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배터리와 관련해 안전성, 원가절감, 에너지 밀도(주행거리) 향상이 업계의 3대 화두로 꼽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앞선 3대 화두 및 산업·정책·개발 동향에 대해 소통하고 기업 간 협력의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5개 우수 스타트업은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작) △더데이원랩(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개발) △어스폼(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한 포장·완충재를 개발) △오이스터에이블(지능형 사물 인터넷 무인 자원순환 인프라 개발) △제4의공간(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랫폼)이다.
5개월간 과정을 거쳐 아모레퍼시픽 관련 부서와...
고려아연이 최첨단 친환경 제련기술을 집약한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공급망 안정화에 앞장선다.
고려아연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내현 켐코(KEMCO)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산 공단에서 연간 4만2600톤(t)의 생산능력(CAPA)을 지닌 올인원 니켈 제련소...
해당 기술을 적용해 유리 소재의 기존 제품을 대체할 경우 부품 중량 50% 감소가 가능하다.
각국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와 수소차 등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의 경우 특히 고용량 배터리의 무게가 부담되면서 기존 부품의 경량화가 필수로 꼽힌다. 에코플라스틱의 경우 현대차ㆍ기아에...
그러면서 김 대표는 미국 고금리 영향, 유럽 친환경 정책 지연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이러한 시장 환경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시장 성장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흔들림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애널리스트들은 광물 가격 하락세가...
행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유신 OCI 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사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피치공장은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산업단지 내 3만2500㎡ 규모의 부지에 963억 원을 들여 설립했다. 전기차 약 300만 대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5000톤(t)...
태광산업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물론 전기 요금 인상 대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RE100, 탄소 중립 등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파스솔루션(신용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인투코어테크놀로지(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생산), 넷스파(해양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소재 생산) 등 7개사는 지난 3년간 기업가치가 평균 2.6배 이상 증가했고, 이 같은 성장을 토대로 SK가 출자한 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기관으로부터 총 6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두브레인과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올해...
특히 런드리고는 세탁 업계 최초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의 친환경 비닐을 도입했다. 일반 비닐 생산은 원재료 수급부터 다량의 탄소가 발생하는 반면, 재활용 PCR 비닐은 적은 에너지로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탄소 발생량을 줄여 환경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사용 후 수거된 비닐은 새 비닐로 재생산되거나 산업용 팔레트나 옷걸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표적으로 첨단반도체와 EV배터리를 포함한 친환경 기술을 견제의 영역으로 언급한 바 있다.
10월17일 미국은 첨단반도체와 AI 관련 중국의 우회로 차단을 위해 ‘성능밀도(performance density)’라는 새로운 개념까지 도입하며 대중국 견제를 강화했다. 물리적 사양이 아니라 실제 발현하는 성능을 기준으로 제재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케이씨의 슈퍼파인(Super Fine) 제품은 전기 전자 분야에서 친환경 난연제로 케이블에 사용되고, 유리 강화용 필러로 디스플레이에서도 활용된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로 쓰이며, 갭필러(방열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이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전고체...
SKC가 이차전지(배터리), 반도체, 친환경 소재 사업에 대한 미래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
SKC는 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Tech Day) 2023’을 열고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의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친환경 생분해 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집중 육성 중인 ‘친환경 소재’ 사업의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인 8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 김병휘 친환경본부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노민용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밸류데이’를...
생분해성 소재 일회용품을 만드는 기업부터 텀블러 등 식기세척 전문회사까지 친환경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자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주방 세척기 전문회사 돌핀의 부스 앞에는 텀블러 세척기 시연을 구경하려는 이들의 시선이 몰렸다. 직원이 뚜껑과 텀블러, 빨대를 동시에 기계에 넣자 헹굼, 세척, 건조까지 45초 안에 이뤄졌다. 돌핀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코스메틱관에는 화장품부터 바이오소재,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K-뷰티를 망라하는 14개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 및 쿠팡이 참여했다. 바이오관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AI 기반 바이오마커 등 18개의 바이오 벤처가 기술력을 보여준다. 3층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CTR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자동차 부품 공장 건립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종합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 도화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부동산 투자 전문기업 SAB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SAB...
친환경 배터리 시장의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도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생산능력...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R&D 및 사업화 지원금 지원, 협력기관과 연계 등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는 LOOP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조 중소·벤처기업인 로우리트콜렉티브는 2021년 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리사이클 벤치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한화손보 봉사단과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형광등 교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 3월 부산, 9월 대전에 이어 이번 대구 활동까지 1995명의 자원봉사자가 210가구를 지원했다”...
친환경 에코(ECO)가전,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특성을 반영해 제품 내ㆍ외부 소재는 물론 포장 패키지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올해 SK매직은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기능성 필터 샤워기 ‘매직 플러스’ △친환경 리패키지 총 5개 제품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돼 디자인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