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장관은 "무엇보다 김건희 씨의 치명적인 결함은 공적인 감수성이 없다는 것이다. 권력이 욕망의 도구일 뿐 공적 책무감 같은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김씨가 '공인'이라면서 "야당이 혹시 윤석열 후보 취임석상이 (김 씨의) 공식 등장(시점)이라고 기획하고 있다면 오산"이라며 "사법체계가 다...
지난해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윤 후보의 직무를 정지한 뒤 같은 해 12월 채널A 사건 수사 및 감찰방해,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사찰 등을 사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이에 윤 후보는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소송,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동시에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같은 법원 행정 12부(재판장...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이 회초리를 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아리를 때리는 합성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전 9시경 추 전 장관은 전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게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에 해당 합성사진을 댓글로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김 대변인은 윤 후보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대학생...
그는 "열린공감TV 방송은 가짜뉴스"라며 "이런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기반 매체인 열린공감TV는 김 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한 '실명 증언'이라며 안해욱(74)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 회장...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조 전 장관 사태와 관련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SNS에 "대통령 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다시 '조국은 불공정하다'로 한 번 더 낙인 찍게 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추 전 장관은 여러 측면 중 검찰권 행사의 불공정성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저는 그것도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국 장관이 검찰에 의해 정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냐, 그...
추미애 전 장관은 "개혁을 거부하는 세력이 시시때때로 불러내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럴 때마다 물러설 것이 아니라 불공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국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가 옳고 그름에 대해 '예, 아니오'를 분명하게 가르마 타지 않고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고...
윤 의원은 “이미 추미애 장관 시절, 윤석열 총장을 쫓아내려고 수도 없이 했던 것을, 이제는 공수처를 만들어서 뒷북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윤 의원은 “여운국 차장이 수사대상”이라며 “공무원은 정치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수사기관은 더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공수처가 언론에 해당 논란을 해명하면서 야당 의원도...
이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도 나왔어. 이 후보는 처음에는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고 답했지만, 한 명만 골라달라는 요청에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팀을 먼저 건져드려야 한다”고 했어.
SNL ‘주 기자가 간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 힘 경선에 나섰던 윤석열...
또 ‘물에 빠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에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한 명만 골라야 한다는 계속되는 질문에 “이낙연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겠다”며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생애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 부인과...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지연설에서 “다시 수구 언론의 나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했고,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검언정경(검찰·언론·정치·경제) 카르텔의 야만의 시대가 될지 전면전”이라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이 후보를 띄우며 “극우 언론의 중상모략에 굴하지 않고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늘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모두가 깃발을 함께 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박용진 의원은 “원팀을 넘어 빅팀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이 전 대표 또한 “이재명 동지와 함께 민주당답게 승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하겠다”면서도 “우리 민주당이 야당들보다 더 겸손해지길 바란다”고...
성을 열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눈으로 국가와 민생을 직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어서 지지연설에 나선 경선 경쟁후보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방금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께서 민주당 동지로서 한 분 한 분이 이 자리에 모여 다 함께 국민에 자세를 낮추고 승리하자는 말씀을 주셨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고 평가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김주영 최고위원은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제안한 후보 직속 사회대전환위의 위원장에 명예선대위원장도 맡았고, 김두관 의원도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 위원장이며, 박용진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이다. 정 전 총리는 상임고문만 맡았지만 자신이 제안한 후보 직속 미래경제위에 후보 단일화를 했던 이광재 의원이 위원장으로 나섰다.
이 때문인지 이 전 대표가 제안한 후보 직속...
이 밖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엔 이 전 대표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은 설훈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편 원팀 얼개를 매듭지은 이 후보는 설익은 정책 이슈도 띄우면서 뭇매를 맞기도 했다. 27일 첫 민생 행보로 찾은 전통시장 현장에서 이 후보의 ‘음식점 허가총량제’발언이 정치권 내 여진으로...
여기에 추미애 전 장관 측이 ‘실질적 도움’을 언급하며 협력을 시사해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추 전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직을 비롯해 이 후보 직속 사회대전환 위원장도 겸임하기로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의원, 박용진 의원이 함께할 전망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내달 2일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할 계획이다.
오찬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7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원장 겸 사회대전환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추 전 장관은 이날 오찬 회동을 통해 두 사람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합심하고 이 후보 직속 사회대전환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7일 경선 주자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오찬 회동을 하고 내년 3월 대선 승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후보와 추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점에서 만나 4기 민주 정부 창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추 전 장관은 "한 110일간의 경선에서 메시지를 필요할 때 잘 던진 것 같다"며...
김 회장이 “술 접대 사실을 진술했지만, 검찰이 묵살했다는”고 말하자,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곧바로 윤 전 총장의 수사 지휘권을 빼앗고, 감찰을 지시했다. 감찰은 검언유착 의혹까지 더해지며, ’윤-추‘ 갈등을 더 부추겼다.
하지만 검찰은 김 회장의 폭로가 대부분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진술 묵살‘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고, 로비의 대가성을 인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