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샷 전 캐디의 요구로 마지못해 따라하는 의무적인 스트레칭은 이제 그만하자. 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좋아하는 골프를 건강하게 오래 즐긴다는 목표로, 세심하고 충분하게 스트레칭을 한다면 새벽 골프의 어색한 스윙도 이제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연세바른병원 원장 (신경외과 전문의)
설계사, 골프장 캐디, 레미콘 기사, 택배 기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만큼 4대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직종은 보험설계사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 기준 국내 보험설계사는 전속설계사 20만8641명, 보험대리점 설계사 30만3822명(작년 말)으로, 총 51만2463명이다. 앞으로 이들도 실업급여는 물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주요 직종은 △보험모집인 △레미콘기사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출 모집인 등이다. 인권위원회의 ‘민간부문 비정규직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2014년 기준 46개 직종 이상 220만명 수준에 이른다.
법안은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는데도...
캐디(caddie)가 뭐길래~
캐디로 인해 희비가 갈렸다. 선수뿐 아니라 캐디도 울고 웃었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8등신 미녀’ 전인지(23)의 얘기다. 결론부터 말하며 박성현은 ‘희희낙낙’했고. 전인지는 아쉬움만 남았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4타차를...
지금까지 같이 힘든걸 함께 겪어왔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캐디를 하다가 이번 대회부터 바꿨는데.
원래 항상 아버지가 캐디를 하다가 이번 대회부터는 전문 캐디(진성용 캐디)와 함께 했다. 지금까지는 경기를 편하게 했던 적이 없었고, 항상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긴장하면서 했는데 캐디 오빠와 하면서 처음으로 편하게 경기를 한 것 같다. 나한테 잘 맞춰 줬고...
설계사, 골프장 캐디, 레미콘 기사, 택배 기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만큼 4대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고액 연봉자이면서 업무 자율성을 선호하는 설계사일수록 고용보험 의무가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근로자로 인정되는 만큼 고소득 설계사들은 최고세율인 40%까지 소득세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특히 3, 4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캐디가 큰 도움이 됐다. 정말 기쁘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안았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72년 전통의 US여자오픈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선 내년 상반기 고용보험법을 개정해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 예술인 등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현재 65세 이상은 고용보험 가입 제한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지만, 하반기부터는 사업주가 바뀌면서 신규채용 형태로 고용되는 65세 이상 근로자는 고용보험 가입을 허용키로...
또한 범인들의 전직이 캐디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캐디들에게 씻지 못할 ‘멍에’를 씌웠다. 아마도 이 사건이 잊히기 전까지는 열심히 살아가는 캐디들은 한동안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또 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의 ‘골프장 미녀의 두 얼굴’ 편에 나온 자칭 ‘골프장 여신’이다. 한 남성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3년 동안 교제하던 여자에게 2억1000만...
투볼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퍼터 헤드커버, 네임택 총 5종이다.
이번 제품은 오디세이 투볼 퍼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 명품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이어 받아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모던하고 스포티하다. 투볼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퍼터 헤드커버는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포켓과 히든 디테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담았고...
캐디였던 아빠랑 얘기를 많이 했는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라는 얘기를 많이했다. 그게 도움이 된거 같다.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적이 있는지.
처음이다.
-그래서 긴장되었나.
아버지께서 챔피언 조는 처음이니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맘 편하게 치자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에 따라 편하게 치니 좋은 결과가 따라 나온 것 같다.
-홀마다...
56%, 퍼팅수는 31개를 작성했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클럽, 캐디, 코치를 모두 바꾸고 나섰으나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3주간 대회에 불참하며 샷을 점검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유소연(27·메디힐)이 2주간 휴식을 취하고 돌아와 우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캐디와 어제 잘 안 됐던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아무것도 필요 없이 이것만 신경쓰면서 해보자고 했는데 그 결과가 다 좋았던 것 같다.
-무엇이 잘 안됐나.
퍼트할 때 뒤로 밀려나면서 머리를 빨리 드는게 있었는데 캐디가 그 부분을 계속 잡아줬다. 그것만 신경 쓰면 공이 더 똑바로 굴러갈 것 같다고 해서 그걸 믿고 했다. 평소에는 본 것보다 약간씩 미스하는 공이...
-여자친구가 캐디를 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께서 어깨가 안 좋다. 왼쪽 어깨가 안 좋으신데 캐디를 하겠다고 하셔서 말렸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캐디를 하게 됐다. 아버지께서 캐디를 해주실 때와 여자친구가 캐디일 때 둘 다 좋지만 선수로서 조금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은 여자친구인 것 같다. (웃음)
-여자친구가 캐디하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데.
효과가...
세계랭킹 1위 선수의 캐디만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빕이 자신의 캐디인 톰 왓슨(39·호주)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선수의 캐디만 녹색으로 된 빕을 착용할 수 있고, 다른 선수들의 캐디는 대회마다 다른 색깔의 캐디 빕을 입는다.
LPGA 투어는 유소연과 그의 캐디에게 세계 1위 캐디 빕을 전달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축하했다.
최운정(27·볼빅)이...
벙커에서 샷한 볼이 홀을 그대로 파고들자 스피tm는 클럽을 집어 넣지고 캐디와 함께 몸을 부딪치며 환호했다.
스피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최종일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환상의 샷으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다. 통산 10승이다.
스피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주...
황중곤은 “전반에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했지만 9번 홀에서 이글을 잡고 나서 반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형이 캐디를 맡았을 때마다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오늘도 살짝 기대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이형준은 18번홀에서 3퍼팅으로 연장기회를 잃었다.
올해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은 1971년...
볼빅은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해 캐릭터 골프공 3종과 캐디백세트 2종, 토트백 2종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였다.
무광택 골프공 비비드에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새겨 만든 미키마우스 캐릭터볼은 하프더즌(6구)과 8구세트로 구성돼 있다. 미키마우스 캐릭터볼은 4가지 색상(레드, 옐로우, 핑크, 화이트)으로 제작돼 비비드 특유의 선명한 색상이...
-친동생이 캐디를 맡았는데.
서산에 숙소를 두고 있는데 끝나고 서산에서 뭐 먹을까? 라는 얘기를 주로 했다. 끝나고 맛있는 음식 먹자고 말이다. 그리고 11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한 뒤 내가 ‘그린을 넘어갔나? 내려오겠지?’ 하니까 동생이 ‘아냐. 넘어갔어’ 하더라. 그래서 내가 ‘확실해? 너 눈 몇인데?’라고 물으니 동생이 ‘몰러. 넘어갔어’라고 했다. 가서...
올 시즌 코치, 캐디, 클럽을 모두 바꾼 리디아 고는 시즌초 부진하자 대회를 잠시 접고 샷을 점검하며 특별한 훈련을 했다.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디필드 골프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리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