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시 지역 취업자는 1385만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8만3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9%로 0.8%포인트(p) 상승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10만5000명으로 1만1000명 늘었고, 고용률은 68.7%로 0.3%p 올랐다.
이로써 시·군 지역 고용률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7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세가 축소됐지만, 물가는 상승세가 지속해서 둔화했다. 금융시장은 미국 경기 연착륙·물가안정 기대 등을 주가는 상승했고 환율은 하락했다. 주택시장은 매매 및 전셋값 하락 폭이 전월보다 축소됐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IT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제약 우려가 교차하고 있고...
일본 독일 영국 등 다른 선진국의 고용률도 증가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1990년대 중반 이후 현재까지 30년 사이에 일자리가 무려 40%가량 늘어난 상태다. 1995년 2000만 명인 취업자수가 지난 6월 말 현재 2880만 명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질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일자리의 양이 엄청나게 팽창한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리프킨의 ‘노동 종말론’은 산업 재편과정에서 일어날...
올해 연간 취업자 증가폭의 경우 27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산업의 호조세로 인해 제조업 고용 실적이 기존 전망을 상회한 점이 반영됐다.
KDI는 중국의 경기 부진이 심화되거나, 글로벌 물가 상승세 확대로 주요국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경우 우리 경제의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지금 중국...
9%p)이지만 재학 중이거나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5만5000명) 중심으로 청년층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무인화 등 산업·고용구조 변화로 인해도 소매업(-9만4000명)에서 청년 취업이 크게 감소했다. 2021~2022년 고용회복에 따라 줄던 청년 ‘쉬었음’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방 차관은 "고졸 및 대학재학 청년들의 취업역량...
반대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2만5000명) 등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32만7000명 늘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고용시장 양극화가 더 심해디고 있다는 얘기다. 바꿔말하면 불완전한 취업이 늘고, 고용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정적인 고용 축의 역할하는 제조업 일자리는 줄고, 시간제...
건설경기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집중호우에 따른 일용직 근로자 급감이 더해져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만1000명(0.7%) 늘면서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전월...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1만 명 정도 늘었지만 증가 폭은 2021년 2월 이후 29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만1000명(0.7%) 늘었다.
해당 증가 폭은 전월(+33만3000명)과 비교해 12만2000명 줄어들었고, 2021년 2월...
육아 부담은 ↑, 한국인 가사 도우미는 ↓…경력 단절·저출산 대응 취지
외국인 가사·육아 근로자 도입이 검토되는 건 계속 증가하는 육아 부담에 반해 한국인 가사 도우미 종사자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한국인 가사·육아 도우미 취업자는 2019년 15만6000명, 2020년 14만4000명, 2021년 12만1000명, 지난해 11만4000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드는...
세부 서비스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여행·교통서비스(40.3% 증가), 문화·레저서비스(4.6% 증가), 음식서비스(3.1% 증가) 모두 늘었다.
6월 취업자 수는 257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만9000명 늘어나 증가세를 유지했다. 실업자는 8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0.3%포인트(p), 청년 실업률은 0.6%p 하락했다.
1~4인 업체의...
6%) 등 저위기술 산업에서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50세 이상이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67.8%), 사업지원(57.1%) 등 저부가가치 업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SGI는“앞으로 20~30대 인구가 급감하는 인력공급 환경에서 고위기술 제조업에 속한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릴 수 있다”고 했다.
고령층 재취업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노동시장의 경직성이다. OECD 등 주요...
고령층 취업자는 912만 명으로 34만9000명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고령층 고용률(58.9%)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고령층 인구가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를 그만둔 평균 연령은 49.4세로 나타났다. 전년보다는 0.1세 상승했다. 이들 가운데 30.2%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 이유로 일자리에서 밀려났다.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11.3%)를...
5년간 3번 이상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는 같은 기간 8만2000명에서 10만2000명으로 증가했다.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은 28% 수준이다. 넉넉한 실업급여가 수급자들의 취업 의사를 떨어뜨리는 상황이다. 취업자들에겐 박탈감을 안긴다.
실업급여 지원기준을 개편해야 할 필요성은 비교적 명확하다. 수급자의 비도덕성 때문이 아니다. 제도 자체의 문제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돌봄수요 확대 및 일상회복 등의 여파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6000명, 숙박·음식업이 11만6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9만8000명 각각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고용률(63.5%)과 실업률(2.7%)은 같은 달 기준으로 각각 역대 최고,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정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대폭 둔화된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봤다....
고용은 예상보다 높은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IT 경기부진 완화 등으로 수출이 개선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1.4%)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는 6월 중 상승률이 전월 3.3%에서 2.7%로 크게 낮아지는...
업종별로는 돌봄수요 확대 및 일상회복 등의 여파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6000명, 숙박·음식업이 11만6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9만8000명 각각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와 달리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부진 영향 등으로 1만 명 줄면서 6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놓인 건설업 취업자는 6만2000명...
지난달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30만 명대 증가를 지속했다. 다만 증가 폭은 석달째 둔화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3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올해 4월(35만4000명), 5월(35만1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축소됐다.
연령별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커서 5년간 취업유발인원만 16만 명이다. 지난해 국내 총 취업자 수 증가폭(81만6000명)의 5분의 1(19.6%)에 달한다.
한류 품목의 연평균 수출증가율 역시 13.7%로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수출액의 연평균 증가율 5.4% 대비 약 2.5배 수준에 달했다. 부문별로 보면 음악·방송·게임·영화 등을 포함한 문화콘텐츠는 15.7%(음악 11.9%, 방송 11.8%), 화장품(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