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적과 성과가 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소진공 내부직원들의 명칭공모를 통해 기존 ‘이 달의 소상공인’에서 변경해 운영 중이다.
소상인 부문에는 몬스터펫샵(인천 서구)와 에이스컴퍼니(충북 충주), 클린페이스(대전 서구)가 선정됐다. 몬스터펫샵 지봉민 대표는 코로나 시기 급감하는 매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주문과...
지난해 10월 시행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이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아직 연체하지 않았지만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있는(부실 우려) 이들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우선적으로 1년 동안 운영되며 오는 10월 3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 경기 여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잠재부실 추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9월 종료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저금리 분할상환 대출 등을 통해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추가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대출만기를 연장해주고 연체율을 낮게 관리했지만, 고물가 속에서...
재창업 사업화는 코로나19 경영난 등으로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하며 경쟁력이 높은 유망·특화분야로의 재창업을 유도하는 정부 보조금 사업이다. 올해는 음식·카페업, 무인·마이크로 스토어 부문에서 전문기관을 통해 300건 내외의 재창업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노동계는 폭등한 물가로 인한 실질 임금 저하 등을 이유로,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 부족을 이유로 각자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과연 이 대치,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오늘의 키워드# 최저임금과 평행선입니다.
역대 총 35회의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중 법정 기한이 지켜진 횟수는 아홉 차례.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인상 수준을...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은 25년 9월까지 하기로 했고, 상환유예 경우 지난해 9월 시작하면서 3년 내 상환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해 98%가 상환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라며 관련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러면서도 “다만 코로나 3년 동안 부채비율도 꽤 증가한 상황”이라며 “다음 주 추가적인 금융지원방안을 조율한 다음 발표할 예정”이라고...
오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회복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후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우리 스스로 설정한 핵심미션의 완수를 통해 국민들께서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가파르게 증가해 부실 위험도 커지고 있다. 업계는 향후 금리 인상 또는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경우 경영 상태가 양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도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61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 시 신규채용을 축소하겠다는 답변은 60.8%, 기존인력을...
양정숙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진행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지원·보상금이 6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지원금”이라며 “정부의 이같은 지원에도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코로나19 전보다 300조 원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은행권이...
코로나19 사태 당시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으로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피해 지원 정책을 만들었다. 통계청장 재직 시절엔 연금, 가계부채 등 실생활에 밀착된 통계를 생산하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고용노동부 차관엔 이성희 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노동 분야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2017년에는 청와대...
포장비 2500원 사연에 자영업자·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는데요.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들은 “나도 장사하지만 이건 좀 심하다”, “2500원이면 얼마나 좋은 용기를 쓰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홀에서 먹으면 장소제공과 물과 밑반찬을 주고 리필까지 해주는 데다 설거지까지 생각하면 포장 손님이 좋지 않냐며...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제도 중 상환유예가 오는 9월 종료될 예정이라는 것도 자산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상환유예 지원 대상 여신은 전체 잔액(85조3000억 원)의 7.7%인 6조6000억 원이며 상환계획서에 따라 2028년 9월까지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다.
이...
또한 경기 불황의 척도라는 ‘법인 파산신청건수’는 올해 5월 누계 기준 59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6.2% 증가했고, 소상공인의 절반은 지난 2022년 월 100만 원의 수익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생계비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심의가 최저임금 정책 대상의 생계비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소득층 생계비까지 포함된 전체 평균 생계비가...
소상공인들은 주휴수당 의무규정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정동관 회장은 “직원 월급은 270만~300만 원이었지만 올해 최저임금에 맞춰 20만 원을 일괄 인상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다시 20만 원을 올려야 한다”며 “코로나 이후 매출은 원상복귀 되지 않았는데, 공공요금 인상, 대출액 증가, 인건비 증가, 물가 급등 등 악재는 많아졌다. 현재 최종적으로 남는 이익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단체 16곳이 회원사 300곳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 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평균 대출 금리가 연 2.93%에서 5.65%로 2.72%포인트 올랐다. 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폭 2.25%포인트보다 대출 금리를 더 많이 올린 셈이다. 은행권 전체가 지나친 ‘떠넘기기’ 영업을 한다는 지적이 많다.
올해 들어 이런...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는 '충격과...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 정책관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업계는 전반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가맹점 또한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그리고 가맹점 창업희망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불공정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판교 지역 곳곳에 가맹점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고, 사용자 혜택도 높일 수 있는 결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여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교 지역 카카오페이 가맹점주들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상호를 노출하는 광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상환유예가 9월로 종료되면서 부실채권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차주와 금융사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2년 이후 급락하던 NPL 비율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부실채권 변화에 예의주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