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사항 발표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후 합의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예결위 간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사항 발표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후 합의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예결위 간사.
통신비 2만원, 16~34세+65세 이상만 지원돌봄지원 15만원, 중학생까지 확대하기로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지원하고, 중학생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가안 협상과 관련해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은 연령별로 선별지급하기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및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는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업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80.0%가 올해 3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조사에서...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앞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쟁점이 되는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 등의 사업을 두고 이견 좁히지 못해 애초 계획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통신비 선별지원을 검토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해 절충안을 제시했지만, 그런데도 합의가 결렬되면 여당...
이번 주(9월 21~25일)에는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편성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지가 가장 관심이다. 여야가 합의한 22일(화) 국회 본회의 처리가 지켜지는가에 따라 추석 전에 각종 지원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21일 예산소위원회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