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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대국’ 중국, 지난해 61년만에 인구 첫 감소세...1년새 85만명↓
    ‘인구대국’ 중국, 지난해 61년만에 인구 첫 감소세...1년새 85만명↓
    블룸버그통신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출산 장려를 했지만, 지난해 중국의 출생 인구는 최소한 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별 비중은 16∼59세 노동연령인구가 8억755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2.0%를 차지했으며 60세 이상 인구가 2억8004만 명으로 19.8%, 65세 이상 인구가 2억978만 명으로 14.9%를 각각 차지했다. 성별...
    2023-01-17 16:01
  • 0세전담반·전용택시·아이돌봄비…오세훈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본격 추진
    0세전담반·전용택시·아이돌봄비…오세훈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본격 추진
    모든 출산‧육아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울 출산육아 플랫폼 '만능키'도 오픈한다.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엄마아빠의 양육 애로를 조금이나마...
    2023-01-17 11:15
  • 이민사회 닻 올린 한국…이민확대 '잰걸음' vs 다문화수용성 '뒷걸음'
    이민사회 닻 올린 한국…이민확대 '잰걸음' vs 다문화수용성 '뒷걸음'
    저출산으로 국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등 뿌리 산업이 흔들릴 위기에 처하자 윤석열 정부가 ‘이민사회’ 닻을 올렸다. 이민청 신설을 공론화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미래위원회로 재편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이끌기로 하면서 이민정책이 국정 과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2023-01-12 06:00
  • 홍준표, 나경원 저격 “친이, 잔박, 또 친윤? 참 딱해”
    홍준표, 나경원 저격 “친이, 잔박, 또 친윤? 참 딱해”
    아무리 자기 얼굴을 닦아도 검정은 더 묻게 된다”며 “보수의 품격 운운하며 비난할 때 참 어이가 없었는데 요즘 하는 거 보니 품격이라는 건 찾아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도 홍 시장은 나 전 의원의 ‘출산 시 부채 탕감’ 발언과 관련해 “좌파 포퓰리즘적 출산 장려 정책”이라며 “한번 튀어 볼려고 혼자 생각하고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한 바 있다.
    2023-01-09 08:59
  • 쉬지 못하는 동아시아 은퇴자들...“한국 등 고령 근로자 계속 늘어”
    쉬지 못하는 동아시아 은퇴자들...“한국 등 고령 근로자 계속 늘어”
    이들 국가는 과거 노동력 강화를 위해 출산 장려와 이민법 수정에 집중했다. 하지만 출생률이 급락하는 등 정책에 거의 도움 되지 못했다고 NYT는 지적했다. 대신에 한국과 일본에선 고령 근로자를 위한 임시 직업소개소가 생기거나 노조가 결성되는 등 고령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노동 환경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처음엔 은퇴자들이 경제적 필요에 따라...
    2023-01-08 17:10
  • [정책에세이] '애 낳으면 대출빚 탕감' 그냥 버리긴 아까운데…
    [정책에세이] '애 낳으면 대출빚 탕감' 그냥 버리긴 아까운데…
    대신, 지방자치단체별로 상이한 출산장려금 등도 일정 부분 정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헝가리형 제도를 전면 도입하는 것보다 재정 부담도 덜 것이다. 당장 헝가리형 정책을 도입하는 건 시기상조일 수 있다.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한 출산, 월세 가구 소외, 여성의 출산 도구화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그래도 논의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꼭 헝가리형 정책이...
    2023-01-08 14:11
  • 대원제약, 가족친화우수기업 3회 연속 인증 획득
    대원제약, 가족친화우수기업 3회 연속 인증 획득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 친화 환경 및 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2017년에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대원제약은 2020년 재인증 획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대원제약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2023-01-05 09:23
  • ‘섹스앤더시티’ 캐리도 받은 비혼 축하금 논란…“저출산 심각한데” vs “공평한 혜택” [이슈크래커]
    ‘섹스앤더시티’ 캐리도 받은 비혼 축하금 논란…“저출산 심각한데” vs “공평한 혜택” [이슈크래커]
    “저출산 시기에 비혼 장려라니” vs “평등한 직원 복지일 뿐” LG유플러스에 ‘비혼 지원금’을 처음 신청한 직원의 비혼 선언 게시글은 하루 만에 26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사내 게시판에서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반응입니다. “본인의 가치관에 의한 선택을 존중한다”는 노경기획팀의 댓글을 비롯한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3-01-04 15:42
  • KAI, 다자녀 임직원 가족 초청 '카둥이데이' 행사
    KAI, 다자녀 임직원 가족 초청 '카둥이데이' 행사
    이번 행사는 정부의 출산장려·다자녀 가족 우대 정책에 동참하는 가족 친화경영의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서부 경남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KAI와 다둥이를 합쳐서 만든 이번 ‘카둥이데이’ 행사에는 초등학생 중심의 3인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이 초청됐다....
    2022-12-20 15:27
  • 동아쏘시오홀딩스, 가족친화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 가족친화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또한,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를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두돈텐텐’ 캠페인, 출산(육아) 휴가 장려 캠페인과 임직원 자녀 초청 피닉스캠프 등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는 창의적이고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개선 활동을...
