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았던 추미애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달리, 이번 당대표는 당의 주인이 된다”며 “온전한 당권을 ‘크게’ 쥐게 되는 ‘큰 판’이라 여권 내 각 진영에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에 출마할 차기 당권주자 하마평으로는 우원식 의원, 홍영표 의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문재인 정부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핍박을 받았음에도 꿋꿋하게 이겨냈다는 이유에서다. "당당하고, 지도자로서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력과 지도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도 감격스럽다. 많은 국민의 눈빛과 목소리, 기대를 제발 저버리지 않고 폭넓게 인재를 살펴서 국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목소리 높여 윤 후보에게 환호를 보낸 홍 모 씨(58)...
추미애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식이 구치소에서 독방 수용 특혜 지적을 받자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우 불편해하는 의원이 있다. 윤핵관이자 단일화 전권대사로도 알려진 인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근 김혜수 주연 넷플릭스 ‘소년심판’이 소년범의 문제를 제대로 공론화하고 있다”며 “소년에게 부족한 건 사랑이다. 소년범죄의 대부분...
주현영이 인턴기자로 분해 정치인을 직접 인터뷰하는 ‘주기자가 간다’에는 그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후보의 검찰권 강화 공약에 대해 “다른 나라는 수사와 기소가 분리돼 이를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검찰 권력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형사사법체계를 갖고 있는데, 우리는 오히려 잘못하면 일제 고등형사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선...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이 각자 자신의 연고지에서 유세를 펼친 뒤 합류해 총력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방역사령관 필요하다”며 “반드시 증명된 실력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경제 회복시키고 지속 성장 위해, 우리 젊은이들과 남녀 가르지 않고, 수도권과 지방을 갈라...
2005년 노무현 정부에서 천정배 장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추미애 전 장관과 박범계 장관이 각각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정치권력 독립" vs "권력기관 통제 필요"
그간 특정 사건에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로 검찰 수사의 중립성을 헤친다는 비판이 제기돼온 만큼 법조계에서는 윤 후보의 공약에 힘을 싣기도 했다. 지청장...
그러면서 "여기 계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께서 빨리 압수수색해라, 복지부가 요청하니까 빨리해라 할 때도 신천지는 압수수색당하지 않았다"며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사교, 주술 집단의 정치적 반격이 두려워서 어떠한 정치인도 사교 집단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할 때 저 이재명은 정치 생명을 걸고...
추미애 전 장관은 “윤석열 후보의 눈에 보이는 것은 경각에 달린 국민 안전과 생명이 아니라 그저 쇼밖에 못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진실을 왜곡한 기사 하나로 언론사 전체가 파산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이 자리 잡았다면, 공정성 문제는 자유롭게 풀어놔도 전혀 문제없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추 전 장관은 제주 시민들에 지지를...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거론하며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 녹취록에 ‘가만히 있었으면 구속 안 시키려 했는데 자꾸 유시민 등이 얘기해서 그렇다’고 나왔다”면서 “한마디로 자기 일에 고분고분 안 따르고 맞서서 계속 수사해 다 털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
2020년 11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런 방안을 담은 사법방해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한 차례 논란이 일었었다.
당시 추 전 장관은 “채널A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례와 같이 피의자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악의적으로 숨기고 수사를 방해하는 경우 법원 명령 등 일정 요건 하에 이행을 강제하고 불이행 시 제재하는 법률 제정을...
황규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추미애 전 장관이 최소한의 금기마저 넘어섰다”며 “어떻게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304명의 승객을 사망, 실종케 한 이준석 선장을 야당 대표와 동일선상에 놓으며 비아냥댈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또한 “오늘로써 추미애씨는 ‘전 장관’이라는 호칭마저 아까워졌다. 자신의 역대급 막말에 대해 국민과...
박 장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관련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임 장관(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직접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을 낼 즈음에 있어서는 총장의 판단을 한번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적 있다”면서도...
박 장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관련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임 장관(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직접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7일 KBS 인터뷰 중 김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검찰이 국민적 의혹에...
추미애 전 장관은 "김건희씨 문제가 ‘김건희 게이트’로 떠올랐다"며 "검찰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해 각종 고소, 고발과 수사를 무마하고 부를 부당하게 축적해온 김건희씨 모녀 스토리를 시중 야사로 끝내려고 한다. 그러나 국민은 최순실 게이트를 겪었기에 그렇게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 게이트'는 김건희씨...
윤석열 사과엔 "억지사과, 기획사과" "꼬리를 무는 의혹, 성역없는 수사 받아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아내 김건희씨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억지사과, 기획사과"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결혼 전...
1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가 출범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대개혁과 기본소득을 외쳤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과도한 불로소득은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사회통합을 저해한다. 국가의 부 중 25% 가까이가 부동산 불로소득이란 사실이 국민이 좌절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검찰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안동완 부장검사)는 추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벌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추 전 장관이 2017년 1월...
추미애 전 장관은 "무엇보다 김건희 씨의 치명적인 결함은 공적인 감수성이 없다는 것이다. 권력이 욕망의 도구일 뿐 공적 책무감 같은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김씨가 '공인'이라면서 "야당이 혹시 윤석열 후보 취임석상이 (김 씨의) 공식 등장(시점)이라고 기획하고 있다면 오산"이라며 "사법체계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