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게임사 미투젠은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고스트스튜디오 100% 인수 발표와 함께 향후 회사의 비전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창욱 미투젠 의장과 최명규 고스트스튜디오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회사 소속 배우 등이 참석했다.
앞서 미투젠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 지분 100%를...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파로스아이바이오(70.47%)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성 및 불응성 급성 골수병 백혈병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아울러 파로스아이바이오 경영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자사주 1만2558주...
시장에서는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주가에 부담을 줄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2.51% 하락한 40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과 마찬가지로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일부 처분한 금양도 이날 4.53% 하락한 1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상장사인 핌스가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핌스는 기 취득 자기주식 19만9500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핌스 전체 주식의 약 2.6%에 해당한다. 소각 대상 주식은 지난 2022년 2월 이사회 결의 후 직접 매입했던 자기주식 전량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으로 핌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가 자사주 장내 매수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는 4일 서 대표가 지난달 28~30일 자사주 13만 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4억 원 규모다.
서 대표는 지난 6월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후 추가적으로 장내매입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장내매입 건까지 합하면 서 대표의 보유 지분은 165만4390주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라이온켐텍으로 지난주 대비 45.40% 오른 1만2490원을 기록했다. 라이온켐텍은 2일 자사주 소각 결정에 급등했다. 라이온켐텍은 94만2696주를 12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자기주식 소각은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것으로 주가...
정기총회에서 주주제안이 제안된 회사는 총 47개사로, 코스피 23개사, 코스닥 24개사였다. 이는 지난해 29개사 대비 62.1% 늘었다. 주주제안이 실제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건 수는 총 175건으로 2021년 98건 대비 78.6% 급증했다.
주주제안 유형은 임원의 선·해임이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당·자사주취득 등 주주환원이 40건, 정관변경이 29건, 임원 보수 관련...
KCGI는 "DB하이텍이 미래 성장성과 우수한 시장 지위에 기반한 경쟁력에 비해 기업가치는 극도로 저평가돼 있다"며 회사 측에 자사주 소각과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을 요구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알에프세미와 에이비프로바이오다. 하한가로 마무리한 종목은 없었다.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보다 29.84%(1650원) 상승한 7180원에...
코스닥은 2차전지 차익매물 출회에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는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의 실적 부진에도 재고 부담 완화, 업황 개선 기대감 전망에 마이크론, 인텔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에 동조화되며 외국인의 집중 매수가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 소각에, SK이노베이션은 주주환원...
재무제표 확정으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할 수 있는 배당가능이익 294억 원을 확보했다.
경영 연속성과 안정화를 위해 남송현‧엄영은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남 이사는 원티드랩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시장 상장에 크게 기여했고 엄 이사는 채용시장을 개척해 채용사업부문의 최대실적을 이끌었다.
이복기...
실제 2022년 기업별 주주총회 날짜를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97.4%가 3월에 주주총회를 열었다.
염 연구원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은 주주환원정책의 발표 여부”라며 “대표적인 주주환원정책은 배당금 확대와 자사주 매입인데, 과거 배당금을 확대한 기업이나 주주총회 근처에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기업은 주주총회 전후에 긍정적인 주가...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은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지주회사로 지정된 회사는 147곳이었는데, 같은 기간 상장기업의 인적분할 공시 193건 중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공시가 92건(코스피 72건·코스닥 20건)이었다”며 “그중 144건을 실증 분석한 결과 지배주주가 계속해서 자기주식 지분율을 늘려오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이 지배주주의...
한편 연초 이후 3일 이상 순매도한 적이 없는 외국인은 전일 코스피, 코스닥 각각 200억 원, 16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1월 대비 둔화하기는 했지만, 순매수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배경에는 중국 리오프닝 수혜와 주주환원 개선 기대감이 기저에 있다.
전날 삼성물산의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 및 5년간 자사주 전량 소각 보도 직후 장중 5%대까지 상승 폭을...
근로자들에게 자사주를 취득하게 하는 제도다. 기업은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우리사주조합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직원들은 주가 상승이나 배당소득으로 회사의 성장과실을 나눠 받는다. 현재의 틀이 갖춰진 것은 2002년이다.
1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437개 가운데...
HK이노엔은 24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전체 주식의 약 2%에 해당하는 양으로, 소각 대상 주식은 지난해 2월부터 신탁계약으로 매입했던 자기주식 보통주 57만4608주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의 총 발행 주식 수는 2890만4499주에서 2832만9891주로 변동된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0일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자기주식 매입에 이은...
HK이노엔(HK inno.N)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4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을 소각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HK이노엔 전체주식의 약 2%에 해당하며, 소각대상 주식은 22년 2월부터 신탁계약으로 매입했던 자기주식 보통주 57만4608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으로 HK이노엔의 총 발행주식수는 2890만4499주에서 2832만9891주로 변동되며, 소각 예정일은...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 따르면 심의 결과 협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이날 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소속부도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
코스닥시장 업무 규정에 따라 이날 개장 전 최저 호가(2240원)와 최고 호가(896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결정된 최초 가격으로 시초가가 결정된다.
이번...
2000년대 모바일게임을 앞세워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액 100억 원대를 넘나들던 게임빌은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매출액은 244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 10월 게임빌이 컴투스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구조가 만들어졌다. 한동안 나름의 독립성을 유지하며 각자 또는 따로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이어가던 두 회사는 2021년 실질적인 통합에 나섰다.
송...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팩은 45개다. 이는 스팩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은 스팩이 상장했던 2015년과 같은 수다.
스팩 최다 상장 기록이 경신될 수 있었으나 미래에셋드림스팩1호(11월 10일), 유안타제11호스팩(1일), 미래에셋비전스팩2호, 유안타제12호스팩(이상 14일) 등이 올해 4분기 들어 상장을 철회하며 미뤄졌다.
올해 기업공개(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