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코나 EV가 3만2215대 판매됐으며 아이오닉5(2만3907대), 아이오닉6(1만819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0.8%포인트 줄어든 8.6%를 기록하며 3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점유율은 폭스바겐이 25.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텔란티스(16.6%) 2위, 르노그룹(9.7%) 3위였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K 전기차의 미국 내 점유율은 업계 2위다.
여기에 수출 단가가 오른 요인도 있다. 지난해 자동차 수출단가는 2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2만1000달러)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 15개 품목 중 550억 달러 무역흑자로 단일품목 교역수지 흑자 1위에도 ‘자동차’란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도 자동차 덕이 컸다.
2020년 189만대 이후 2021년...
미국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모델은 ‘2022년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이오닉 5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연간 3만3918대가 판매됐다. ‘2023년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기아 EV6는 1만8879대로 2위에 올랐다. △아이오닉 6가 1만2999대 △니로가 EV 1만2157대 △코나 일렉트릭이 8866대로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또한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다.
북미...
지난해에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국내와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다.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생산 기반...
올해 안전도평가 대상은 전기차 6종(현대 코나 EV, 제네시스 GV60, 기아 EV9, BMW i5, 아우디 Q4 이트론, 폭스바겐 ID.4), 내연차 4종(현대 그랜저, 벤츠 C300, 쉐보레 트랙스, 토요타 RAV410)이다.
국토부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 차종 중 전기차의 비중을 점차 늘려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현대 그랜저와...
이로 인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프랑스에서 멀리 떨어진 국가에서 생산된 전기차 대부분이 보조금 대상에서 빠졌다. 한국차 중에서는 유럽에서 생산된 현대차 코나가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으나 한국에서 생산돼 수출하는 기아 니로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장 차관은 이런 상황에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니로가 탄소배출량을 재산정받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미국, 새해부터 보조금 지급 대상 기준 강화프랑스, 보조금 장벽에 현대 코나만 혜택 대상 포함독일, 보조금 지급 정책 갑작스럽게 중단전기차 전환 속도 둔화 불가피‘저가 중국산 더 활개칠 것’ 불안도
서방 국가들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축소·폐지함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 시장 확대 노력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우리 업계의 차량 중에는 유럽에서 생산하는 코나는 대상에 포함됐으나, 국내에서 수출하는 니로는 포함되지 않아 16일 이후 계약한 차량부터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산업부는 프랑스 보조금 개편안이 전기차 수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편안이 발표되기 이전인 6월부터 업계와 함께 7차에 걸쳐 프랑스와 보조금 개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프랑스판 IRA 명단 발표中 브랜드 대부분 제외기아 니로, 쏘울도 빠져
현대자동차 코나가 프랑스의 새 전기차 보조금 지급 명단에 포함됐다. 기아는 중국 브랜드를 겨냥해 제정한 '탄소 총량 규제'에 가로막혀 대상에서 제외됐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과 적용 대상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 포함된 차량은...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전기차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3% 성장한 70.3GWh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을 맹추격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CATL을 비롯한 중국 업체들이 비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현대차의 신형 코나와 기아의 레이 전기차 모델에도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등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코나는 인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춰 소형 SUV의 기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기아 EV9은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고의 3열 전기차 부문을 수상했다. EV9은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도 올랐다.
기아...
EV6는 지난해 기본 모델이 ‘4만 파운드 이상 전기차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Small/Mid-Size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멋진 디자인의 차”라며 “특히 내부는 실용적인 데다...
레저용차(RV)는 싼타페 8780대, 캐스퍼 5701대, 팰리세이드 3157대, 코나 3209대, 투싼 3205대,등 총 2만678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V80 3874대, G80 3023대, GV70 2910대 등 총 1만889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28만7354대에서 2.1% 늘어난 29만351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를 앞섰다.
2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현대차·제네시스는 2020년 아이오닉 EV(현재는 단종), 코나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를 현재 6종까지 확대했다. 하이브리드는 아이오닉, 코나 등 소형 차급 중심에서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중형까지 아우르는 HEV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기아 역시 2020년 쏘울 EV, 니로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 라인업을 2021년 EV6에...
이 기간 수출 1위 모델은 트레이블레이저로 17만6123대가 팔렸고 그 다음으론 코나 17만1494대, 아반떼 16만9541대, 트렉스 13만7700대, 니로 12만1009대 등의 순이다. 투싼(11만8090대), 스포티지(11만2274대), 모닝(10만5056대) 등도 10만대 넘게 팔렸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가 눈에 띈다. 전기차는 67.0% 증가한 28만2877대...
RV(레저용 차량)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 4012대 판매됐다.
포터는 8578대, 스타리아는 3265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4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69대, GV70 3707대 등 총 7596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전기차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200만 원 늘려 △아이오닉 5 최대 600만 원 △아이오닉 6 최대 600만 원 △코나EV 최대 400만 원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도 △EV6 최대 420만 원, △니로EV △니로 플러스 최대 700만 원 할인한다.
현대차·기아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