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장기물이 약세를 보이면서 커브는 소폭 스티프닝됐다.
다만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환매수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은행도 10년 선물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대량매수에 나섰다. 미국 연준(Fed) FOMC가 비둘기파로 마무리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당분간 정체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외국인이...
박종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입찰 전까지는 장기물 수요가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지만 발행이 이뤄지면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대기매수세가 확인되면서 커브가 플랫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50년물 국고채 발행이 당초 1조원 내외에서 상향조정될 경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미선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기재부 차관이...
2~5년 플랫 포지션에 5년물이 가장 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일단 심리는 많이 돌아선 것 같다. 다음주까지는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외국인이 크게 바뀐 것 같지 않다. 국내 기관의 롱뷰와 외국인의 숏뷰가 부딪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추세인 금리상승과 커브스팁 움직임에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커브는 플랫하게 움직이겠다. 다만 전반적으로 리스크온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여 전강후약장을 예상한다.
관심이 컸던 미 연준(Fed)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더 큰 관심이었던 점도표의 의미있는 상향조정은 없었다. 이로써 연말까지 두 차례, 내년에 세 차례 정도 더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점진적 금리인상...
커브플랫도 강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추가 강세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미국 금리에 따라 다소 조정을 받는 장이 이어질 듯 하다. 커브는 당분간 장기물 입찰 부재로 플랫 흐름을 보일 듯 싶다”고 예측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도 “KDI의 성장률 전망 하향에 6월 금리인하 기대로 장이 강해졌다. 다만 너무 과하게 갔다는 판단이다....
미국 영향으로 커브는 플랫양상으로 진행됐다”며 “다만 통안2년물 입찰에서 한은이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낙찰시키면서 분위기는 다소 위축됐다. 외국인도 선물매도로 전환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금리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으나 외국인의 선물 누적포지션이 상당히 커 향후 시장에 큰 부담으로...
커브는 다소 플랫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약간 인하를 기대했던 장이 동결로 나오자 좀 밀렸다. 만장일치 결과 발표로 한번 더 밀렸다. 다만 이 총재가 완화적 부문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비둘기적으로 해석되면서 국채선물 급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며 “다만 이후 추가 강세를 뒷받침할만한게...
장후반 5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며 커브 플랫 베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 금통위는 동결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뒀다. 다만 한국판 양적완화와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여 인하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금통위와는 별개로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1년물이 0.5bp 상승한 1.440%를...
커브는 플랫으로 돌아섰다”며 “금통위까지 소강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레인지도 좁을 것”이라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금리레벨이 많이 내려왔다는 점에서 쉬어가는 장세였다. 국내기관들은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외국인이 여전히 선물을 매수했고 현물도 샀다는 소문이다. 크게 밀리지 않은 요인”이라고...
그간 스팁됐던 커브도 플랫으로 전환했다”며 “이번주 FOMC에 따른 불확실성에 따라 일부 포지션 클리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FOMC 향방에 따라 다소 변동성이 있을수 있겠지만 여전히 위아래 5bp 이내로 갇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구조조정 이슈가 불거지다보니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기말 요인으로 커브는 다소 플랫되는 분위기였다”며 “이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다소 매파적인 스탠스를 확인시켜주면서 금리는 일부 반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말 지표발표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는 모습”이라며 “부총리가 지속적으로 경기개선에 대한 코멘트를 해온바 있어 내일부터 나오는 경제지표가 시장에...
이에 따라 오전장엔 커브 스팁, 오후장엔 플랫 움직임을 보였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비둘기 금통위원들로 인해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 차에 새누리당 정책 공약도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장이 강하다보니 끼워 맞추기를 한 것일뿐 단기물이 기준금리 1.50% 밑에서는 매수세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매파적인 금통위원 발언으로 금리 상승폭은 다소 확대됐다”며 “다만 장후반에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기관들의 자금 집행설과 최근 커브 플랫이 다소 과했다는 인식으로 3년 이하쪽에 매수세 유입됐다. 커브는 다소 스팁으로 돌아섰다”며 “다만 레인지는 크게 바뀌지는 않을 듯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당분간 현재의 커브 플랫 분위기는 이어질 듯 싶다”고 덧붙였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오전중엔 외국인이 단기물을 좀 샀다는 이야기가 들리며 강해졌었다. 그 외에는 수급적요인이 작용했다. 국고5년 입찰이 좋다보니 그 영향으로 선물기준 상승했던 것 같다”며 “단기쪽은 금리인하 기대가 예전만큼 많지 않다보니 벽에 막힌...
거래소강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일본 금리 강세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상대적으로 중장기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커브는 다시 플랫해지는 모습이었다. 최근 환율이 급락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되살아나려는 분위기였다. 다음주도 별다른 이벤트가 없다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을 듯 하다”고...
다만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해 커브는 플래트닝됐다.
장중 변동폭은 상당한 분위기였다. 장중 발표될 일본은행(BOJ) 금리결정에 앞서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강세를 이끌었고 금리동결과 함께 추가 조치가 없다는 발표에 약세로 반전했다. 다만 이후에도 저가매수세는 유지됐다. 국채선물 근월물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포지션 정리 위주...
지표가 잘 나와도 매수세가 유입될 듯 싶다. 일단 레벨도 금리인하 기대감이 없는 수준까지 되돌림 했다는 점에서 시장이 인하로 밀어보지 않을까 싶다”며 “장투기관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보면 커브도 좀더 플랫쪽으로 갈 듯 싶다. 글로벌 이슈와 맞물려 장기쪽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보여서다”고 덧붙였다.
커브는 다소 플랫됐다”며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살아나고 있어 소폭 추가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도 “달러/원이 좀 잠잠해져서인지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는 듯 싶다. 다만 주식도 강했다는 점에서 오늘의 강세는 이해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 월말을 앞두면 환매물량과 차익실현 등으로...
커브는 소폭 플랫됐다.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간데다 장후반 중국 상해증시가 하락하면서 숏커버 물량도 유입됐다. 일드커브상 특징이라면 국고채 3년물과 통안채 1년물간 금리차가 1년20일만에 역전됐다는 정도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세월호 때만큼 떨어진 소비자심리지수(CSI)와 수출 부진 등에 따라...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약해 커브는 플래트닝됐다.
밤사이 강세를 보인 미국장을 반영해 금리는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원/달러가 장중 1240원에 바싹 다가서고 급기야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졌다. 기획재정부와 한은의 구두 및 실개입에도 불구하고 원/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