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 인선 발표 후 '경제 비상상황 극복 방안'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시다시피 지금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 대내외 여건도 녹록지 않고 국내에서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성장률은 둔화 양상이며 가계 부채, 국가 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아울러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위원으로 추가 인선했다.
장능인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은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이번 토욜에 대구에 1차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그이후에 새만금, 부산 등등으로 위원들이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의견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대구 방문 일정 이번 주 토요일”이며 “당선인은 동행하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시기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용산 집무실 이전 관련해 추가 예비비를 논의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장 실장은 "(청와대와) 잘 협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용산 집무실 이전 관련해 예비비 360억 원 지출안을 의결했다.
장 실장은 "실무적으로 잘 만들어서 지금과 같은...
한 후보자는 이번 내각 인선 관련해서 후보자 의견도 일정 부분 반영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것은 말씀을 드리기가 좀 어렵다"면서 "하여튼 당선인께서 다 잘 들으시고 또 같이 협의하고 토론해서 가장 좋은 사람을 뽑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출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50조 추경 재원 마련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추경...
김 대변인은 정책실장 등 내각 인선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운영하거나 내각을 운영할 때 따로 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기준이 아니라 국민 민생 책임지고 살필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 그리고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책실장 또는 그 직제의 유지 또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알박기 인사 논란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어제...
윤석열 당선인 최근 5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편성 방침 공식화현 정부, 2차 추경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총리 후보 인선 과정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 단계"
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경정예산’(추경) 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윤 당선인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당장 대규모 추경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당선인 측은 이미 감사위원장을 제외한 감사위원 5명 중 3명이 친여 성향이라, 문 대통령이 추가 인선하는 상황을 반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4명이 친여 성향이면 의결정족수에 도달하기 때문에 차기 정부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인수위는 감사원 업무 보고 중 감사위원 임명 제청과 관련해 "감사위원회 운영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당헌당규상 지방선거기획단은 15명 안팎으로 구성한다고 되어 있어 추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선기획단은 공천 기준과 검증 기준 마련, 공천 방식 다양화 및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 대변인은 "지선기획단은 공천기준과 검증 기준들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고 공천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이렇듯 양측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신뢰가 무너진 상태에서 문 대통령의 추가 인선이 예고돼 갈등은 더욱 심화할 수도 있다.
문 대통령은 신임 감사원 감사위원 2명 중 한 명을 임기 만료 전에 임명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윤 당선인측은 2명 모두 당선인 측 입장을 반영해야 한다고 맞선다.감사원 감사위원의 주업무는 정부업무 감사며,이 과정에서 권력의 비리도...
윤 당선인측 말대로라면 청와대의 한은 총재 인사는 오히려 점심시간을 틈 탄 ‘기습발표’였던 셈이기 때문이다.
한은 총재 인선이 양측 간 ‘진실 공방’ 양상으로 흐르면서 갈등은 더욱 격화될 위험이 높아졌다. 앞으로 첫 회동 무산의 핵심 원인이었던 감사원 감사위원 인사가 예정돼있다는 점에서 신·구 권력 간 추가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이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21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1시간 20분가량 추가 회의를 진행했다. 추가 회의에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도부 결정 사항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중 5년 동안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는 자에 대해선 15%, 현역 의원 참여에 대해선 10% 감점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당선인 비서실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강 외신 대변인에 대해 "조선일보 입사 이후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워싱턴 지국장 등을 역임한 국제통 기자로 이름 널리 알린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단 3명뿐인 종군기자였다...
국제적 정서 역시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여야가 머리 맞대고 협치해야 하는 때다”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인수위원 12명을 추가 선임하면서 총 24명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중 서울대 출신이 1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각각 2명이었다. 또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6세로,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남성이다.
과표동결과 주택금융부채 공제제도로 건보료 추가 감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이 제시한 사안들은 앞서 이 전 후보가 대선 기간 내세운 부동산 공약과 같은 내용이다. 이 전 후보가 제시한 부동산 세제·규제 완화 약속은 대선 패배에도 지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는 14일 윤호중 비대위원장·상임위원장 및 간사 연석회의 때와 사뭇 다른 방향이다....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압박 커져총재 공석 시 4월 동결ㆍ5월 인상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본격적인 긴축에 나선 가운데,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 후, 지난달 숨 고르기에 나선 한은은 상반기 한 차례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25일 전까지 마무리하고 공관위원장은 원내에서 인선하기로 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6일 남은 6월 지방선거에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25일 전후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비공개회의에선...
개정안은 △원장후보추천위원에 '금융결제원 구성원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추가하는 대신 외부전문가를 4인에서 3인으로 줄이고 △원추위 의사록을 대외 공개하며 △원장후보자 공개 모집을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개정안과 함께 원추위 위원 선임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원추위 위원이 선임되면 원추위는 원장 인선 기준과 공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수위원 9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전날 발표한 기획조정분과 3명을 포함해 인수위원 24명 중 절반 정도 인선을 마무리한 셈이다.
경제1분과 는 3명 전원 경제전문가로 꾸려졌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몸 담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정통 관료 최상목 전 차관 = 최상목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 출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분과별 간사와 인수위원 추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외교·안보 간사로는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 뽑혔다. 김 대변인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와 국제대학원 교수를 거치면서 30여 년 외교 분야에서 활동한 국제정치 전문가"라며 "윤 당선인의 한미동맹 재건과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가...
이날 발표하는 분과별 인선을 비롯해 추가적인 인사 구성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인수위 인선은 당선인과 함께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검증 작업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인수위원장이 발표하는 게 워낙 그동안의 상례였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당선인 집무실에서 안 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