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아마존과 연계해 자율주행 전기 배달트럭 컨셉트카 ‘이-팔레트(e-Palette)’를 선보였다.
아마존은 그밖에 월풀, 제너럴일렉트릭(GE) 등과도 제휴해 주방기기와 헤드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알렉사의 용도를 넓혀나가려 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구글 진영도 만만치 않다. LG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평면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소니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달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컨셉트카를 비롯해 다수의 신차를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28일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하이퍼카‘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포함, 약 1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흐름에 맞춰 CES에서 자동차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2010년 미국 포드자동차의 기조 연설 이후 스마트카 전시가 늘어나면서 2014년부터 자동차 쇼의 색조가 강해졌다. 이번에 자동차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145개사가 출전했다. 자동차 업체들은 자율주행차 외에 인간의 희로애락에 반응하는 AI를 탑재한 소형 전기자동차 등 컨셉트카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 공간, 친환경 차 공간, WRC 랠리카, RM15컨셉트카 등이 전시된 고성능 차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차급에 따라 전시 구역을 나눠 관람객들이 쉽게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운전자의 IT기기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테크 페스티벌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프리우스 디자인 컨셉트는 아이코닉 휴먼테크. 즉, 철저하게 인간중심이면서 한 눈에 프리우스임을 알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이 필요했다. 프리우스의 상징인 트라이앵글 실루엣을 고수하고, 노즈 앞 끝을 70밀리미터, 보닛 뒤끝을 52밀리미터 낮춰 공격적인 비율을 만들어냈다. 그곳에 날카롭게 치켜 뜬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기하학적으로 이어 붙였다. 긴 설명...
그보다 전인 2010년 아우디 A1 e-트론 컨셉트카 공개 당시 배터리 충전 담당이 로터리 엔진이었다. 로터리 엔진의 장점은 사이즈가 매우 작고, 가벼우며, 배기량 대비 출력이 좋다는 것. 레시프로 엔진의 피스톤 역할을 둥근 삼각형 모양의 로터가 대신하며 왕복운동이 아닌 직접 회전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엔진의 경우 크랭크축이 2회전 할 때 1회 폭발...
하이브리드 컨셉트였다. 그리고, 개발을 지속해 1997년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를 발표했다.
물론 가솔린엔진을 달고 있기에 ‘배기가스 0’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구를 구하는, 환경친화적 모델이라고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하이브리드 모델들 디자인은 왜 이럴까? 어떻게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 않으면 두 개의 원동력을 가진...
부질없는 추억팔이가 한창일 때, 푸조는 독특한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그것도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몬스터 핫해치다. 그때가 2015년 상하이모터쇼 현장이었다. 새파란 보디 컬러를 뒤집어 쓰고선 광택 없이 시크한 블랙 컬러로 뒤태를 마무리했다. 최고출력은 무려 500마력. 현장에서는 장황한 말보다 숫자만으로 간단히 설명했다. 하지만 내가 확인할 방법은...
구글은 자율주행 컨셉트카를 2014년 12월 발표했고, 애플은 아이카 타이탄프로젝트를 2019년 공개한다. 독일(벤츠+BMW+보쉬+콘티넨탈 등)과 일본(도요타+도시바+파나소닉 등)도 업종 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업종 간 협업 부족으로 미래 자동차 경쟁력이 독일, 미국, 일본 등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산업부는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아우디는 현지 시각으로 11일 개막한 ‘2016 북미국제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the new Audi A4 allroad quattro)’와 컨셉트카인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 (Audi h‑tron quattro concept)‘를 선보인다.
한층 더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 무대를 누빌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
LC500은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했던 컨셉트카 LF-LC를 양산화 시킨 모델이다. 호평을 얻은 LF-LC을 양산 모델로 발전시킨 것은 렉서스 브랜드에 변혁을 가져오는 도전이라는 평가다.
디자인은 컨셉트카의 주행 이미지를 현실로 옮겨 저중심 이면서도 공격적인 스탠스를 실현하였으며, 네 모서리의 타이어를 강조하는 펜더가 튀어 나온 입체감으로 쿠페로서의...
포니 쿠페 컨셉트가 충직하게 목표를 달성하는 사이 포니의 뿌리가 됐던, 우주선(?) 모양의 포니 쿠페 콘셉트는 어떻게 됐을까요?
이탈디자인의 쥬지아로는 현대차에게 포니 콘셉트를 전달하고 수많은 자동차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포니 양산차가 등장했던 1975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작은 자동차 회사 하나가 출범했는데 이 회사 역시...
지난 1990년 푸조에서 디자이너 경력을 쌓기 시작한 루크 동커볼케는 아우디에서 1998년 컨셉트카 ‘AL2’로 ‘올해의 유럽 디자이너’상을 수상, 스타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람보르기니에서는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가야르도를 잇따라 디자인했다. 그는 2005년 람보르기니를 떠날 때까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회, ‘올해의 유럽...
◇ LG화학, 삼성SDI와 집중적으로 배터리 개발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
-전기차 컨셉트카 ‘e트론 콰트로’가 한 번 충전에 500km 이상을 주행한다
“기술 면에서 한국의 LG화학, 삼성SDI와 집중적으로 배터리를 개발했다. 또 모터 스포츠에서 쌓은 노하우도 살렸다. 몇년 전 ‘R8ㆍe트론’이 주행거리 200~250km를 달성했지만 불충분하다고 느꼈다. 이번에는 다목적...
아우디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한번 충전에 최소 310마일(약 500km)을 달릴 수 있는 컨셉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e-트론 콰트로’로 명명됐으며 오는 2018년 양산할 예정이다. 이는 아우디가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첫 전기차 모델이다. ‘e-트론 콰트로’는...
모델X는 테슬라의 첫 SUV로 지난 2012년 2월 컨셉트카 형태로 첫 공개됐다. 테슬라는 당초 지난해 말 모델X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올해로 연기했다.
현재 회사 주력 모델인 모델S 세단 주문이 대부분 남성으로부터 오는 것과 달리 모델X는 여성 고객 인기가 좋다. 머스크 CEO는 지난 1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모델X 주문의 절반 이상을 여성 고객이...
이번 컨셉트카. 어마어마합니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차체를 만들어
공차 중량을 200kg 이상 가볍게 만들었고요.
파워트레인은 이부스트(eBoost)가 결합된 6기통 엔진이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일단 '피닉스 옐로' 색깔부터 강렬하면서도 인상적입니다.
1970년대 3.0 CSL을 그대로 이어받은 듯
키드니...
QX30 컨셉트카는 일명 ‘스타일리시 프로텍션’이라 불리는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 차량 앞쪽은 알루미늄 트림 범퍼를, 뒷부분은 그래픽 같은 느낌의 강력한 스키드 플레이트(엔진 하부를 보호하기 위한 플레이트)를 각각 장착하고 있다.
외관은 구역의 강조, 깊게 새겨진 음각, 교차된 윤곽선을 통해 인피니티 특유의 ‘듀얼 웨이브’ 스타일을 구현했다. 21인치...
현대기아차는 앞서 북미 픽업시장 진출을 고려한 컨셉트카 KCV-4를 선보인 바있다. 다만 미국의 경우 FTA 협약을 통해 10년간 픽업트럭 진출에 제한을 뒀다. 현대기아차는 이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픽업 판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한국 자동차 업체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에서도 픽업트럭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