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출시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카드사에 따라 대중교통 할인 외에도 영화, OTT 구독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평균적으로 2023년 월 평균 대중교통...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은 10조9901억 원으로 집계돼 신용카드사 중 2위를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10조5043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카드가 개인 신용판매 부문에서 삼성카드를 앞선 것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 11조9억 원을 기록하며 신한카드(11조9941억 원)에 이어 2위를...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내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사의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김태명 교통기획관,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김호대 신한은행 본부장, 오상률 신한카드 상무, 정문호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 센터장, 이희인...
주로 유통업체와 신용카드사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카드로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해 특화된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 이름이 지정된 카드는 해당 마트에서 사용하면 카드 결제일에 최대 5% 금액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의 혜택을 집중해 받을 수 있고. 유통업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과 특화된 혜택...
3분기 누적 발급량 1억8557만장이용액도 2.69% 증가한 81조
국내 카드사들의 체크카드 발급량과 결제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는 체크카드 발급을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 이어 알파세대(2013년 이후 출생자)까지 확보해 미래 고객을 포석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
최근에는 신용카드사를 사칭해 카드 발급, 해외이용 문자를 발송하며 전화를 걸게 해 개인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수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섣불리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지 말 것을 당부했다.
범죄자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타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거나 인터넷 문자를 대량으로...
저축은행, 보험, 카드사, 증권사 등 2금융권이 대출을 주도한다. 지금 같은 불황은 시행사는 물론 건설사, 금융기관 모두에 큰 부담이다. 금융기관 부동산 PF 연체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19%였던 연체율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2.42%로 올랐다.
직격탄이 이미 건설업계를 향하고 있다....
신용점수 401~500점 구간의 저신용자에게 카드론을 내준 카드사는 KB국민카드가 유일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 함께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올해 최대를 기록했다. 11월 말 기준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6245억 원으로 지난달 다소 주춤했던 증가 폭이 다시 늘어났다. 카드사들의 결제성 리볼빙 금리가 올랐음에도 고물가 여파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진 탓에...
차트에 진입한 앱 중 카드사 앱은 현대카드 앱이 유일하다.
애플 앱스토어는 올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변화를 가져온 최고의 무료·유료 앱 및 최고의 무료·유료 게임 각 20개를 공개했다. 이 중 현대카드 앱은 구글, 인스타그램, 유튜브 뮤직, 디즈니플러스, 무신사 등 총 19개의 앱과 함께 인기 무료 앱 차트에 올랐다.
특히 자신만의...
그 결과 현대카드는 3분기 공시에서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김윤구 현 현대차그룹 감사실장(부사장)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배형근 현 현대모비스 재경부문장(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김윤구 신임 사장은 현대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 등 경영지원...
G마켓·옥션의 경우 12% 할인 쿠폰부터 카드사 7% 즉시 할인 혜택을, W컨셉은 할인율 높은 ‘24시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인기 상품 18종에 대해 1+1 혜택과 행사카드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쿠폰 선물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2월 30일부터 1월 5일 데이1 행사 기간...
실제로 간편결제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페이의 경우 여러 카드사를 등록할 수 있어 굳이 앱카드에 타 카드사를 등록해 써야 하는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과 달리 오픈페이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한 점도 한계로 꼽힌다.
이러한 한계를 의식해서인지 카드사의 참여도 저조하다. 시장점유율 2, 3위를 차지하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ESG 채권을 가장 많이 발행한 카드사는 우리카드로 1조2000억 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이어 △KB국민카드(3300억 원) △하나카드(2600억 원) △삼성카드(2500억 원) △현대카드(2500억 원) △롯데카드(600억 원) 순이었다. 신한카드는 ESG 채권 대신 3200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했다. 저신용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국내 카드사 중 일본 신평사의 신용등급을 보유 중인 곳은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JCR은 당시 보고서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차·기아에 자동차 금융 지원을 하는 전략적·기능적 핵심 자회사로 강한 사업 연계성을 지니고 있어 현대차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외법인을 운영 중인 신한·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 등 5개 카드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07억 원) 대비 약 40% 급감한 수치다.
신한카드 해외법인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의 3분기 누적 순익은 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카자흐스탄 법인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카드사들이 리볼빙 대신 '최소결제', '일부만 결제' 등의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 오인 우려가 커지자 11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대금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는 다음달로 이월되고, 그 이월된 잔여결제금액에 이자가 부과되는 결제방식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금을 한 번에 결제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카드사 혜택도 풍성하다. 카드 할인 상품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5%, 최대 1만 원까지 즉시할인 된다. 또 스마일카드 에디션3으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 혜택도 아이디(ID)당 1회 제공한다.
오늘의 특가 상품은 날짜별 쇼핑 테마에 맞춰 매일 밤 12시에 선보인다. 테마는 11일 블록·로봇...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리볼빙 잔액은 7조4697억 원으로 집계됐다. 9월(7조5024억 원)에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높다.
리볼빙이란 신용카드의 결제금액 중 일부만 먼저 내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당장 자금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취약차주들이...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하는 카드 캐시백 혜택을 최근 줄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말 오프라인에서 일시불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캐시백을 0.6%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9월 말 1.0%, 10월 말 0.8%보다 축소된 규모다.
삼성카드는 9월 말 1.0%에서 11월 말 0.7%로, KB국민카드는 0.9%에서 0.7%로, 롯데카드는 1.0%에서 0.5%로...
업계에서는 조달·대출금리 상승으로 저신용자를 상대로 한 대출이 일부 중단되는 '컷오프 현상'이 나타났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신용카드사들도 신용대출을 줄이기도 했다.
우려스러운 점은 고금리 장기화 및 조달금리 상승으로 최근 대부업 마저 대출을 줄이고 있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