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쩍 올라간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몸값에 힘입어 삼성전기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좋은 업황에 더해 회사도 초소형, 고부가 MLCC 제품 개발에 힘쓰며 수익성 높이기에 한창이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다시 ‘영업익 1조 클럽’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최근 세계 최고 성능의 초소형 ·고용량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신제품 개발에 성공, 고부가 IT MLCC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0402 크기(가로0.4, 세로0.2㎜)에 1.0uF(마이크로패럿)용량, 6.3V(볼트) 정격전압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MLCC는 반도체 등 주요 부품에 전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기용량과 정격전압...
정전·지진 몰아친 반도체·MLCC 업계…공급 부족 가속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에 이어 LCD,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까지 전자업계 내 주요 부품들의 전방위적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PC용 D램(DDR4 8Gb)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보다 4.84% 상승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황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반기에나 가격 회복이 가능할...
뉴인텍은 친환경차를 개발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요 증가에 맞춰 커패시터 제품을 개발·공급해왔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와 수소차에 들어가는 커패시터 물량의 100%, 하이브리드자동차용의 80%를 공급(2020년 9월말 기준)하고 있다.
뉴인텍이 공장 증설에 나선 것은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주 물량도 함께 늘고 있어서다. 완성차 업체는 친환경차...
나관준 NH투자
비나텍
그린뉴딜 핵심 수혜주
슈퍼커패시터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수소 연료전지 시장 확대 수혜
이상현 메리츠
덴티움
방향성에 투자할 시기
4Q20 영업이익 129억 원(+68% 전년대비) 전망
2021F 영업이익 +58% 전년대비, 업종 내 높은 실적 성장성 보유
2021년 기준 PER 11배 수준. 방향성에 투자할 시기
한경래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이익...
무가선 전력공급 방식은 현재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도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배터리(battery), 슈퍼 커패시터(super-capacitor, 초고용량 축전기), 수소 연료전지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차체 규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운행되는 5모듈 1편성(35m)을 기본으로 하고, 국내 도심지 도로의 차로 폭(2.75m∼)과 육교 등 도로시설의 높이(4.5m∼) 등을 고려해 도로주행에...
뉴인텍은 현재 현대· 기아차의 전기차와 수소차에 들어가는 커패시터 물량의 100%, 하이브리드자동차용의 8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IB나 수산아이앤티는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연일 급등세를 연출했다.
수산아이앤티의 경우 지난해 3월 신규선임한 이홍구 대표가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정전기 소재에서 나온 전기를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 또는 배터리에 저장하면,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웨어러블 기기를 오래 쓸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고효율 슈퍼커패시터 소재 개발, 에너지 발생과 저장이 통합된 모듈 개발 등의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권위지 ‘ACS Energy Letters’ 11월호 전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이차전지와 슈퍼커패시터의 장점을 갖춘 신개념 에너지 저장 장치에 쓸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 물질을 전극에 코팅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원용 유연 슈퍼커패시터 제작에도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을 보였다. 슈퍼커패시터에 대용량...
삼성전기가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호황에 따라 하반기 들어 공장을 ‘풀(full) 가동’하며 물량에 대응하고 있다. 기판솔루션 부문도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유휴라인을 효율화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대폭 증가했다.
4분기와 내년까지 업황 호조가 점쳐짐에 따라 이 같은 기조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삼성전기...
한국화학연구원(KRICT)은 화학연과 경희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3D 프린팅용 전지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전극이중층 슈퍼커패시터(EDLC) 안에 들어가는 집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EDLC 전지는 구조가 단순하고 수명이 길어 작은 전력을 사용하는 센서, IoT, 웨어러블 소자 등의 첨단 기기 구동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도...
강유전체: 외부 전압에 의해 분극 방향이 조절되고 전압을 꺼도 방향성이 남아, 비휘발성 메모리·커패시터·MLCC 등의 모든 전자소자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물질
유 교수는 오페란도 투과전자현미경 분석 등을 기반으로 소자 구동 중에 발생하는 빛의 간섭 무늬 변화를 측정해 강유전체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오페란도(Operando): 구동 중인...
그는 “기존 사업인 슈퍼커패시터도 순항 중으로, 중형 슈퍼커패시터 시장 점유율 약 20%의 1위 기업이며 향후 글로벌 그린 뉴딜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도 전망한다”며 “슈퍼커패시터 매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연료전지 관련 매출이 급증해 2021년 매출액 693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비나텍은 지난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 커패시터’를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등 산업군에 공급하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비나텍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28억 원, 영업이익은 60억 원이었다.
슈퍼 커패시터는 물리적 반응을 이용해 순간 출력을 극대화하는 장치로, 회사 측은 고성능 제품 시리즈를 지속해서...
두 회사의 상장일은 오는 23일이다.
공모가는 비나텍 3만3000원, 엔에이치스팩17호 2000원이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등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428억 원, 세전순이익은 60억 원이다.
또한 엔에이치스팩17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비나텍은 일반 공모 배정 물량 12만 주에 2만8181건, 1억6642만2340주의 청약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2조7460억 원에 달한다.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 장치 슈퍼커패시터와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 연료 전지의 핵심 소재와 부품에 관한 연구ㆍ개발과 양산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TiCl4(사염화티타늄)는 반도체 메모리 소자 제조 시 전자를 보관하는 커패시터의 전극 물질로서 질화티타늄으로 증착돼 확산방지막 역할로 사용된다.
무엇보다 반도체 소자 미세화가 진전되면서 기술적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구체는 반도체 제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기술 중 하나다. 오션브릿지는 현재 높은 열 안정성을 가진...
“2분기 자동차와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했고, 언택트 문화로 인해 PC, 서버, 게임기 관련 수요는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출하량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ASP(평균판매가격)도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며 “하반기 MLCC 출하량은 상반기와 비교해 10%가량 증가할 전망이고, ASP 역시 상반기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파워트레인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3종과 ABS(잠김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용 MLCC 2종을 최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된 MLCC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래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용 MLCC는 자동차의 동력전달계 내부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고용량을 구현해야 하므로 기술적 난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