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관계자는 "최근 곡물 가격과 환율이 다소 안정됐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커 가격 인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산비 상승과 솟값 하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는 시점에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10일 앞당기고, 인하 수준도 2배로 확대하는 등 선제적으로 가격인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로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프린팅, 온라인 유통 플랫폼,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총 1만 톤의 배추를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aT를 통해 '2022년 겨울배추 긴급 정부수매비축 구매' 공고를 내고 7000톤 규모의 긴급 수매 계획을 밝혔다. 이 물량은 이달 6일 입찰을 거쳐 입고작업에 들어갔다. 나머지 3000톤은 농협을 통해 농가물량을 직접 수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산지에서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부터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게 지원되는 정책자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전체 농업정책자금 54개로 확대한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과 농업시설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는 종묘, 농약대, 시설 철골비 등 직접적인 피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등 간접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간접지원의...
농식품부는 6일 미래 농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능조정안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안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안보와 농가 경영안정체계 구축 △농촌공간 개선 및 동물복지 강화에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1급(정책실)을...
육묘업체의 주요 판매처는 재배농가가 64.1%, 농약·종묘상 10.8%, 일반소비자 8.5%, 묘 도매상 7.7%, 농협 4.3% 순으로 조사됐다.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종사자 수도 함께 확대됐다. 지난해 육묘업체 종사자 수는 7437명으로 2018년 5287명에서 40.7%가 증가하면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체들이 대부분 영세하고...
또 가루쌀은 생육 기간이 짧아 다른 작물과 이모작도 가능하며 이는 향후 농가 소득도 높여줄 수 있다.
여기에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책까지 받쳐줘 삼박자가 골고루 맞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선임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진흥청장 시절부터 가루쌀에 관심이 많았다. 정 장관이 내놓은 1호 정책 역시 '가루쌀 활성화'다. 대통령실도 관심이 많다. 윤석열...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2월 딸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100g 소매가격은 지난해 2200원보다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까지 딸기 가격은 지난해보다 비쌌다. 생육기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식(아주심기·모종을 밭에다 제대로 심는 일) 시기를 늦추면서 8월 정식 면적이 지난해보다 17% 줄었고, 이 때문에 11월 딸기 시장 반입량은 1년 전과 비교해 28...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방문
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5:30 서울대 집현전 포럼 강의(서울)
△농식품부, 국정과제와 미래 대비를 위해 조직 개편(석간)
△동물복지 강화 방안 발표
△제1회 농식품 데이터 심의위원회 개최
△출하 앞당긴 국산 만감류, 감귤농가 효자 노릇 톡톡
△2022년 제10회...
또 올해 가금농장 확진 사례의 70%가 축산계열화 사업자의 계약농가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사업자가 계약농가의 방역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용토록 할 계획이다.
농장 방역 교육과 점검이 미흡할 경우 사업자에 부과하는 과태료를 상향하고, 사업자의 점검 관련 내용을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위탁농가의 살처분...
농식품모태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출자금에 민간자금을 매칭해 조성하는 것으로 농식품투자조합(자펀드)를 통해 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출범한 이래 현재 올해 10월까지 조성된 농식품 관련 펀드는 1조7398억 원 규모로, 투자가 이뤄진 경영체는 모두 597개에 이른다.
올해 농식품모태펀드의 지원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성 의장은 “사료공급의 지연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는 어찌할 것이냐”고 물으며 “국가 경제의 혈관을 동맥 경화시켜 민주노총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는 불손한 파업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화물연대 총파업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출정식에서 민주노총은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우리가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고...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발생과 축산물 생산비 상승 등에도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축산물 수급동향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현재 주요 축산물인 한우와 돼지, 계란, 닭고기의 생산 및 공급 기반은 전반적으로...
이곳에서는 약 6개월에서 1년간 농가에 스마트팜 실습공간을 지원하고, 작물재배사와 데이터수집 조사요원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이론을 포함한 작물재배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은 농축협에서 전량 판매하고 지원센터 운영 비용을 제외한 판매수익은 모두 참여 농가에 환원한다. 또 지원센터 수료생이 스마트팜을 창업하거나 전환하면...
오리과 조류의 이동과 분포현황, 야생조류 AI 검사 결과 정보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등 방역 당국에 제공해 농가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많은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국민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 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가축질병 재선충 관련 당정협의’ 결과브리핑에 나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같은 경우 살처분이 최선인지, 살릴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없는지 당이 질문했다”며 “농림축산식푸부가 고민하고 있고, 현장과 상황에 맞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이 외에도 김종우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제주지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안경구 조은종묘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철탑산업훈장은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태환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은 김시복 한미종묘 대표, 이순선 전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이 각각 받을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754억 원 규모의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예산을 신규로 반영했다.
이 사업은 논에 쌀이 아닌 타작물을 재배하면 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최근 쌀값이 폭락하고 양곡관리법 개정 논의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에서 이 사업도 부활했다....
옥수수, 소맥 등의 사료를 미국, 남미, 우크라이나 등지로부터 수입, 가공해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우크라이나)에서 유일하게 곡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에서 선적된 사료용 밀 7만여 톤을 국내에 반입한 바 있다.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농협사료는 글로벌 메이저사에...
정부가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농가 확산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료센터'를 9일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은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