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회복지특위 발대식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는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며 "좋은 의견을 잘 모으고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와 잘 소통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간병하던 아버지를 방치해 죽게 한 혐의로 징역...
김우철 교수는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정에서 악화한 재정건전성이 과거와 달리 경기가 회복된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침체기에 확대된 재정지출이 크게 줄어들지 않은 이상 경제 정상화로 세수가 종전의 증가율을 회복한다 해도 재정수지적자가 뚜렷이 개선될 수 없어 재정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기 때문...
단장과 부단장을 포함한 전원이 청년 만 45세 이하"라며 "그 외 단원들도 대부분 만 45세 이하라는 점이 특이점"이라고 강조했다.
위원 중에는 법률 전문가 외에도 언론 전문가와 미디어특위 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위원의 임명식 수여는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따로 진행되지 않고 임명장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대신한다.
한편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한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그는 “대통령도 스케쥴에 맞춰 (부스터샷) 맞겠다는 입장”이라며 “10월 5일 신청, 25일 시행인데 시기는 차차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부스터샷 접종이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평등하고 존엄한 방역 대책, 민생경제 회복 논의를 위한국회의 코로나 특위는 분명 필요합니다.정의당은 코로나 초기부터 코로나 특위 구성을 수차례 제안했습니다.골든 타임 다 놓치고 이제 와서 위드 코로나 특위를 구성하자는여당의 뒤늦은 민첩함이 놀랍습니다.그러나 더 이상 약자에게만 코로나 고통, 방역의 고통마저도 전가하는이 현실을 하루빨리 끝내야 합니다....
감염병특위에 앞으로 5년간 감염병의 위기대응과 관련된 연구개발 전략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무화 방안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미국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 약 1억 명대상으로 코로나19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푷했다.
권 부본부장은 "특정 대상군에 대한 접종 의무화보다는 현재 진행...
이어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회 위드코로나 특위' 신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언론개혁과 관련해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가짜뉴스에 대한 피해 예방과 구제책을 마련하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겠다"며 "포털 뉴스 배열의 공정성을 높이고, 언론자유를 제한하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에 관한 논의도...
같은날 더불어민주당은 5차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를 열고 백신 개발 상황 점검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송영길 대표는 “우리 국민들 정말 답답하다. 다국적 백신 회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그때그때 물량에 목을 매달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인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임상 시 비용...
이밖에 국세와 지방세의 7 대 3 원칙이라는 문재인정부의 공약을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중앙정부가 코로나 국란 극복 과정에서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사정을 감안해 2단계 재정분권도 속도조절이 불가피했다"며 "향후 3단계 논의에선 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달라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해 정부의 '신남방정책' 교역 성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없었다는 가정에도 목표의 82% 수준에 그쳤을 것이라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정부의 신남방정책실행 4년을 맞아 '신남방정책 4년의 경제적 성과(교역, 인적교류)와 향후 정책 개선과제'를 분석ㆍ발표했다.
정부는 2018년 11월 신남방정책특위 1차...
그는 “개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국회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 국민 66%가 개헌에 동의했다”며 “국회 특위에서 개헌 논의와 경제 활성화 논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헌절 경축식은 통상 국회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발령으로 영상 행사로 대체됐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4차 코로나 대유행으로 추가적으로 고통받을수 밖에 없는 자영업자 몫으로 온전히 지급되는게 맞다"며 "이 같은 철학이 없으니 이런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야당 대표가 여당 대표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합의했다"면서 "여당의 포퓰리즘 정치에 들러리...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부동산특위, 글로벌백신허브특위를, 민주당은 정개특위, 코로나극복민생경제특위를 제안했다"면서 "4개 특위 구성에 대해 양당 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추후 구체적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만큼...
그는 "김 원내대표가 지적했듯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희생에 대해 민주당은 소급적용하는 것에 부정적었다"며 "속된 말로 어떤 일시적 보상으로 퉁치려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여 대표에게 "이런 부분부터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고,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즘 같은 코로나 재난상황에서는 외부출입이 금지되고
자가격리 조치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지구가 그런 상황입니다.
205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를
지금보다 1.5도 낮추지 못하면 인류문명은 파국을 맞습니다.
더욱 아프고 두려운 사실은 또 있습니다.
2050년이면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30세 전후가 되며,
현재의 10대, 20대가 우리사회의 중추가 되어있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 백신 원료 의약품 위탁생산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부지원을 약속했다.
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 3차 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지원을 위해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