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유사시 당 윤리위원회나 공관위 내 설치된 도덕성 검증 소위원회 등을 활용해 컷오프 대상이 될 정도인지도 판단할 것”이라며 “컷오프 수준으로 판단되는 경우 위원장으로서 책임지고 컷오프시키겠다”며 도덕성 검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법 리스크 처리와 관련해선 “대법원 유죄 판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현역이라 하더라도 30% 감산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한다는 평가다. 하위 20% 의원도 20% 감산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경선 유력 후보가 가점을 받는 여성·청년·신인 등이라면 감산 규모는 더욱 높아진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검증 단계부터 부당한 일이 많았지 않나. 공관위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당의) 문은 열려있다...
지놈앤컴퍼니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병용요법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상대가 가점 요인이 있으면 40% 이상까지 차이가 나니 걱정하는 분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문제 제기하거나 우려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현역 의원 가운데 하위 10%를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하는 내용 등의 공천룰을 발표한 바 있다. 동일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지낸 중진 의원들은 경선에서 최대 35%까지 감산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공관위가 첫 회의를 하면서 주요 공천 원칙과 기조에 대해 결정한 것이 원칙과 기준이 변화되지 않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또 현역의원 컷오프 기준을 공천에 들어가기 전에 결정한 점,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는 '4대 악'이라는 새 기준을 마련해 기소유예처분만 있어도 원천 배제하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고...
특히 양당 모두 현역 의원 ‘컷오프’ 기준을 구체화하면서 물갈이에 시동을 건 셈이다. 다만 여야 할 것 없이 공천 심사 과정에서부터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만큼 반발, 이탈 등의 잡음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16일 1차 회의를 마치고 컷오프 및 감산 비율 등을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하고, 하위 10~30%에 해당하는...
16일 발표된 공관위 컷오프(공천배제) 기준이 현역에 불리하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은 올해 총선 공천 심사 때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 하고, 하위 10~30% 의원 18명은 감점을 줘 경선을 치르도록 경정했다. 특히 동일 지역 3선 이상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 신인과 형평성을 맞추는 차원에서 경선 득표율에서 15%를 감점하기로 했다. 3선 이상이면서 하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총선 공천 심사에서 적용할 '현역의원 하위 10% 평가자 컷오프(공천 배제)' 방침과 관련해 "이게 10%이지만 나머지 20%(하위 10∼30% 평가자)도 있다. 실제 상황에서는 더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경선에서) 어떤 인물이, 어떻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권역별 평가 하위 10% 이하 대상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컷오프)하기로 했다. 공천 신청자 부적격 항목에 성폭력 2차 가해, 마약범죄 등 ‘신(新) 4대악’을 추가하는 등 도덕성 기준도 강화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첫 회의를 가진 뒤 결과브리핑을 열고 “공관위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첫 회의를 열고, 4·10 총선 ‘컷오프’ 기준과 경선 방식 등 공천 룰 마련에 착수한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16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공관위 운영 로드맵을 설정한다.
공관위는 앞서 당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공천 기준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천과 관련한 당헌·당규도 검토한다....
지난달 초 활동을 종료한 인요한 혁신위는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20% 컷오프, 중진·친윤 인사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등의 혁신안을 마련한 바 있다. 다만 현역 물갈이 비율, 영남 및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공천 비율 등에 대해선 "그건 아직"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날 인적 구성을 완료한 공관위는 다음 주 첫 회의를 할 예정이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그날 '중진 용퇴론'을 꺼내 드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 역시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20% 컷오프, 중진·친윤 인사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등의 내용을 담은 인요한 혁신위 안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공관위 컷오프 대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가 “너무 심한 것 아닐까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그러면 엄중 경고. 큰 의미는 없다”고 했다.
해당 대화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가까운 사람끼리 현안에 대해 개인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부원장은 지난해 말 지역구 시민단체 송년회에 참석했다가 같은 지역구...
이차전지 시장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상장 당시 공모가 3만6200원 대비 현재까지 상승률은 약 496.7%에 이른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월 MSCI 정기 리뷰와 관련해 현재 컷오프 추산치는 3조4000억 원”이라며 “2일 종가 기준 편출입 가능 종목을 체크하면 에코프로머티, 한진칼이 편입 기준을 충족한 상태”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에 현역 의원 10명이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많은 후보나 이미 한번 컷오프된 후보들은 아무리 합류해봤자 소용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YTN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의 창당 경험을 언급한 뒤 "경쟁력에서 부정적 평가가 내려진 사람이 (신당에) 합류해봤자 소용이...
그러면서 “그들(일부 초·재선)이 바라는 것은 김기현 대표가 본인들의 공천을 보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컷오프시켜 버리지는 않는다든지 뭐 이런 정도의 연대 관계”라며 “그게 불편한 사람이 김기현 대표를 쫓아내려고 하겠죠”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전 대표는 ‘1번 신당 창당, 2번 국민의힘 잔류. 2번의 가능성이 몇 퍼센트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실제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조달·대출금리 상승으로 저신용자를 상대로 한 대출이 일부 중단되는 '컷오프 현상'이 나타났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신용카드사들도 신용대출을 줄이기도 했다.
우려스러운 점은 고금리 장기화 및 조달금리 상승으로 최근 대부업 마저 대출을 줄이고 있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은 “1인 1표라는 민주주의 대의제 근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의힘도 의원 하위 평가 컷오프를 발빠르게 시행했다”고 말했다.
박영기 중앙위원도 현역의원 감산 강화안에 “보수당 국민의힘은 20% 컷오프 한다”며 “이것도 통과시키지 못하면 저희를 완전히 보수적인 정당으로 보지 않겠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대표적 비명계인 만큼 공천 배제(컷오프)를 염두에 둔 탈당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이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통합민주당(옛 민주당)에서 컷오프되자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 당선됐고, 2012년 19대 총선을 1년 앞두고 복당해 또 당선된 바 있다.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2008년 자유선진당,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는 것인가...
예산안 등 정기국회가 끝나면 인재 영입과 현역 컷오프, 공약 개발 등 총선 준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규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재영입위는 이번 주 첫 영입 인사를 발표한다. 조정훈 위원은 1일 인재영입위 3차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번 주 “5명 정도의 1차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매주 확정된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