    2022-12-15 10:48
  • 한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일과 삶 균형 앞장
    한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일과 삶 균형 앞장
    한진은 여성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뿐 만 아니라 배우자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있고, 가족돌봄 휴직 및 리프레쉬 휴가 제도 운영을 통해 건전하게 직장과 가정을 유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축하선물과 매년 가정의 달과 수능 및 연말 시즌에 직원 부모와 자녀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기프트박스도 제작해 전달하고...
    2022-12-14 20:23
  • "대한민국 붕괴 중, 국제결혼 장려하고 유학생 체류 늘려야"
    "대한민국 붕괴 중, 국제결혼 장려하고 유학생 체류 늘려야"
    책은 “단순히 국내 인구의 출산율, 결혼율 증가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면서 MZ들에게효과 있는 결혼, 출산 정책과 캠페인을 고민하는 건 기본이고 국제결혼을 장려, 유학생 유치 및 체류 확대 등의 접근을 병행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특히 유학생 유치 및 체류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수년간의 학업기간 동안 문화적으로 동화할 준비...
    2022-11-28 12:24
  •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공공복지 지출↑..."선제적 대안 마련 시급"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공공복지 지출↑..."선제적 대안 마련 시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며 저출산·고령화가 OECD 주요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복지지출 부담은 당분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도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 실물 경제가 하강 국면에 있어 소득 감소에 따른 복지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11-22 11:00
  • 정규직 출산율, 비정규직보다 1.89배 높다
    정규직 출산율, 비정규직보다 1.89배 높다
    한경연은 종사자 특성에 따라 혼인율과 출산율에 격차가 발생하는 만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출산 장려 정책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중적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규직의 해고 규제 등 고용 보호를 완화해 기업의 정규직 고용 인센티브를...
    2022-11-03 06:00
  • [홍춘욱의 머니무브] 경제활동인구 감소시키는 저출산 원인은
    [홍춘욱의 머니무브] 경제활동인구 감소시키는 저출산 원인은
    여성 경제활동 활발한 나라일수록 출산율 높아 결혼으로 잠시 일을 쉰 사람도 쉽게 복직이 가능하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제도와 문화를 가진 나라의 여성들은 출산을 기피할 이유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한국의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가 대부분 설명된다. 결혼 혹은 출산 이후 회사에 복직하기 어려울...
    2022-11-03 05:00
  • [복지플랫폼 ] 인구가족양성평등 정책의 구조변동
    [복지플랫폼 ] 인구가족양성평등 정책의 구조변동
    청년세대 대상 출산장려 사업 그 이상이어야 한다. 범위와 복잡성 면에서 고난이도인 인구정책은 그에 걸맞는 정책 통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게다가 현재 한국사회의 가족정책은 그 범위와 내용이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시기에 놓여 있다. 청장년기 부모와 아동청소년기 자녀로 구성된 가족의 생성과 유지에 국한된 아동양육 지원 위주의 사업 이상이어야 한다....
    2022-10-21 05:00
  • [논현로]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치유농업 추진
    [논현로]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치유농업 추진
    지방이 텅 비어 가니 지방 자치단체에서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지역 인구를 ‘정주개념’이 아닌 출향인, 휴양, 관광객을 포함하는 ‘관계인구‘ 개념으로 바꾸자고 한다. 그러나 미봉책이며 부작용도 우려된다. 지방 소멸의 가장 큰 요인이 전체 인구감소지만 빠른 고령화도 심각한 요인이다. 2022년 3월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2022-10-19 05:00
  • “현 중소기업 환경선 출산장려제도 꿈도 못 꿔...적극 지원하도록 경쟁력 키워야"
    “현 중소기업 환경선 출산장려제도 꿈도 못 꿔...적극 지원하도록 경쟁력 키워야"
    이런 현실에서 출산 장려제도나 양립 고용, 탄력근무제 같은 복지 여건은 꿈도 꾸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추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해선 구조적인 문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생’이다. 그는“국내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중소기업의 2배다. 중소기업 직원이 2500만 원을 받을 때 대기업 직원은 5000만...
    2022-10-07 05:00
  • 강국창 동국성신회장 “출산·보육 정책, 민간이 적극 나서야”
    강국창 동국성신회장 “출산·보육 정책, 민간이 적극 나서야”
    동국성신의 경우 사내 직원이 출산하면 100만 원을 주고 10년 동안 매달 10만 원씩 양육비용을 별도로 지급하는 출산 장려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 초 발표해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젊은 층이 부족한 탓에 아직 이를 활용한 직원은 없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를 자치하는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2022-10-07 05:00
  • 인구절벽 속 출생아 늘어난 광주…비결은 '광주형 ○○○'
    인구절벽 속 출생아 늘어난 광주…비결은 '광주형 ○○○'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차원에선 초등학교 입학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엔 9000만 원을 들여 인공지능(AI) 기반 상상놀이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출산 지원정책의 핵심은 ‘연계’에 있다.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결혼, 출산, 양육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란 큰 틀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돼 있다”...
    2022-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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