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A씨가 변호인을 통해 춘천지방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A씨는 '갓갓' 문형욱에게 n번방을 물려받은 '켈리' 신 모 씨로부터 성 착취물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4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하고, 아동·청소년 8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다만 A씨가 춘천지방법원에 ‘신상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신상 공개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달리게 됐다. 법원이 피의자의 신청을 인용하면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
경찰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경우 A씨의 이름을 공개하고, 얼굴은 내일 오후 4시 30분께 춘천경찰서에서 춘천지방검찰청으로 송치할 때 공개한다.
이 경우 성...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 당의 김상희 경기 부천병 후보, 허영 강원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 후보와 함께 상대 후보인 나 후보와 차명진ㆍ김진태 후보를 ‘막말 정치인, 동물국회 책임자’로 규정하고 국민의 심판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도 “20대 국회를 역대 최악의 국회로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면서 “동작을 대표해서 국회에...
이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제주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헌법재판소,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했고,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부장판사, 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춘천지방법원법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 대법원 대법관으로 임명됐으며제18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화우는 이 전 대법관이...
검찰은 이날 오후 춘천지법에서 재판을 받는 '켈리' 신모 씨가 박사방 운영 과정에 관여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신 씨는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인 'n번방'을 '갓갓'으로부터 물려받아 재 판매해 2500만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수원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강모 씨와...
강원 춘천시는 김진태 의원이 단수 추천됐다. 안양시 만안구는 이필운 전 안양시장, 안양시 동안구갑은 임호영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단수 추천했다. 안양동안갑에 공천을 신청한 바른미래당 출신 임재훈 의원은 탈락했다.
경기 김포시갑은 박진호 전 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안철수계'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수민 의원은 충북 청주...
25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대구지법과 광주지법은 다음 달 6일까지 2주 동안 법원 경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부산지법도 20일 동안 경매를 쉬기로 했다. 입찰자가 몰리는 경매 법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서다.
인천지법과 춘천지법, 광주지법, 대전지법, 수원지법, 제주지법, 창원지법 진주지원 등도 경매 법정 휴정을 공고했다. 공고를 올리진...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메가박스, CGV, 춘천 중앙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위치한다.
현재 이 일대는 약사명동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근화동 일대 미군 캠프페이지 이전 부지(54만㎡)는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춘천 경제 규모를 바꿀...
이들은 1년 후 공동 운수협정을 인가해 춘천 시내를 독점하는 버스업체가 된다. 서류상으론 두 개의 법인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각각 독립된 업체로 운영된다.
서울회생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대한·대동운수는 신규 노선의 승객 감소로 인한 적자가 누적되고, 2016년께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해 자금 유출이 컸다. 여기에 춘천시가 보전하는 환승적자도 60%만...
박상민 측 변호인은 몇 년에 걸쳐 대출금을 모두 변제했으나, 고소인 측이 '1년 안에 갚지 못하면 하루에 20만 원씩 이자를 붙여 1년에 7300만 원씩 갚아야 한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뒤늦게 공개해 연체 이자 4억 2740만 원을 청구해왔다고 반박했다.
한편 양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은 3일 오후 3시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서울춘천고속도로의 공개 입찰을 중지해 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내며 반발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10년 전 맺은 운영 계약서에는 서비스 평가에서 2번 이상 S등급을 받으면 자동으로 재계약된다고 명시됐다”면서 “그동안 대규모 투자를 거쳐 국내 톱3 휴게소로 키워왔는데 갑자기 임대료를 높이려 경쟁입찰을 진행했다”고 호소했다. 법원은 입찰 중지가처분...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하지 않았어도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오는 음란행위를 했다면 강제추행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김복형 부장판사)는 15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8)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1심에서 징역...
대법원은 전날 속초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의 재판절차를 모두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법원 방문에 불편을 겪을 속초 시민을 위해 오늘은 당사자 출석이 필요 없는 선고만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진이나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재난사법' 매뉴얼을 더욱...
헌재는 춘천지방법원이 분묘발굴 혐의로 재판을 받는 A 씨의 신청에 따라 제청한 분묘 발굴범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형을 처벌하도록 한 형법 160조의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형법 160조는 분묘를 발굴한 범죄자는 벌금형을 선택형으로 규정하지 않고 무조건 5년 이하의 징역형으로만 처벌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