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번 공급은 앞서 쌍용차가 2012년 공급을 시작한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를 단계적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이날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실전 배치된다. 야전 적합성 평가까지 통과한 렉스턴 스포츠는 원활한 통신 운용을 위해 '전원공급 능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우리 군이 활용하게 될 렉스턴...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상품성 강화 모델 '업비트'를 선보였다.
5일 쌍용차는 티볼리의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전환한 ‘티볼리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나섰다.
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이다.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티볼리와...
수출용 XM3는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르노 그룹이 부품을 우선 공급하며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도 28.6% 늘어난 2091대를 해외에 판매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고,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도 유럽 선적을 시작해 향후 수출 회복세는 지속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요 시장 출시가 진행되고 있고, 쌍용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도 유럽 선적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인해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상품성 개선 모델의 글로벌 출시 확대와 함께 시장에서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유력 인수 후보 2곳 모두 '컨소시엄' 구성경쟁력 확보 위해 지속투자가 회생의 관건"인수 의지만 존재하고 지속투자 계획 없어"유찰ㆍ분리매각 등 다양한 시나리오 제기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이 내달 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수 후보군 모두 자금력과 경영능력ㆍ추가투자에 대한 상세 계획을 밝히지 못한 상태다. 조심스럽게 ‘유찰’...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경기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차는 지난달 24일 정용원 관리인,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 등 총 7735대를 판매했다.
1일 쌍용차는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및 부품수급 제약 상황으로 인해 전년 같은 달보다 3.6%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출고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쌍용차는 티볼리&에어, 코란도를 선착순 1200대 한정해 최대 200만 원 할인(일시불)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 20%의 60개월 무이자로도 가능하다.
8월 출고 고객은 프리미엄 틴팅ㆍ블랙박스ㆍ에어컨 습기 건조기로 구성된 140만 원 상당의 슈퍼 서머 기프트 또는 5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뜬구름 잡아가며 과거에 잘 팔렸던 “무쏘와 코란도를 부활시키겠다”라는 공염불 대신 “무쏘와 코란도를 통해 보여주었던 열정을 다시 보여드리겠다"라고 공언하는 게 맞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일단 인수 먼저 해보고 투자는 나중에…”라는 생각을 지녔다면 지금이라도 포기해야 합니다. 자칫 10년쯤 지난 뒤,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으니까요.
junior@
과거 코란도와 무쏘에서 이어진 강인함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정통 SUV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되찾겠다는 의지도 서려 있다.
이강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을 재정립했다”라며 “앞으로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처럼 쌍용차는 새로 선보일 J100, KR10 등 향후 출시할 모델이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Powered by Toughness’라는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통 SUV 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얹어...
쌍용자동차의 유력한 인수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혀온 미국 HAAH 홀딩스가 쌍용차와 비즈니스를 도맡을 전담 법인을 세웠다.
주요 외신이 보도한 "HAAH의 파산 신청"은 미국 본사가 아닌, 중국에 세운 특수목적법인이다.
21일 쌍용차는 "HAAH 오토모티브의 파산은 쌍용차 인수 추진과 관계가 없다"라며 "청산 법인은 중국 '체리...
늦었지만 쌍용차는 오는 10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유럽에 출시한다. 이후 국내 출시 시점도 검토에 나선다. 나아가 중형 SUV와 픽업까지 전기차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지와 공장 규모 등을 확정하고, 평택시와 실무협의회도 구성해야 한다"며 "현 부지 매각대금이 평가 금액보다 높을 수 있고, 구체적인 공장...
쌍용차는 브랜드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10월 유럽에 출시하는 데 이어 하반기 국내 출시도 점치고 있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 대부분이 상반기에 집중되는 만큼, 출시 일정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에서 2025년 283만대, 2030년 785만대라는 친환경차 보급 목표를...
특히 상품성 개선 모델의 지속적인 출시 외에도 지난 6월에는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을 본격 양산하고, 2022년 출시 예정인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미래 위한 신차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제품 개선 모델들의 호평으로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며 “자구안 통과로 성공적인 M&A...
전기차 4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QA △현대차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3 △쌍용차 코란도 e-모션 등이다. 이 가운데 코란도 전기차(e-모션)는 국내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현재 다른 차종을 검토 중이다.
내연기관 모델은 이날 정면 테스트를 마친 현대차 투싼을 비롯해 기아 스포티지, K8 등이다.
시험 대상은 출시 시점과 판매량을 고려해 선정한다. 국산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양산해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하고, 새로운 중형 SUV를 2022년 선보여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첫 번째 전기차의 이름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차명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의 가치를...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첫번쨰 전기차의 이름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274점을 응모 받아 전문가...
한때 '오프로드 SUV'로 이름을 날린 쌍용차 뉴 코란도와 무쏘가 195㎜였다. XM3와 차이가 고작 1㎝인 셈이다.
◇2022년형에 추가된 산뜻한 '소닉 레드'
2022년형은 큰 변화 없이 세부 디자인을 손봤다. 여기에 첨단 장비를 얹고 새로운 색도 추가했다.
먼저 앞범퍼를 새로 바꿨다. 전면 그릴과 전조등 모양은 그대로다. 범퍼의 세부 디자인만 바꿨고, 차 옆면에 크롬 장식...
첫 순수 전기차인 ‘코란도 e모션’은 감감무소식이다. 구매 보조금 선점을 위해 이미 1분기에 이미 나왔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를 메워줄 중형 SUV 신차(J100)와 티볼리 후속 역시 올해 출시는 물 건너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번 자구안은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이라며 “자구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