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 후보는 초선 도전이지만 이미 충남도당위원장과 당 대변인 등으로 입지를 쌓았고 조직력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김종문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표가 분산될 가능성도 크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천안은 정치 신인들이 대거 출마해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들은 지역에서 인지도가 낮은 것이...
경기도당, 서울시당을 비롯해 광주광역시당, 충남도당, 부산시당, 전북도당을 창당해 총 6개의 시도당을 만들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정당 설립을 위한 최소 요건인 ‘5개 이상의 시도당’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소상공인당은 다음 달 8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정치 참여 명분은 충분하다. 소상공인은 그동안 대형마트의...
이와 관련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새보수당의 제안에 대해 "아직 자세한 내용을 듣지 못했다.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유승민 의원이 우리공화당과의 통합에는 선을 그었다'는 지적에는 "지금 통합추진위원회가 준비돼있다"고 답했다. 황 대표가 말한...
지난달 30일 박대출 의원에 이어 김태흠·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가진 것. 국회의원의 집단 삭발행사는 지난 2013년 통합진보당 의원 5명의 집단 삭발 이후 약 6년 만의 일이다.
민주당은 한국당의장외집회를 비난하며 ‘국회 정상화’ 압박에 나섰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금강 파괴행위에 결연히 맞서 공주보를 지켜낼 것”이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민주당 충남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공주보 해체’에 대한 입장을 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22일 세종시에 있는 세종보와 충남 공주시에 있는 공주보를 원칙적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의당 충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지난해 11월 태안화력에서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비 작업 도중 숨진 데 이어 1년을 주기로 비정규직 노동자가 두 명이나 숨졌다"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노동현장에 만연한 '위험의 외주화 관행'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이어 "이번 사고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한 간부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김지은 씨를 향해 "성상납 한 것"이라는 비하글을 작성해 뭇매를 맞고 있다.
6일 전북도당 국장급 간부 A 씨는 자신의 SNS에 "위계 강압. 술 마시니까 확 올라오네. 지 목적을 위해서일까, 알 듯 모를 듯 성상납 한 것 아냐. 지금 와서 뭘 까는데"라는 글을...
천 의원은 지난 대선 패배 후 당 대표 출마 결심을 굳혔으나,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이 불거지면서 출마 시기를 미룬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천 의원은 지난 26일 강원도당과 대전시당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울산과 대구, 울산, 충남 등을 돌며 주요 시도당 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들 외에도 지역 안배 등의 차원에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당무위는 당헌·당규에 비대위가 15인까지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추가 비대위원에 대한 선임권은 비대위에 위임했다.
시·도당 장애인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우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장애인들의 의견을 모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선공약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는 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경선 기호순)도 일제히 축사를 보내고 장애인 권리 향상과 자활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힐...
바른정당은 오는 15일 대전시당, 17일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당내에 오세훈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정치개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민생경제를 돌보기 위해 당내 중진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바른경제 자문회의’도 구성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했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패러디, 풍자도 절정에 달했다. 박 대통령이 차움 병원 진료 시 사용했다는 ‘길라임’이나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새누리당 김진태...
민주당 충남도당도 오후 3시께 '국정 정상화를 위한 시국회의'를 열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의회 지도자는 지체 없이 탄핵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 퇴진운동은 울산을 비롯해 전주, 춘천, 원주, 강릉 등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주최 측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60만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설할 전망이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하며, 김부겸 민주당 의원도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은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7시 30분부터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은 '국민 학익진...
로또 1등 당첨자는 경기에서 2명, 인천에서 1명, 대구에서 1명, 충남 천안에서 1명이 나왔다.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경기 광주시 장지동 ‘프리웨이스토어’,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매표소’, 인천 부평구 갈산동 ‘대박천하마트’,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서재강변로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왕대박천하명당’ 등 5곳이다.
늘푸른한국당(가칭)이 오는 28일 대전을 시작으로 시·도당 창당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당작업은 대전에 이어 △광주․전남(11월3일) △세종(10일) △충남 (15일) △경남 (16일) △인천 (18일) △충북 (22일) △경북 (23일) △경기 (24일) △전북 (25일) △대구 (29일) △제주 (30일) △강원 (12월 1일) △울산 (6일) △부산 (7일)을 거쳐 12월 8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두 의원은 이날 오후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 참석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해 단일 후보가 새 당대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단일 후보는 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이날 오후부터 후보 등록일인 29일 정오까지 각각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전통적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 선거구는 충남 10곳, 충북 8곳, 대전 6곳, 세종시 1곳 등 총 25개 선거구다. 숫자로만 보면 전체 지역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충청권의 영향력을 보면 그 존재감은 영·호남만큼이나 컸다.
19대 총선에서 여야는 충청권 배지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12곳, 민주통합당 10곳...
박수현 비서실장은 2012년 19대 총선 때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원내부대표,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대변인, 김한길 전 공동대표 비서실장 등 당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지역구 선거운동을 이유로 비서실장 제안을 고사했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충청권 인사 발탁이 중요하다", "언론과의 관계가 원만하다고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