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취업자 중 고령자 비율도 13.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령자 취업률은 25.2%였다. 연령별로는 65~69세의 취업률이 50.8%, 70~74세는 33.5%로 집계됐다.
총무성은 “인력 부족 등을 배경으로 앞으로도 일하는 고령자의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회 고령화에 따라 연간 정부 지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회보장 비용도...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는 30만4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을 크게 웃돌았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보건·사회복지를 포함한 서비스업 취업자는 34만5000명 늘었다.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외부활동 증대 및 돌봄수요 확대로 두 부문의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0만3000명 줄면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무역수지도 8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입이 대폭 감소(-22.8%)한 영향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6만8000명 늘었다. 집중 호우의 영향을 받았던 전월과 비교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IT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 증가 기대감과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가 교차하고...
보고서에 따르면 정년 60세가 법제화된 2013년 이후 최근까지 55세 이상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 및 고용률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늘어난 고령 취업자 중 상당수가 임시·일용직 근로자나 자영업자로 일자리의 질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 취업자 중 상용직 비중은 35.1%로 15~54세 핵심 근로 연령층의 상용직 비중(65.6%)보다 낮고, 고령 취업자 중 ‘임시...
서운주 국장은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둔화했던 취업자 증가 폭이 8월에는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9월 10일) 등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확대는 향후 서비스업 고용 호조세 지속에 긍정적 영향을 줄...
8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26만8000명 증가하면서 2021년 3월 이후 3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7월 21만1000명 증가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 명대에 머물렀다. 제조업 취업자는 8개월, 건설업 취업자는 9개월, 청년층 취업자는 10개월째 감소세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SSAFY 교육 수료생 중 금융기관에 취업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1기 수료생 중 금융기관 취업자는 33명이었으나 7기에는 153명으로 늘었다. 현재 총 806명의 수료생이 금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5억 원씩 출연해 총 25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교육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SSAFY 협력...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구직급여 지급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8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22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6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6월 37만5000명에서 7월 37만3000명, 지난달...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임금상승세는 다소 둔화되겠으나 취업자수의양호한 증가 흐름과 물가 상승세 둔화에 힘입어 가계 실질구매력은 하반기 이후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고금리로 인해 높아진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부담은 소비여력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신규 가계대출 금리와 달리, 기존 대출까지 고려한 잔액기준 금리의 경우 아직 고점 수준에...
올해 취업자수 증가폭은 29만명으로 5월 전망수준(25만명)을 상회하겠지만 여전히 작년(82만명) 대비 급감하고, 실업률은 지난해와 같은 2.9%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298억달러에서 올해 270억달러로 줄었다가 내년 460억달러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5월에 전망한 240억달러, 450억달러와 비교하면 각각 30억달러와 10억달러...
고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지만 경기둔화 영향 등으로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수출 부진도 완화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성장률은 1.4%로 지난 5월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성장경로 상에는 중국경제 향방 및 국내 파급영향, 주요 선진국의 경기 흐름...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시 지역 취업자는 1385만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8만3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9%로 0.8%포인트(p) 상승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10만5000명으로 1만1000명 늘었고, 고용률은 68.7%로 0.3%p 올랐다.
이로써 시·군 지역 고용률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7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세가 축소됐지만, 물가는 상승세가 지속해서 둔화했다. 금융시장은 미국 경기 연착륙·물가안정 기대 등을 주가는 상승했고 환율은 하락했다. 주택시장은 매매 및 전셋값 하락 폭이 전월보다 축소됐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IT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제약 우려가 교차하고 있고...
일본 독일 영국 등 다른 선진국의 고용률도 증가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1990년대 중반 이후 현재까지 30년 사이에 일자리가 무려 40%가량 늘어난 상태다. 1995년 2000만 명인 취업자수가 지난 6월 말 현재 2880만 명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질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일자리의 양이 엄청나게 팽창한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리프킨의 ‘노동 종말론’은 산업 재편과정에서 일어날...
올해 연간 취업자 증가폭의 경우 27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산업의 호조세로 인해 제조업 고용 실적이 기존 전망을 상회한 점이 반영됐다.
KDI는 중국의 경기 부진이 심화되거나, 글로벌 물가 상승세 확대로 주요국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경우 우리 경제의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지금 중국...
9%p)이지만 재학 중이거나 초기 구직단계인 20대 초반(-5만5000명) 중심으로 청년층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무인화 등 산업·고용구조 변화로 인해도 소매업(-9만4000명)에서 청년 취업이 크게 감소했다. 2021~2022년 고용회복에 따라 줄던 청년 ‘쉬었음’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방 차관은 "고졸 및 대학재학 청년들의 취업역량...
반대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2만5000명) 등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32만7000명 늘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고용시장 양극화가 더 심해디고 있다는 얘기다. 바꿔말하면 불완전한 취업이 늘고, 고용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정적인 고용 축의 역할하는 제조업 일자리는 줄고, 시간제...
건설경기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집중호우에 따른 일용직 근로자 급감이 더해져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만1000명(0.7%) 늘면서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