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로 근로소득세가 1000억 원, 금리 상승에 따라 예·적금의 이자소득세가 5000억 원 각각 늘었다.
증권거래세(4000억 원)도 증권거래가 늘면서 전년보다 1000억 원 늘었다. 반면 법인세는 전년보다 2000억 원 줄어든 2조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9월 결산법인의 환급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해 국세수입 예산(367조3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1월...
지난달 취업자가 33만 명 가까이 늘면서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갔다.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호조로 3만 명 넘게 늘어 석 달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반면 내수 부진 여파 등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지난달 취업자가 33만 명 가까이 늘면서 두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갔다.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호조로 3만 명 넘게 늘어 석 달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1.2%) 늘었다.
올해 1월(+38만 명)이어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반면 도시 신규 취업 목표는 1200만 명 이상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실제 취업자 수 1244만 명을 밑도는 것이다. 고용과 관련한 대책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1인당 실질 소득 증가 폭은 지난해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지난해 출생 수는 902만 명으로 건국 이래 최소로 추락했다. 아사자가 속출했던 대약진 운동 시절보다도 적은 것이다. 지방정부 부채...
서 위원은 “우리나라 취업자수는 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면서 인구증가세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절대 감소, 1·2차 베이비부머 은퇴에 따른 평균 경활률 하락 등으로 내년 이후 10만 명대로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은 “노동시장 감소의 경우 1인당 노동시간은 2016년...
지난해 취업 시장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폭(36만6000명)이 전체 증가 폭(32만7000명)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인구 감소 영향 등으로 10만 명(9만8000명) 가까이 줄어든 것과 대비를 이룬다.
우리나라 고령자 고용률은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취업자 증가 폭은 전년(+81만6000명)보다 크게 둔화됐지만 증가세는 3년 연속 지속됐다.
취업자 수가 늘어날 수록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반면 지난해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는 80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3조2000억 원(22.4%) 줄었다. 이에 따라 국세에서 법인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6%에서 2023년 23%로 쪼그라들었다.
작년...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25만 명으로 당초 예상(24만 명)보다 1만 명 조정했다. 한은은 “취업자수는 제조업 고용부진이 완화되고 여성·고령층의 노동공급이 지속되겠으나 내수회복 모멘텀 약화 등으로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지난해(33만명)보다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고용은 견조한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더디고 건설투자가 부진하겠지만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성장률은 2.1%로 지난 11월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요국 통화정책의 영향,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의 영향...
이어 "시·구 지역의 경우 30대 여성들의 취업 상태가 굉장히 좋고, 젊은 여성들의 비중이 높아 실질적으로 전체 취업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북 울릉군(82.4%)이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남 신안군(80.0%), 전북 장수군(78.2%), 인천 옹진군(73.9%) 등 순이었다.
반면 부산 영도구(49.3%), 대구 수성구...
농업부문 취업자도 남성은 늘어나는 반면 여성은 감소해 농업부문 여성 취업자 비율은 2018년 43.8%에서 2020년 41.3%로 축소됐다.
농가 인구는 꾸준히 줄어들고 고령화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농가 수는 103만5000호로 2000년 138만3000호에서 25.2% 줄었다. 이 기간 65세 이상 경영주 비율은 32.7%에서 56%로 증가했고, 40세 미만 경영주는 6.6%에서 1.2%까지 떨어졌다.
농업...
취업자는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유지 △제조업 업황 개선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간 고용 회복세를 견인했던 서비스업에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증가폭은 축소될 것으로 봤다.
연구소는 "올해 국내경제는 코로나 위기 이후 성장, 물가, 국제수지 측면에서 가장 균형에 근접한 모습으로 회복할...
수출도 올해 1월 동차·선박·반도체 수출이 늘며 전년 동월보다 18.0% 증가했다. 이 밖에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38만 명 늘며 3개월 만에 30만 명대 증가했고, 고용률은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3.2%에서 올해 1월 2.8%로 둔화했다.
다만 민간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가시화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를...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는 37만6000명,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4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과 임시직은 각각 32만 명, 13만7000명 늘었으나, 일용직은 8만2000명 줄며 전월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취업시간별로는 36시간 이상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 이 중에서도 53시간 이상 취업자가 25만 명 급증했다.
실업자는 107만2000명으로...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는 37만6000명,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4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과 임시직은 각각 32만 명, 13만7000명 늘었으나, 일용직은 8만2000명 줄며 전월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취업시간별로는 36시간 이상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 이 중에서도 53시간 이상 취업자가 25만 명 급증했다.
실업자는 107만2000명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은 내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30대 여성과 고령층의 노동공급 확대를 반영해 기존 전망치인 21만 명에서 22만 명으로 상향조정했다.
KDI는 우러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중동지역 분쟁 격화, 중국 부동산경기 급락 등을 꼽았다.
정 실장은 "중동지역의 분쟁이 격화되면서 유가 상승, 운송 차질 등이 발생하면 생산비용이 상승하면서...
박람회 통해 약 6190명의 취업자에게 신규 일자리 연결 △은행권 공동 민생금융지원 최대 금액인 3712억 원 지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는 초등돌봄교실 확충에 총 750억 원을, 2023년부터는 늘봄학교 돌봄기관 확대와 관련해 총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금융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용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취업자 대비 건설근로자 비중이 7.8%인 점을 고려할 때, 건설업 체불 비중인 24.4%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건설업 체불이 증가 주요 원인은 중소 건설업체들의 재무여건 악화다. 주택시장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용 증가,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지난해 1948개 건설업체가 폐업했다. 폐업률은 2.31%로...
남성 취업이 주를 이루는 건설업 취업자 수도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여파에 전년보다 9000명 줄었다.
반면 여성이 많이 종사하는 보건·복지 서비스업 및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돌봄 수요의 증가와 일상 회복에 따른 외부 활동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각각 14만3000명, 11만4000명 늘었다.
올해에도 40대 여성 취업자 수는 경제활동 참가 확대...
농가인구는 지난해 214만2000명에서 1.1% 감소한 211만8000명, 농림어업취업자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영향으로 0.3% 증가한 153만 명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올해 쌀값은 상반기에 수급 여건 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9000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축산물은 한우의 경우 도축 마릿수가 4.9% 늘어 거세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