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김종국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출연진들 역시 자가진단 키트검사를 진행했고 유재석, 전소민, 송지효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석진은 양성이 나왔다.
이에 지석진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날 예정되어 있던 MBC에브리원 ‘떡볶이 집 그 오빠’ 녹화에 불참했다.
10일 ‘런닝맨’에 출연 중인 가수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석진 역시 자가진단 키트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끼고 자가 진단키트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이날 최종 양상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 “소속 아티스트 김종국이 오늘(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정부는 지난 3일 자가검사키트를 포함한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을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와 유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사례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전파력을 확인했음에도 확진자 예측에 실패하고, 뒤늦게 자가검사키트 확보에 나서면서 코로나19 확산 초기 겪었던 마스크 대란이...
확진 전에도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검사비용으로만 6만 원 이상 지출했다.
집중관리군 중심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가 도입 첫날부터 혼란스럽다.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택치료 대상자가 집중·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관리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전화...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청소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1만 개를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18세 이하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저소득층 일반관리군은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재택치료 키트를 자비로 구입해야 한다. 특히 검사체계 개편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고위험군에 집중돼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아야 하는데, 의료기관별 검사비용이 제각각이다. 일반관리군에 속하는 저소득층은 치료를 위한 검사부터 비용부담이...
정부가 코로나19검사를 원하는 60세 미만 연령층에 자가검사키트를 선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에서는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폭등이 예견됐던 만큼 2년 전 마스크 대란처럼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정부가 전 국민에게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10일부터 재택치료 집중·일반관리군 구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검사·치료체계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역학조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하고,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게 골자다. 아울러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GPS 위치 추적을 폐지하고, 재택치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에 근접한 가운데, 오늘(9일)부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의 격리 원칙이 바뀌었습니다. 잦은 원칙 변경으로 헷갈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우선 △백신 접종자 7일 △미접종자 10일로 나눠 운영하던 자가격리 기간이 7일로 통일됩니다.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을 기준일로 합니다.
밀접 접촉자의 격리 기준도 완화됐는데요....
최큰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가 바뀌면서 '일반 감염의심자'의 경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게 된다.
사용자가 네이버검색과 네이버지도에서 △신속항원 검사 △신속항원 검사병원 등을 검색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중인 병원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CR 검사기관 △호흡기 진료...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같은 시간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 수다. 전날과 비교하면 9167명 늘어났다.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 1만1500명, 경기 9418명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는 오후 9시 이후로도 계속 증가해 오후 11시경 5만 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면 9일 신규 확진자는 최소 4만 명대 후반에서 5만 명 이상에 달할...
이미 약국 등 유통 체계를 갖춘 상황으로 앞서 마스크 품귀 현상 때처럼 중간 유통업체를 거쳐 이익률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주가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국회 복지위원회가 이날 예산결산위원회에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부대 의견으로 자가검사 키트 관련 건을 넘긴 것에 대해 정부는 "부처 내 검토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학교 보건교사인 김지학 보건교육포럼 수석대표는 “자가진단키트 방식의 신속항원검사를 가정에서 실시하도록 한 조처도 학부모 부담이 커지는 데다 정확도도 담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역학조사도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데 보건교사는 이미 번아웃 직전 상태”라고 호소했다.
학부모 반응은 엇갈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청주 소재 김준우(34·가명) 씨는...
60세 이상과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재택치료 키트와 하루 2회 유선 모니터링을 받지만, 전체 확진자의 76.5%에 달하는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키트는 물론, 유선 모니터링도 못 받는다. 치료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다니던 병·의원이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코로나19 발생 예측 결과에 따르면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급등과 정부의 새 진단체계 전환으로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물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더불어민주당은 8일 코로나19 방역체계와 관련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이 폭등하지 않게 물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오미크론 대응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신현영 원내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신...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예산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의료기관 병상 등에 대한 손실 보상분을 2조400억 원, 코로나19 파견 의료인력 수당을 2340억 원 증액했다.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지급하기 위한 예산도 1577억 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달 중 10만 명대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진단키트)의 물량 부족 현상도 우려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코로나19 발생 예측 결과에 따르면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