.
전날까지 사망자 수는 22명이었다. 구조대가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밤새 사망자와 부상자들을 수색했고 날이 밝자 수색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
1.1km에 달하는 다리 중 200m가 무너졌으며 창고와 공장 등이 있는 다리 아래에는 엄청난 양의 콘크리트 더미가 쌓였다. 구조대는 크레인...
지난해 5월 발생한 삼성중공업 크레인 붕괴사고 이후 전국 근로자건강센터 21곳에서 산재트라우마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직무스트레스 상담 중심의 업무수행으로 인해 트라우마 상담에 대한 전문성이 충분하지 못하고, 심리상담사도 1명만 상주하고 있어 대형재해 등에 적기대응이 어려웠다.
전문상담센터에는 심리상담사가 상주해 긴급한 사건에...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 화재 위험 공사현장 그리고 대규모 국책건설사업 공사현장 등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의 수해 위험요소와 수해방지 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임시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조사위원회는 24일 2차 공청회를 열어 삼성중공업의 크레인 붕괴사고와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등 조선소에서 잇달아 발생한 인명피해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과, 법제도 및 원하청 고용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과 STX조선 사고 근원적 원인은 △안전을 위배하는 무리한 공정 진행 △안전책임이 없는...
국토부와 LH는 5월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크레인ㆍ도크 등 기존 시설물 활용 방안, 상징물 건립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도 추가로 진행해 지역주민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기본구상이 수립되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개발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말 이후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타워크레인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예방 조치다. 2013년부터 5년간(2017년 10월까지)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는 24건으로, 7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점검 대상은 평택사고와 같은 기종(프랑스 포테인사)이 설치된 현장, 타워크레인 정기검사 기간이 도래한 곳이나 대규모 현장 등이다. 이번 대상 현장에는 송파구 대단지로 시공 중인...
타워크레인 붕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안전검사 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타워크레인 종사자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타워크레인 설비 자체에 대한 사전 점검 역시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정부에서 관할하는 안전검사 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셈이다.
국토부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지난 9일 용인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 원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타워크레인 운전 기사와 인상 작업자간 소통 부재, 트롤리 오작동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 조사와 별도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특별감독관 14명을 투입해 용인 물류센터 사고현장 대책본부에서 특별 감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