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 기각으로 재점화 될 듯 보였던 리플 증권성 논란이 한 풀 꺾이는 모양새다.
6일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등 가상자산 관련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날리사 토레스 미국 뉴욕지방법원 판사는 SEC가 신청한 중간항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7월 뉴욕 지방법원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거쳐 대중에게 판매된 리플은 증권이 아니라며 약식 판결을 내렸다....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일 연휴 기간 여행 목적으로 일본 도쿄에 방문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이번 일본행은 이미 약속된 지지자 모임 등 개인 일정에 따른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가 곧 반일인 것처럼 전제하고...
다만 DEX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코인(페어)이 필요한데, GC가 클레이만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려 할 경우, 일정 물량의 클레이를 판매해 클레이와 쌍을 이룰 토큰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클레이튼 측은 “그 부분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현재 논의 초기 단계라 운용 방식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기존 LP 시범...
이 때문에 MiCA의 요구 사항을 탈중앙화 및 해외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이행하지 못할 경우, 실제로 거래소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상폐해야 할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한편 국내 업계는 이번 논란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내 거래소는 기축통화로 대부분 원화를 사용하고 있고,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지도 않았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 VASP 승인 1년 차지만 거래량 ‘실종’고객자금 미반환 논란도…“법원 판결 났지만 차일피일 미뤄”VASP ‘신뢰’ 이미지 있지만, 부실 관리 불가능…법적 한계 뚜렷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가 수리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거래량은 사실상 없는 수준에, 고객자금을 반환하지 않는 등 ‘영업...
국민권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국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민주당은 앞서 거액 가상자산(코인) 투자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 제명안도 부결시킨 데다,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친명(친이재명)계의 '체포동의안 부결론'도 여전하다. 민주당이 '방탄의 늪'에 빠지면서 대정부 공세 동력 자체가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친북단체인 조총련 주최...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3대 3 가부 동수로 부결됐다.
윤리특위는 30일 국회에서 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제명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는데, 찬성 3표·반대 3표 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소위는 국민의힘·민주당 각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리특위 소위, '김남국 징계안' 표결 22일→30일로김남국, 표결 직전 "심의 결과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민주 "金 불출마 평가할 숙고 시간 필요"…與 수용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22일 거액의 가산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 수위 결정을 오는 30일로 연기했다. 소위를 앞두고 김...
김남국 "심의 결과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野 "표결 연기해야" 與 "납득 어려워"…오후 2시 속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22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정회했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 결정을 위한 소위원회 표결을 앞두고 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에 따른 국회의원 코인 전수조사 동의서는 8월 임시국회 내 제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회 윤리특위에서 심의 중인 김 의원의 징계 수위는 내일(22일) 소위에서 표결로 결정한다. 김 의원 징계 수위를 최종 확정하고 본회의로 넘기기 위한 윤리특위 전체회의는 9월로 넘어갈 전망이다. 송 원내수석은...
김 의원은 상임위 중 코인 거래 등 여러 논란을 적극 해명하는 한편, 현 상황에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도 전해졌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제명까지는 부당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소위는 다음 회의에서 무기명...
SEC, 앞선 리플 약식 판결에 중간항소 의지 밝혀“기존 태도 이제 와서 바꾸기에는 부담감 클 듯”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법원 판결 직후 리플 재상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와의 소송에 중간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리플(XRP) 증권성 논란이 재점화 될 조짐이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SEC는 9일(현지시간) 아날리사 토레스 미국 연방판사에 중간...
10일 윤리특위 소위…"金 불러 해명 기회 줄 것"송기헌 "거래량 굉장히 많아…상임위 거래 확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0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및 상임위 도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뒤로 미뤘다. 윤리특위는 조만간 김 의원을 불러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추가...
일방적 코인 환수 하루 지났지만 문제 해결 오리무중하루 만에 낸 공지에 업계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반응미인가 거래소 접속 막을 길 없어 유사 사례 발생할 수도
미인가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선물 투자로 얻은 투자자들의 수익금을 비롯해 원금까지 회수한 지 하루가 지났지만, 자산에 대한 반환은 완료되지 않았다. 회수한 코인 반납 계획도 공지되지 않아 투자자...
수익률 치솟자 하루아침에 사라진 코인 선물 상품'원금+수익금' 포함, 억대 투자금 묶인 투자자 수두룩미인가 사업자+금지된 선물 거래…“보상 쉽지 않을 듯”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미인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코인 선물 상품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논란을 빚고 있다. 거래소 측은 비정상적인 거래 데이터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판매된 수량은 14만 7117 SUI로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다”라면서도 “락업되어야 있어야 할 코인이 스테이킹에 사용되고, 그 보상이 시장에 나왔다는 점은 분명 문제”라고 꼬집었다.
한편 수이 가격은 유통량 논란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수이는 코빗에서 1억 원에 거래가 체결되기도 했지만, 7일 오후 3시 17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시세 $0.59 달러를...
앞서 불거진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거액 코인 투자 논란이 여야 논의의 촉매가 됐지만, 정작 전수조사 대상이 가족을 제외한 의원 본인에 한정된 탓에 실효성 우려가 제기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제외한 의원 본인에 한해 코인 현황을 조사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관련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서명 작업에...
정치인 가상자산 보유 논란을 비롯해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현행법상 국내 정치적 주요인물(PEPs) 필터링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어 국내 PEPs의 거래 제한을 막지 않고 있다. 정치적 주요인물이란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주변 인물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