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3부(재판장 김미경 부장판사)는 수사청탁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송병기‧황운하 등 피고인에게 “직무와 직위를 이용해 차기 시장선거에 출마 예정이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수사를 진행하게 해 선거에 영향 미친 행위가 인정된다”며 유죄 판결했다.
공직선거법 분리 선고 규정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A씨에게 직접 현금을 전달한 이선균 측근은 “나도 이선균을 아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이 전달을 한 것”이라며 “돈은 A씨가 챙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돈을 챙긴 사람은 협박범이 아닌 A씨라는 것.
실제로 A씨와 협박범이 주고 받은 메시지에에도 미심적은 부분이 많았다. 오히려 A씨가 해킹범에게 1억을 먼저 주겠다고 제안하고, 또 ‘ㅋㅋㅋ’...
이외에도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윤 대통령 측근 인사들의 후임 물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경제관료의 경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최 수석 후임에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경제수석 인선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수장...
한편, 이 전 대표는 26일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대구를 찾아 최근 구축한 온라인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난다. 그는 “(지지자 연락망은) 4만7000~4만8000명 정도 됐다”며 신당 창당 가능성은 “지금 한 65%쯤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방문에 대해 “수능 보기 전에 예비 소집하는 것처럼 같이 정치적 행동하려면 함께 해야겠다”며...
그러면서 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독립성과 공정성, 중립성이 중요한 기관일수록 자기 측근을 갖다 꽂고, 심지어 대학 동기들을 갖다가 배치하는 이런 정부는 역사상 어느 나라에도 잘 없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일가로 표상되는 이 무도한 정권의 가장 강력한 가해자가 되는 길을 가고 싶다"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짐승들을...
‘대통령 측근 국무위원의 출마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엔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이 출마하는 건 개개인의 (선택이다). 그리고 대통령 비서분들, 일하는 분들은 똑똑한 사람이 많다”고 답했다.
인 위원장은 “그분들이 나와서 페어(fair)하게 (하면 된다)”며 “수능이 왜 있나, 수능은 공평한 시험이다. 시험을 쳐서 좋은 대학교, 좋은 학과에 갈 수 있는 공평한 길...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리고차 고등법원은 16일(현지시각) 공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 모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재판부는 “1심 법원이 사실관계를 정확하고 완전하게 판단했으며 몬테네그로 형법을 올바르게 적용했다”며 “검찰과 변호인의 항소는 근거 없는 것으로...
이어 "3선 험지 출마론이 나오는 것도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솔선을 보이라는 것"이라며 "이 대표와 이 대표의 측근들이 먼저 선택하면 언제든지 당이 가라는 데로 가겠다"고 말했다. 3선인 이 의원 지역구는 경기 화성을로,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이다.
친명계는 "번지수가 틀렸다"고 지적한다. 당대표 험지 출마가 전체 선거 전략에...
윤 대통령의 숨은 책사로 알려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측근들은 당 안팎으로 인재 영입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린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서 창당까지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 2012년 때처럼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정도의 국민의힘 리뉴얼 작업에 돌입하지 않을까”라고...
이런 장 의원의 지역활동 홍보는 3일 인 위원장의 ‘당 지도부·중진·윤 대통령 측근 불출마·험지출마’ 권고를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해 7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중징계로 당이 어수선해지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원산악회 활동을 2년 7개월 만에 재개한 바 있다. 권성동 의원과의 갈등설이 불거진 같은 해 12월에도...
김 부장검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2011년 저축은행 사건 당시 파이시티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 최시중·박형준 등에 대한 수사는 물론, 세월호, 국정농단, 이재용 삼성 회장,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건 등을 담당하는 등 진영에 상관없이 맡은 바 직무를 다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혁신위 요구에 당내 회의적 반응
반면 ‘대통합(징계 취소)’와 ‘희생(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불출마·험지 출마 권고)’, ‘다양성(청년 비례대표 50% 의무화)’ 등 다양한 혁신 의제를 잇달아 던지며 국민의힘의 중심에 섰던 인 위원장은 기세는 잦아들었다.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들이 혁신위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에 응답하지...
부부는 지난 6월 주식담보대출까지 받아 전씨 측근 명의 차명 계좌로 5억원을 이체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 차명 계좌에서 같은 날 두 번 거액이 빠져나갔는데 이는 모두 남현희의 이름이 찍혀 있었다. 벤틀리 대금으로 3억 3000만원, 남현의 본인 계좌로 1억 4000만원이 이체된 것이다.
A씨는 자신이 보낸 돈 5억원 가운데 4억 7000만원이 남현희에게 흘러갔다고...
혁신위, 지도부·중진·尹측근 권고안 보고 안해與지도부 “당사자들의 판단 있어야 돼”
국민의힘 지도부는 9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에 대해 "지도부 의결 사항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혁신위원회에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해당 안건을 보고하지 않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원외 위원에는 ‘김포 서울 편입’을 당 지도부에 건의한 재선 의원 출신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 ‘구리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나태근 경기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대남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 안철수 의원 측근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기윤 변호사(전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가 포함됐다.
전문가 그룹에는 서울 강남구의회...
이 전 대표의 대학 강연에 동행했던 측근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국제 외교 등에 관심이 많았고 질문도 깊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 전 의원은 8·9월 경북대·강원대 토크콘서트, 연세대에서 '시대문제를 해결하는 개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달에는 서울대(13·18일), 세종대(30일)에서 강연을 헀고, 다음달에도 고려대 등 강연이 예정돼 있다. 유 전...
전 씨와 남 씨의 측근인 A 씨는 “전청조에게 왜 펜싱을 배우냐고 물어봤다. 일론 머스크와 대결할 계획이라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A 씨는 “남현희 눈에만 사랑꾼이다. 그저 답답하다”고 덧붙였죠.
전 씨의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B 씨는 뉴스1에 “전 씨는 재벌 3세가 아니다.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고, 부유한 집이 아니었다”며...
나라를 지키고 사랑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천보 방문은 4대강 보 해체 반대 활동을 해온 전국 16개 단체 대표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전 대통령은 인근 이포보와 여주보도 측근들과 함께 들르고, 대선 후보 시절 재방문을 약속한 여주시 왕대리 마을회관을 다시 찾아 주민들도 만났다는 후문이다.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은 최측근 최모 씨는 별도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3년과 6억4000만 원 추징이 확정됐다.
윤 전 세무서장은 업무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명목으로 세무사와 육류 수입업자에게 5억여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로도 따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같은 법원 형사합의27부(김옥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