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해 웹툰 앱 ‘픽코마’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픽코마는 지난해 3분기(7~9월)에 약 6억 엔(약 5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5분짜리 광고 영상을 시청하면 앱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 이용자가 돈을 내지 않고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경쟁사인 라인의 만화 및 음악 부문 매출액 41억 엔과는 6배 이상 차이가 난다....
카카오의 픽코마는 아직 일본 시장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성장세에 맞춰 또 다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웹툰 플랫폼이 해외 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국가 간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웹툰 중 일부는 영어로 번역한 한국 웹툰을 비영어권 국가에서...
이 영화는 죽은 황제의 무덤에 순장된 사람들이 거대 살인장치를 뚫고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판타지액션 블록버스터로, 웹툰은 영화가 제작되기 전 카카오재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PICCOMA)’,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TAPAS)’, 카카오페이지의 중국 파트너사인 ‘텐센트 동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오픈된다. 덱스터는 향후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