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연이어 성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올해에도 기존 수출 신약의 권리 반환 악재도 등장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엘러간으로부터 에보글립틴의 기술수출 계약에 대해 종료를 통보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4월 토비라와 총 6150만달러 규모의 에보글립틴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에보글립틴은...
코스닥 상장사 티슈진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 회사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1.45%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인보사의 국내 판매 호조와 미국 허가...
그러면서 “따라서 티슈진이 보유한 인보사의 미국 시장 가치를 4조2940억 원으로 상향한다”며 “코오롱생명과학과 미쓰비시타나베를 통한 인보사의 일본 사업 가치는 2655억 원으로 미국과 일본 두 시장만을 합산했을 때 인보사의 적정가치는 4조5595억 원으로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시장가치 상승에 기인해 목표주가도 7만2000원으로 종전 대비 84.6%나 상향...
공급계약
△코오롱생명과학,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시큐브, QR 코드 이용 인증 시스템 관련 日 특허권 취득
△디에스케이, 최대주주 김태구 씨ㆍ시너지바이오조합으로 변경
△이그잭스, 조근호ㆍ정집훈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선데이토즈, 이정웅ㆍ김정섭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케이피엠테크, 엠마우스 주식 272억 원에 양도 결정...
코오롱생명과학은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은 2018년 1월 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18년 1월 25일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기존 주식수는 761만890주며,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주를 제외 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380만1466주(액면가액은 500원)로 향후 총주식수는...
코스닥 상장기업 코오롱생명과학은 무상증자를 통해 총 380만1466주의 신주를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정되는 주식 수는 0.5주이며,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2018년 1월 1일, 상장 예정일은 1월 25일이다.
한편, 8일 13시 10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64%(2200원)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시술 1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케이는 지난달 초 첫 시술이 진행된데 이어 한달 만에 100번째 시술을...
“인보사는 29번째 국산 신약이지만 2022년 계획대로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으면 한국이 낳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호가 될 것입니다.”
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 대표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이날 좌담회는 이기형 바이오스펙테이터 대표를 좌장으로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 장종환 메티메디제약 대표, 윤정원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김수정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소장, 홍성용 GE헬스케어코리아 전무 등이 참여했다.
BMS·녹십자 등을 거쳐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장종환 메티메디제약 대표는 송도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넘어 R&D...
설문조사에는 강스템바이오텍, 동화약품, 메디포스트, 삼양바이오팜, 바이로메드, 신라젠, 올릭스,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LG화학 등 총 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첨단 치료제 관련 시술비용의 급여 적용, 국내 개발 신약 약가정책 제도 개선에 대한 통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개선을 요구했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채택한 단일보험체제에서...
하나금융투자가 28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티슈진 상장으로 인보사의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인보사는 연골세포에 재생 유전자를 삽입해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동종세포 유전자치료제다. 국내에서 임상 3상을 통해 통증 및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7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코프로, 자회사 218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처음앤씨, ‘지와이커머스’로 상호 변경
△엘앤케이바이오, 인공무릎관절 시스템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 취득
△유앤아이, 美 FDA 척추고정장치 수입품목 허가 취득
△뉴프라이드, 25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 임상3상 시험 계획 승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은 지난 8일 말 기준 상장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32.2%, 코오롱글로벌 75.2%, 코오롱생명과학 20.3%, 티슈진 3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51.0%), 코오롱제약(48.1%), 코오롱아우토(99.3%) 등 11개 비상장사도 보유중이다.
코오롱은 건설, 유통, 환경, IT, 제약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 주 경증환자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인보사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L grade 3) 환자의 치료제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이번 추가 임상을 통해 K&L grade 2인 경증 환자까지 치료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코오롱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 등 주요 자회사의 랠리 지속으로 기업가치 재조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은 자회사 티슈진 31.1%, 코오롱생명과학 20.3%, 코오롱인더스트리 32.2%, 코오롱글로벌 75.2%를 보유한 코오롱 그룹의 지주회사”라며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유통사업 비중이 2.2%, 건설사업 37.6...
최근 코오롱생명과학에서 내놓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본격 시판에 들어가면서 국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진통제나 인공관절 수술 이외에 주사제나 수술을 통한 약물 주입 등 다양한 형태의 관절염 치료제 등장에 편의성을 중시하는 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지난주 환자 투약이...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를 국내 병원을 통해 공식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인보사는 정상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이 접목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가 주성분으로, 환자의 무릎 관절에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하면 2년 이상의 통증 및 무릎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는 골관절염...
㈜코오롱이 31.51%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이 14.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이 티슈진이 증시의 주목을 받은 배경에는 인보사가 있다.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동종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29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임상3상 결과 한 번 주사로 환자 무릎통증이 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