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오후 3시 40분~16일 오후 9시 30분까지 약 30시간가량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 장애 발생했다”며 “보상금 산정까지는 수개월 소요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피해 보상범위를 유료 사용자로 가정한다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약 -12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4분기 기존...
카카오뱅크는 전산센터가 상암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어 이번 화재피해로 인한 전산상 직접 손상은 없었다.
금융거래도 계좌이체 송금은 계속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이체(1일 100만 원 한도)가 일부 작동하지 않음에 따라 계좌이체 방식으로 송금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판교에 소재한 주전산센터에 화재 피해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카카오뱅크를 비상금통장으로 이용하는 A씨는 당황했다.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야 하는데 앱이 먹통이 된 것이다. 앱에 오류가 생겼나 해서 앱을 수 차례 지웠다, 다시 설치했지만 로딩 중이라는 표시화면만 뜰 뿐이었다. 결국 다른 친구에게 축의금을 대신 부탁할 수 밖에 없었다.
#온라인에서 주로 장을 보는 주부 B씨. 다음날 필요한 아이 용품을 주문하고...
현안회의를 개최해서라도 국가 통신망과 SNS 망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도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등 굉장히 많은 사업이 있는데,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이렇게 (관리가) 허술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나 대비책을 이번 기회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같은 기간 5만9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70.3%, 카카오페이는 17만4500원에서 3만6100원으로 79.3% 각각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9만1000 원에서 3만8250원으로 58.0% 떨어졌다.
네이버는 같은 기간 37만8500원에서 16만5500원으로 추락했다.
서비스 장애 탓에 카카오와 네이버는 기업 신뢰에 타격이 예상된다. 추가 하락을 피하기 어려워졌다는 의견이...
반면 카카오뱅크는 작동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 카카오국인 것 새삼 실감 난다”, “카톡 기프티콘 쓰려고 했는데 사용하지도 못했다” 등 먹통 사태로 불편함을 토로하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카톡 알림으로 대기 손님을 호출하던 식당가에서도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테이블링 앱 등을 통해 현장에서 대기 등록을 해두면...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등 대다수가 핀테크 기업이다.
다만 이들이 제공하는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인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신용평가사'는 코리아크레딧뷰(KCB)와 나이스(NICE) 두 곳이 있다. 각각 평가 기준이 달라 개인 신용점수도 KCB와 NICE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다수 핀테크 서비스, KCB 신용점수만 제공...
대표적으로 쓱닷컴의 강남 센터필드 이전에 따른 센트로폴리스 빌딩 공실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만1400㎡ 규모로 2개 층을 계약했다.
현대오일뱅크 이전에 따른 연세세브란스 빌딩의 공실은 LG CNS가 4650㎡ 규모로 2개 층을 계약했다. 더케이트윈 타워에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 오아시스가 2300㎡ 규모로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장현주 컬리어스 코리아 이사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그룹 주 4개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36조3906억 원으로 작년 말 108조2432억 원과 비교해 66%(71조8526억 원) 감소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인 9월 30일에는 증시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10월 들어 증시 상황이 너무 급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 “카카오뱅크 -80% 추락은 예견된 일... 애널리스트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카카오뱅크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흥행 열기가 후끈했던 지난해 7월,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 한 편을 공개했다.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2만4000원. 공모가(3만9000원)보다도 40% 가까이 낮은 주가였다. 주변 증권사에서는 카카오뱅크 목표 주가를...
김민수 NFT뱅크 대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창업 전부터 NFT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장 기회를 검증해왔다. 또 팀에는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 쿠팡, 뤼이드, 자산운용사 등 국내외 테크 기업과 금융권에서 역량을 입증한 멤버들이 포진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최근 시장에서는 NFT를 담보로 대출...
01%로 상향 조정했다. 여신전문금융업은 신용카드업의 경우 민간 중금리 대출의 금리 상한을 11%에서 11.29%, 캐피탈은 14%에서 14.45%, 저축은행은 16%에서 16.3%로 올렸다.
이 밖에 인터넷 은행의 분기별 중·저신용자대출 비중 공시 등을 통해 취약 차주에 대한 대출 확대를 유도한다. 6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대출 비중은 토스뱅크가 36.3%, 케이뱅크 24%, 카카오뱅크가 22.2%다.
카카오뱅크(-5.07%)도 이날 장중 1만6800원까지 하락하고, 카카오게임즈(-5.65%)도 3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하는 중이다.
전날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에서 연 3.0%로 0.5%포인트 인상했다. 미래의 현금 가치를 반영하는...
‘카카오’ 3형제 그룹주로 묶이는 카카오뱅크도 6위(394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4~5일간 개인들의 순매수 1위는 네이버(6805억 원)인 반면, 외인들의 순매도 1위 역시 네이버(-7335억 원)였다.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성장주 둔화, 외인의 매도세, 네이버의 포쉬마크(Poshmark) 인수 등 악재가 연이어 겹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개인들은 꾸준히 사모으면서...
카카오뱅크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소식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3.65%(650원) 내린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2.00%), 카카오페이(-1.51%), 카카오게임즈(-3.93%) 등 카카오 4형제도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는 빅스텝(기준금리...
카카오뱅크는 GS칼텍스와 함께 '26주적금 with GS칼텍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적금 1주차 5000원 주유 할인 쿠폰을 시작으로 총 3만 2000원의 주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25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26주적금 with GS칼텍스'는 카카오뱅크 '26주적금'에 GS칼텍스 주유 할인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26주적금은 최초...
키움증권은 12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금융안정을 위한 규제 강화가 주가 상승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2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회사의 유동성 위험이 높아지는 한편, 대출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부실화 위험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주주환원정책 발표에도 약세를 보이며 또다시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91% 하락한 1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공모가 3만9000원의 절반 아래로 떨어진 주가는 회복을 못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일 장 마감후...
자신의 신용점수는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케이뱅크, 페이코, 핀크, 네이버 등 다양한 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렌24, 나이스 지키미, 올크레딧 등 신용평가사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해서도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다. 신용점수 조회를 한다고 해서 신용점수 변동에는 영향이 없으니 무료로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33%의 하락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과 함께 좋지 않은 시장 전망이 나오며 내림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NAVER(-17.31%), 카카오(-10.86%), 에스엠벡셀(-10.69%), SK바이오사이언스(-9.71%), 하이브(-8.89%), 크래프톤(-8.81%), 카카오뱅크(-8.48%), CJ대한통운(-7.96%)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