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코트라(KOTRA)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각국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장이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의 최근 동향과 수출입에 미치는 리스크 요인을 발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도시 봉쇄,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제한, 미얀마의 신(新) 외환정책이 대외 리스크로 집중...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부 지역 봉쇄로 갈길을 잃은 우리 물류의 보관과 유통을 코트라(KOTRA)가 지원한다.
코트라는 봉쇄 조치 등으로 중국에 도착한 수출화물의 운송 루트를 갑자기 바꿔야 하거나 화물을 중국 내 다른 지역에 임시로 보관해야 할 경우, 코트라 공동물류센터 보관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이 원하는 장소의 공동물류센터에 보관할...
KB국민은행은 31일 KOTRA와 ‘그린 선도기업 육성 및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유정열 KOTRA 사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 우수역량 보유기업 육성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가능하도록 현지공관-KOTRA 무역관-무역협회 지부-한국상회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수급애로를 적시에 발굴·지원하는 등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엔 산업부, 자동차·석유화학·정밀화학·전지 등 산업계, 대한상의·무역보험공사·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팬데믹(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환경이 크게 변했다”며 “코트라가 급격한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 수출현장에서 우리 기업의 눈과 발이 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24 서비스는 코트라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기업별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등 백신 기업들과 한국표준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2개 기관은 이날 백신 산업 관련 기술·제품을 표준화하고 시험·인증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MOU)을 맺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백신산업 분류 코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표준을 통해 백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인력양성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8대 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대학인 단국대학교의 전문인력 육성체계와 코트라의 해당 분야 외투기업 전문인력...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서울 코트라(KOTRA)에서 영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고 있는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총 5개 국가 내 진출기업...
코트라(KOTRA)는 수출입기업 애로 실시간 접수,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회, 코트라 등과 함께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실무경제대책본부를...
13일 코트라(KOTRA)가 발간한 ‘주요국 수소 경제 동향 및 우리 기업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 소비량은 2030년 1억4000만 톤(t)에서 2050년 6억600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전체 에너지 수요에서 수소의 비중은 약 22%까지 늘어난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요가 2억3500만 톤 수준으로 가장 클 전망이다.
세계 수소 생산 시장의 경우 2020년 1296억...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엔 약 4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번 사태로 일부 기업들도 일시적인 생산 중단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평화 코트라 무역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들 대부분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나, 소요사태 기간 중 인터넷과 국제전화 등이 차단돼 업무를 볼 수 없었다”며 “현재는 부분적으로 근무를 재개하고...
스마트 폐자원 관리 스타트업 리코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주관하는 ‘글로벌점프 300’ 4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리코는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폐기물 통합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아 친환경 분야 신규 선발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점프 300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코트라(KOTRA)에 따르면 UAE는 토후국별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제도가 있지만, 연방 차원의 조세제도는 없다. 두바이와 아부다비에도 조세제도는 있지만, 실행은 하지 않고 있다.
나아가 UAE는 외국인들에게 10년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고 있고 외국인의 기업 소유권 취득을 수월하게 하는 법안도 마련했다. 외국인은 알코올 면허를 소지하지 않아도 음주할 수...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국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상품과 생산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코트라(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고, 5% 이상인 상품,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수출액 1위이며 30% 이상 차지하는 기업만 선정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현지시각) 코트라, 헝가리 수출청, 헝가리 투자청과 공동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V4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취임 후 처음 주최하는 해외 행사다. 동시에 한국과 ‘V4’ 간 최초로 열리는 경제인 행사다. V4란 1991년 헝가리 비세그라드(Visegrad)에서 결성된 4개국...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전 세계 9400만 톤의 니켈 중 약 22%인 2100만 톤이 인도네시아에 매장돼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에만 약 80만 톤의 니켈을 수출했고, 미개발 자원 매장량이 아직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적 이점도 있다.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신남방 국가 간에는 아세안무역협정(AFTA)이 체결된 상태다. 역내에서는 부품 현지화 비율이 40%를 넘으면...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전 세계 9400만 톤의 니켈 중 약 22%인 2100만 톤이 인도네시아에 매장돼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에만 약 80만 톤의 니켈을 수출했고, 미개발 자원 매장량이 아직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자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산업을 일으킬 준비도 해나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이어 “협회 차원에서는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 등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발굴을 추진하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6월 사우디 정부와 국내 기업 21곳(이엘비앤티 포함)이 맺은 계약은 현지 산업단지 입주 및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이다. 수출 계약이 아니라는 뜻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현지 왕립위원회가 사우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은 ‘메이드 인 사우디’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라며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외국계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